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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카터. 정말 다른의미로 변모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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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22:58:58

운동능력의 정점, 덩크왕, 하프맨하프어메이징
으로 통용되던 선수가 이제는
베테랑 오브 베테랑, 3점슛터, 허슬 로 표현되네요.
이제 리그 내 최고령인데 아직도 솔솔한 활약을 해주고 있어 팬으로써 더 없이 좋긴한데...

카터도 곧 은퇴하겠죠??팬욕심에 길게 더 보면 좋을 것 같은데...
정말 카터가 은퇴하면 당분가 힘들것 같습니다.

정말 운동능력이 떨어지면 끝일것 같았는데,
이렇게 자신의 스타일을 바꿔서 리그에 길게 살아 남은 선수가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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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24 23:05:25

동년배 폴피어스도 이제 리그에서 버티기 힘들어하는데..
아직도 멤피스의 준주전급롤 잘 소화하는거보면 대단하죠 젊을때 멘탈면으로 비판받기도 했는데..조던 코비같은 악독한 면?이 없을 뿐이고..
몸관리 프로의식은 대단한 선수같네요

WR
2016-12-24 23:11:20

저도 몸관리를 내쉬 처럼 안하는듯 해서 역시 그냥 성격좋은 동네형으로 생각했는데...아니였던 모양이에요. 아직도 가장 먼저 연습장에 온다는 인터뷰를 본적 있습니다. 멋진 형인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12-24 23:06:12

지금 이 순간 NBA를 보면서 가장 바라는게 있다면

1. 카터의 반지
2. 멜로의 반지
3. 폴의 반지

카터랑 멜로는 뭔가 커리어가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서
더 응원하게 되고 그런게 있어요...
WR
2016-12-24 23:12:33
진짜 눈물이 앞으 가리네요
멜로랑 카터...둘다 15번에...
진짜 못하는게 아닌데..이것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걸까요??
2016-12-24 23:21:20

아직도 운동능력은 리그 평균 이상이라는 점이 함정... 정말 더 오래 보고 싶은 선수입니다.

2016-12-24 23:23:51

정말 존경받아야할 베테랑이죠.

카터 전성기때 플레이스타일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확 스타일을 바꿔서까지 오랫동안 클래스 유지하며 뛰어줄거라 생각한 사람들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Updated at 2016-12-24 23:42:42

동갑내기인 저도 상상도 못했다는. 솔직히 삼십대 중반만 해도 성공할줄 알았는데 농구 스타일 자체가 말이죠

2016-12-24 23:41:49

피어스가 더 오래갈줄 알았는데
카터가 조금 더 쌩쌩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2016-12-25 00:13:51

카터가 반지 하나 꼈으면 좋겠는데 이번 시즌 끝나고 은퇴할 거 같아서... 

2016-12-25 01:39:17

일단 20시즌은 채우고 싶어하는거같더라구요. 인터뷰에서도 최대한 오래 NBA에서 뛰고싶다고 종종 언급하더군요.

2016-12-25 00:17:07

제가 팬도 아닌데 멤피스 하이라이트를 굳이 챙겨보는 이유가 카터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눈에 담아두고 싶어서 입니다.

2016-12-25 01:57:14

여전히 스웩은 최강이죠. 그나마 릴라드가 따라가고 있긴 합니다만...

2016-12-25 12:20:46

3점이 예전부터 좋긴 했지만
이렇게 까지 커리어를 오래 잘 유지 할거라는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보잉보잉을 아직 잊을 수 없습니다

2016-12-25 12:43:11

이것만 봐도 카터가 게으른 선수라곤 할 수 없죠. 태업만 아니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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