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올랜도 트레이드 루머

선수의 가치를 생각하면 토론토쪽에서 +@가 붙어야 할 것 같네요.

올랜도는 저 트레이드 당장 안해도 되죠 급할게 없으니까요. 올랜도는 그리고 3번이 없어서 케롤+@ 달라고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의외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선수가치는 이바카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이바카는 만기이고 로스는 3년인가? 남았죠. 올랜도의 고든-이바카-부세비치-비욤보 빅맨라인업이 예상대로 정리가 안되고 있고 플옵권이 쉽지 않은 양상이니 이바카로 가능한 딜을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다만 그 상대가 로스인가...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럴거면 해리스는 왜 보냈을까요. 

토론토 입장에서 굉장히 구미가 당기긴 하는데 저 트레이드를 하면 헤니건은 결국 올라디포 사보니스를 로스로 바꾼 꼴이 되는거죠..

이건 좀..

로스+@ ↔이바카일텐데

로스와 이바카면 okay입니다. 사실 로스때문에 요즘 폼좋은 2년차 파웰이 출전시간을 못받기때문에 오히려 좋을꺼 같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교통정리와 약점보강까지 할수있겠네요

이바카와 로스 트레이드는 올랜도 팬인 제 입장에선 아쉬운 딜이네요.

근데 랩터스가 라우리 재계약도 있으니 이밬카를 데려온다하더라도 반년 렌탈로 끝나지않나요?

선수의 가치로 보면 이바카가 로스보다 높습니다. 그건 많으 매냐분들도 아실겁니다.
하지만, 이번 트레이드 큰 관건은 아무래도 계약입니다. 이바카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지만 로스는 최근에 재계약해서 3년은 더 쓸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제 이바카의 트레이드 가치는 아무래도 그렇게 크지 않을겁니다.
만약에 트레이드를 한다면, 올랜도가 반년 랜탈로 과연 많은 걸 요구할수는 없을겁니다.
물론 올랜도가 딴팀이랑 부세비치를 트레이드해서 공격력을 보강할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소식이네요.

이바카를 노리는건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그 트레이드 대가가 로스라면 잘 모르겠네요.

로스가 이바카보다 가치가 높지 않나요? 그리고 이바카는 만기 계약에다가 실력도 전보다 하락새라서 지금 토론토에 와도 크게 도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로스 오늘 날라다니던데요?

솔직히 보면 저는 토론토가 루즈가 될 수도 있는 딜이라고 봅니다. 이바카 계약도 올시즌으로 끝나고 오클라호마에서 올랜도로 이적하면서 한팀에 안머물고 저니맨을 할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번시즌만 써먹는다고 데려오는건 로스계약이 너무 아까운 것같습니다. 더군다나 이바카 나이문제도 계속거론되면서 몇년전에 비해 폼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고 로스는 아직 젊고 계속 발전하는게 보이는 상황이죠.

로스가 올시즌에 확실히 반등한 모습입니다. 드로잔도 그렇고, 여름에 드류리그 갔다오면 애들이 실력이 늘어서 오네요

만약 정말 올시즌 대권을 노리고자 한다면,
로스+ (라잇or설린저) <-> 이바카 트래이드 하는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매직 입장에서도 슈가로 쓰면 공수 다 괜찮을 로스와 더불어, 포텐있는 포가인 라잇이나 설린저 얻어오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점에서 좋은 들 같네요. 4번 자리에서 고든한테 시간도 더 내줄수 있고 부족한 외곽도 보충할수 있겠죠.

다만 올라디포+10번픽이 로스로 바뀌는건데 올시즌 디포 삼점 시도, 성공률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틀드도 중요하겠지만 매직은 돌니건부터 해고해야 된다고 봅니다.

근데 이바카가 만기긴 하지만 팀의 코어로 보고 데려온 것 아닌가요? 이바카가 못하는 것도 아닌데 반년 만에 트레이드 하려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팔아도 부세비치를 팔겠죠.

단년계약 남았다지만 그거야 애초에 알고 트레이드 해온 거고 요새는 포니에도 부세비치도 아니고 거의 이바카가 캐리하는 모양새라서 내보내기 그렇지 않을까요. 최근엔 장기인 블락도 올라오고 있어서 유일하게 공수 모두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턱걸이라도 플옵 노린다면 내보내선 안되지 않을지... 로스에 대해선 잘 모르기도 하고 평가하기도 조심스럽네요. 올랜도 입장에선 중복되는 여럿과 주전을 합쳐서라도 빅딜로 확실한 1옵션을 데려오는 게 1순위겠고(근데 힘들겠죠?) 현실적으로는 팀내 경합중인 부세비치로 그만한 가치를 지닌 타포지션 선수를 데려오는 것 정도가 괜찮을 것 같네요. 고든 키우는 것도 중하지만 당장 이바카가 없이는 뭣도 아니게 되어버리니...

개인적으로는 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이바카야 반년뒤에는 아무것도 못얻고 나가야되는 선수인데 이바카로 로스를 얻을수 있다면 꽤 괜찮아 보입니다 딜이 이루어진다면 라인업이 어거스틴-포니에-로스-고든-비욤보 에 페이튼(왓슨)-믹스(윌콕스)-그린-루데즈-부세비치(짐머맨)이 될텐데 농알못의 눈에는 지금 라인업보단 나아보이네요 과포화 상태인 프론트코트도 정리되고 고든도 스포보다는 파포 자리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고든 성장에도 더 좋을것 같고 더불어 루데즈나 짐머맨에 대한 시험도 해볼수 있고 비욤보와 이바카가 동시에 들어오면서 몇년간 기둥노릇하다가 졸지에 애물단지 취급당하는 부세비치를 달래기에도 좋아보이고(수비력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다곤 하지만 올시즌 보겔밑에서 나아진 모습도 보이고 있고 득점력과 리바운드는 여전히 쓸모가 많다고 보기에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인지라) 물론 올시즌 플옵 못가면 욕도 많이 먹을테고 팬들도 실망을 하겠지만 그렇다고 지금 팀이 아주 잘나가서 플옵 가능성이 큰것도 아닌데다가 플옵을 간다고해도 오프시즌에 이바카 못잡으면 어차피 내년에 또 라인업 구성을 새로 해야되는지라 아싸리 그냥 뭐라도 얻을수 있을때 정리하고 남은 선수들로 반시즌 돌려봤으면 하네요

로스는 제 생각에는 별로인 거 같습니다.

만약에 받을거면 파웰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이바카도 팀에 대해서 나쁘지 않는 거 같고 지금 올랜도 1옵션이 사실상 이바카라.. 아마 프런트에서는 부세비치를 먼저 보내려고 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