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룩과 털보의 원맨쇼가 핫한데 역대 원맨팀은 어디가 있을까요?

클블1기는 2008년 이후부터 원맨팀이 아니라고 보내요. 지금이야 "빅3,빅4" 우승 트랜드인데 그 당시는 "슈퍼스타+4명의 롤플레이어"가 트랜드였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원맨팀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게... 

슈퍼스타+4명의 롤플레이어가 트렌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승은 최소 빅2 혹은 슈퍼스타와 올스타급 플레이어들이 모인 팀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샌안이나 디트같이 팀이 강한팀이었죠.

그런식의 접근이면 지금 인디애나의 폴조지, 샬럿의 켐바워커, 디트의 드루먼드 등 이 팀들이 다 원맨팀이 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당시 르브론이 시즌 팀 내 득점 리바 어시 스틸 전부분 1위였습니다 켐바 드루먼드 폴조지가 그런가용? 지금 하든 서버럭정도 되야 비빌듯..

그럼 역으로 올랜도시절 티앨는 르브론급 스탯지는 아니지만 르브론만큼 영향력이 없던 선수인가요??? 제가 릅팬이여서 르브론한테 엄격한지 몰라도 2008년 이후 클블1기는 르브론 원맨팀이 아니라 르브론을 필두로 잘 짜여진 강팀이였습니다. 이 팀이 실패한 이유는 플레이오프에서 감독의 무능함이라고 봅니다. 올랜도와 경기때 델론테 웨스트를 히도와 매치, 제이미슨을 가넷하고 매치시켰죠. 이게 패배의 원인이라고 그 당시 경기 본 사람들이 모두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일단 폴조지, 켐바워커, 드루먼드 모두 슈퍼스타라 불리기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슈퍼스타라면 최소 당대 리그 탑5에는 들면서 기량만으로 퍼스트팀-MVP 후보가 될 수 있는 선수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위의 선수들은 아직 한참 모자라죠.

거론된 선수들이 슈퍼스타가 아니라서 원맨팀이 아니라는건 좀 잣대가 이상하지 않나 싶습니다.

위에 슈퍼스타+4명의 롤플레이어 라는 말 때문에 언급을 한건데 좀 이상하게 보일 수 있었겠군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팀내 1옵션을 맡고 있는 선수들의 영향력이 원맨팀이라 불렸던 선수들의 영향력만큼 되지도 않고, 에이스인 선수와 다른 선수들의 기량의 격차가 크지도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티맥 생각하니 안구에 습기가...

11 댈러스는 기록으론 원맨팀까진 아니에요. 노비츠키가 확고한 1옵션은 맞는데 플옵가면 키드가 VORP 1위고 파이널에선 챈들러가 PER WS 다 높아서..

정규시즌이나 플옵기록 상관 없이 보통 슈퍼스타로 불리는 선수가 한 명인 팀만 나열했습니다. 원맨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야할 것 같아서요.

조금 애매하네요.. 

애초에 슈퍼스타의 기준도 명확하지가 않았군요. 피펜의 경우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어쨌든 처음에 제시한 기준으로 보면 91 조던이 포함 되어도 무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