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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도 탐슨이지만 커리 인상깊네요..

 
  7586
2016-12-06 14:36:59

오늘 최고는 단연 탐슨인대..
오늘커리는 인상깊네요 역시 핫한
팀원있음 작정하고 밀어주네요
그리고 그선수가잘하면 본인이 더좋아하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골스의 진정한 리더는 커리인거같아요~
덤으로 오늘 맥기도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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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06 14:38:57

오늘 마보이 풋백 칭찬해~

2016-12-06 14:40:55

커리는 이타적이고 부드러운 리더인듯..

2016-12-06 14:48:44

커리가 아니더라도 이토록 핫한 선수는 밀어주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12-06 14:57:50
동감합니다
WR
2016-12-06 15:02:40

다른선수들은 그렇게 안하는대 커리만그런다는게 아니라 그런커리가 멋졌다는거에용....

2016-12-06 15:13:48

커리는 좋은 리더다 라는 글에
커리가 아니였어도 탐슨에게 밀어줬다 라는 답변은 참 기분좋게 받아들이기 쉽지 않네요.

2016-12-06 15:26:39

동감합니다. 원글님이 커리만 그렇다고 한것도 아닌데요.

2016-12-06 15:34:53

누구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올스타급 선수들 중에도 그런 선수들 꽤 있습니다. 넘버2나 넘버3가 펑펑 터지는데, 못해도 샷클락때는 꼭 자기가 던져야 맘이 편한....

2016-12-06 15:58:53

그런데 '넘버2나 넘버3가 펑펑 터진다'고 해도

오늘 탐슨처럼 그렇게 폭발적으로 터지는 넘버2, 넘버3는 흔히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무려 29분에 60득점인데요...
얼마전 역대 한 쿼터 득점 기록 2위 세웠던 러브만 해도
경기 내내 그런 슛감 유지 못하던데...(사실 해당 쿼터에만 반짝하고 이후 핫핸드가 다소 식더군요...)

넘버2나 넘버3가 3점을 60% 가까이 성공시키는 정도면
무턱대고 '꼭 자기가 던져야 맘이 편한' 넘버1 선수 별로 못본 것 같습니다..
(오늘 경우는, 기록 보니 오늘 커리 야투율이 그리 좋지는 못하기도 했더군요...)
애초에 3점을 그리 많이 때려박고도 60% 가까이 성공시키는 자체를 많이 보기도 힘들고요..

한 번 폭발하면 폭발력은 정말 탐슨이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2016-12-06 15:45:58

커리팬으로써 흐뭇하셔서 말씀하신거 같은데 답변이 참..

Updated at 2016-12-06 15:54:02
솔직히 이런 답변은 좀..
본문은 커리 칭찬만 한거지 다른 사람 언급도 안했는데 굳이 왜 이리 부정적이게 받아들이시는지..

반대로 생각해보면 님께서 응원하시는 선수가 좋은 활약해서 

"역시 00 잘한다" 이런 글이 올라왔는데

그 댓글에

"00아니더라도 컨디션 좋을땐 다 그정도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댓글 달리면 기분이 좋으시겠네요?;
2016-12-06 16:55:10

매니아가 추구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댓글이네요.

2016-12-07 00:04:51

흠 

2016-12-06 15:58:52

커리는 참 사람이 해맑아 보입니다. 꼭 자기가 혼자 잘해서 이기지 않아도 자신이 좋아하는 농구를하고

또 팀이 이기면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이요. 
오늘 2쿼터엔가 벤치에서 방방뛸때 너무 귀엽더군요  
2016-12-06 16:37:59

커리

Updated at 2016-12-06 22:22:59

이 정도면 좋은 모습에 나온 반응의 소프트하고 흥겨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글 같은데요. 

이 정도도 수용못할 만큼의 과격한 표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호불호중 불호의 선수거나 라이벌 내지는 지독한 앙숙이라도 
좋은 모습이 나오면 좋게 언급해주거든요. 
그런 모습을 단적으로 접할수 있는게 각 팀을 대표하는 현지 지역방송 해설진 들도 
상대편의 굿플레이들 나오면 감탄도 하고 칭찬도 합니다. 
또한 미국에서 일상 생활속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중 펍이나 홈에서 와칭 파티를 종종 하는데
대부분 그 지역 로컬 팀을 응원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서로 응원팀의 좋은 모습들 굿플레이는 인정해주면서 즐기기도 하는데요.
또한 승패를 떠나 경기장 팬캠을 보면 홈팀이 지더라도 웃고 즐기는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들도 많이 나오잖아요. 

이는 미국이 오랜 동안 스포츠 문화의 역사가 깊고 발달해서 
응원팀이 다르다거나 싫어하는 팀이라해도 모든걸 못 마땅해 하고 
일일히 하나하나 다 적의 시점으로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여유가 있고요.
그걸 보통 리스펙트 라고 하는 문화적 공감대로 표현이 되는데 
결국 내가 리스펙트를 하면 돌고 돌아 자기도 존중받고 다 주고 받고 돌아옵니다.
그런데 개중에는 좋게 넘어 갈수 있는 차원임에도 소소한 칭찬 하나 조차 
남이 좋은 소리 듣는거 같으니 좋은 분위기에 초치는 듯한 괜히 한소리씩 꼭 하는 행동들은 
사실 그 댓글이 결국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하는 거울이 되는 거죠.
사람 마음이 다 똑같을 수는 없는 것이니 
매니아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모습이기도 하네요. 

2016-12-06 22:24:32

답변이 이상하네요..

카레는 이런무대에 주구장창 밀어줄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여지껏 보인 모습도 그렇구요.

그래서 골스에서도 카레를 리더로 인정하는거겠죠.

그런모습이 정말 멋져요..

카레의 3점, 많은 득점도 멋지지만 동료 핫핸드일때 나와서 밀어주기도 하고

손흔들어주고 같이 호응 해주고 관중 유도해서 춤추고..

이게 바로 카레죠

이래서 싫어할수가 없는 선수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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