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딕 대신에 들어간겁니다. 레딕은 공격때 뛰어야 하니 체력 관리를 해준 것으로 보이던데요?
WR
2016-12-05 14:24:19
리버스보다는 차라리 웨존을
2016-12-05 14:33:06
아들을 사랑해서 오스틴을 더 쓴게 아니라, 웨슬리 존슨을 못믿어서 웨슬리 존슨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벤치타임에도 웨슬리 대신에 폴 피어스를 많이 사용한 것을 생각해보면요.
WR
2016-12-05 14:35:49
웨존에게 특별한 약점이라던가 하자가 있었나요?? 폴 좋아해서 클리퍼스 경기가끔 보기는 하는데 팬인수준까지는 아닌지라
2016-12-05 14:38:49
음 제가 기억하는거로 지금 당장은 없을겁니다.
2016-12-05 14:36:57
그 점이 문제인거죠. 웨존도 공격지표가 안좋긴 하지만 웨존이 뛸 때 벤치 수비지표가 월등하게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피어스옹이 지금 공격에서 웨존보다 좋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수비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죠.
애초에 웨존 대신 피어스옹을 투입하는 것도 문제고, 오스틴의 대인방어가 그렇게 믿음직스러운지도 잘 모르겠는데 기용에 의문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2016-12-05 14:39:43
맞죠 문제가 있는 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를 아들사랑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2016-12-05 14:43:14
전반적으로 투입시간이 길다는 생각은 계속 합니다. 사실 오늘뿐만 아니라 클러치타임에 나와있는 경우도 많구요.
클리퍼스를 계속 봐온 팬들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들사랑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긴합니다...
Updated at 2016-12-05 14:45:51
오스틴 리버스 누나가 폴 조지 전여친이라...
투입한 게 아닐까요?
WR
2016-12-05 14:31:40
조지도 가족이라니
2016-12-05 14:41:24
오스틴 리버스 누나가 폴 조지 전 남친이요...? 누나가 남친...?!!!
2016-12-05 14:46:11
웁스..
Updated at 2017-07-25 21:33:55
2016-12-05 14:35:03
코트에 있던 레딕 자말 빼주고 오스틴 음바무테가 들어갔죠.
수비 포제션이라 당연한 선택이였을겁니다.
웨존을 투입시키는게 더 나은 선택지일 수는 있는데 뭐 이미 웨존은 감독에게 적잖이 신용을 잃은 선수라..
2016-12-05 15:21:56
웨존 왜 안쓸까요 폴조지와 오스틴 매치업이라니 지겠단 소리죠.. 다만 오늘 패배가 오스틴 탓이라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016-12-05 15:35:19
저도 이해가 안됐었습니다. 오스틴이 클러치타임에 뭘 보여줄 것도 아니고 수비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줄 것도 아닌데 왜 나왔는지 진짜 의아했었습니다. 수비포제션이라 레딕하고 크로포드를 뺐다고 쳐도 오스틴보단 차라리 존슨이나 피어스가 더 나은 거 아닌가요? 그리고 크로포드를 뺀 것도 조금 의아했었습니다.
그 아들 사랑땜에 3점에 그쳤네요 닭 리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