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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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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4 18:18:24

저걸로 그린의 인성까지 언급하고 싶지는 않은데 계속 저런 발차기를 하면서 팀의 데미지가 쌓이는 걸 본인은 인지를 못하는 모양인가 봅니다. 지난 플옵에서 저걸로 팀을 곤경에 빠뜨린 걸 누구보다 잘 알텐데 계속 저러는 걸 보면 그냥 답이 없다고 봐야겠죠.


아직 16-17시즌도 이제 한달밖에 안지나갔는데 벌써 3번째입니다. (1번째 : 시범경기에서의 앨런 크랩, 2번째 : 휴스턴의 하든, 3번째 : 오늘) 

더 큰 문제는 사무국에서 커다란 징계를 내릴 기미가 전혀 안보인다는 거죠. NBA 20년째 보면서 사무국의 온갖 삽질이란 삽질은 다 봐왔지만 지금 그린의 저런 행위는 진행중인 상황이라 더 위험한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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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04 14:56:31

저도 오늘 보고 식겁했습니다.
손에 맞은거 같았는데 진짜 앵간히 했으면 좋겠어요

2016-12-04 14:56:43

가넷의 팔꿈치가 있듯 그린의 킥이 있다고 보이네요. 고칠 생각이 없거나 무의식적으로 나오거나 둘 다거나.

2016-12-04 14:58:00

진짜 안좋은 습관인데, 습관이라는게 알면서도 고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본인이 고쳐야된다는 생각은 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2016-12-04 14:59:26

이번 발차기 보면 고의같습니다. 고의면 오히려 중징계로 고쳐진다지만 습관이면 답도 없죠. 지금 사무국 보면 중징계 내릴 기미도 안 보이지만요.

2016-12-04 15:02:39

저는 고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 한정요

2016-12-04 15:59:36

고의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 발길질에 피해를 보는 동업자들이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6-12-04 15:03:47

사람마다 보기 다르겠지만 저는 절대로 고의일리 없다고 봅니다. 그린은 대부분 '반칙을 당할 때' 발이 올라갑니다. 아담스를 찼을 때도, 어제 하든을 찼을 때도, 오늘도 그랬죠. 반칙을 당할 때 나오는 일종의 목꺾기? 같은 리액션이지 않나 싶네요. 언급해주신대로 고의면 오히려 고치기가 쉽고, 작년에 징계 받은 이후에 고쳐졌어야 정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하고 있는걸 보면 본인도 잘 제어가 안되는 것 같구요.

Updated at 2016-12-04 15:08:52

반칙은 터커가 커리에게 했습니다.
그린이랑 무관해요.

2016-12-04 15:30:48

아 오늘은 반칙으로 불리지는 않았군요. 어쨌든 요지는 '그린이 자신이 반칙이 당했음을 어필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라서... 지적 감사합니다.

2016-12-04 15:55:19

고의가 아니라면 이건 흡사

길가 흡연장소에서 담배 피우면서 바닥에 가래침 칵칵 뱉는 습관과 같군요

참 역겨운 습관입니다

2016-12-04 16:17:33

흡연자가 아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것보단 조금 더 반사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습관이죠. 굉장히 위험하기에 꼭 고쳤으면 합니다만 작년에 징계먹고 또 그러는 것을 보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16-12-04 16:28:15

담배가 쓰고 독하니 침이고여

반사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침을 찍찍 뱉는

더러운 습관과도 같죠

고의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피해자들이 계속 발생한다는 점에서 너무 화가 납니다

무의식이라면 역량이 부족한 선수이고

고의라면 인성이 부족한 선수같네요

정말 보고싶지 않은 자네요

2016-12-04 14:58:23

크리스 크게 다친줄알고 놀랐네요

다행히 복귀하긴했지만 식겁했어요
2016-12-04 14:58:40

버릇인건 잘 알겠는데 제발좀 정신좀차리자

2016-12-04 14:59:22

저런행동에 대해서는 이후에라도 사무국이 강하게 징계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맨쉽에 너무 어긋나는 행동이에요. 자칫 커다란부상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2016-12-04 14:59:50

네번째로 알고있습니다
보스턴 전에서도 스마트한테 한번 휘둘렀던걸로 기억하네요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어요

WR
2016-12-04 15:00:47

아 전적이 더 있었군요;; 이러다가 두자릿수 발차기 달성할 기세네요;;

Updated at 2016-12-04 15:01:05

솔직히 본인도 답답할겁니다. 근데 고치는것도 만만치는 않을듯. 비슷하게 농구할때 자꾸 다리 올라가는 사람을 알고 있는데 본인도 자꾸 지적당해서 알고 있는데 신경써서 안올릴려고 하다보면 풀파워로 점프도 잘 안되고 엄청 무기력해지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안올리면 되지 않냐는 주위 생각과 다르게 본인은 늘 스트레스 받고 게임 긴장감이 높아지면 또 그렇개 되버라는..
고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본인과 동료들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은 스스로 해야갰죠.

2016-12-04 15:01:24

오늘도 다른 선수 엉덩이를 걷어찼습니다. 멀게에 있습니다.

2016-12-04 15:02:15

지인분이 드레이먼드 그린이 아닐텐데 이런 코멘트는 불필요한거 아닌가요?

2016-12-04 15:03:41

왜 불필요한건지 알수 있을까요?

2016-12-04 15:06:11

aboveall님이 그린과 이야기를 해보신것도 아니고 지인분의 경우와 그린의 경우가 같은건지도 알 도리가 없구요
게다가 그린의 발차기는 말씀하신 점프 상황에서만 나온게 아니라서요

한마디만 더 붙이자면 아예 점프 하면서 발이 올라가는거면 모르겠는데 착지 후에 다시 발이 올라가잖아요
이게 점프랑 도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2016-12-04 15:12:56

지인과 그린의 경우가 같다는 얘기가 아니고 그런 습관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경우를 보아왔가 때문에 본인이 고칠맘이 있어도 만만치 않을수 있다는 얘깁니다. 여기 매니아 분들이 다 실제로 정기적으로 시합을 뛰진 않으시니 제가 아는 정보를 드리는 거죠. 그런 의미로 불필요하다는 말에는 제가 동의를 해드릴 수가 없네요. 고의냐 아니냐는 각자 알아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제재를 통해 억지로라도 고칠 동기부여를 해야하느냐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동의합니다.

2016-12-04 15:02:34

풀파워로 점프 안되고 무기력해지든 어쩌든 그 상태로 게임을 뛰는 한이 있어도 고쳐야죠. 그리고 마냥 버릇이라기에는 이번 발차기를 보니 고의성이 있어 보입니다. 너무 악질입니다.

2016-12-04 15:14:08

고쳐야 한다는 점에는 저도 이미 동의했습니다.

2016-12-04 15:31:10

무슨 소리 하시는 거죠? 그린 본인의 농구가 잘 되냐 마냐가 문제가 아니에요. 발 차기는 다른 선수들 부상 입힐 수도 있는, 대단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최대한 노력하는 정도가 아니라 당연히 고쳐야 하는 겁니다.

2016-12-04 15:33:50

제가 고칠 필요가 없다고 한게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2016-12-04 15:47:09

그럴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그건 동네 농구인 얘기고 프로는 프로다워야하지 않을까요.

2016-12-04 15:52:16

맞는 말씀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016-12-04 15:57:25

저 허접한 발길질이 고의인지 습관인지

그린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는게 참 답답하네요

 

2016-12-04 15:02:22

그냥 발차기 나올때마다 플2 놔주면 금방 완치될것 같은데 

2016-12-04 15:02:53

고치려는 기미가 안보이는 게 문제 같네요..

Updated at 2016-12-04 15:07:36

가넷의 팔꿈치랑은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거죠...맞는 부위가 다른데

2016-12-04 15:11:19

그냥 플래그런트 계속 주면 알아서 해결할겁니다

2016-12-04 15:14:03

습관 아닐까요

2016-12-04 15:15:23

발차기로 가격할때마다 깔끔하게 출장정지 먹이면 해결될것같습니다

2016-12-04 15:16:55

선수보호차원에서라도 꼭 징계를 내려야죠
고의든 습관이든 그런 플레이는 선수들이 위협으로 느껴질것이고 실제로도 위협이 되니까요

2016-12-04 15:19:12

진짜 싫습니다

2016-12-04 15:19:27

무의식으로 계속 저래서 고치기가 어렵다면 그에 맞게 계속된 징계를 줘야죠. 그래서 본인이 고치던 팀에서 버림받던 본인이 노력해야 할 문제죠. 왜 미온한 대처 때문에 다른팀 동업자들이 피해를 계속해서 당해야 하는걸까요.

2016-12-04 15:21:19

오늘 또그랬나보네요;; 진짜 맘에안드는 선수입니다. 이런 생각 가지면 안되지만 그린보다 더 성질 더러운선수한테 먼지나게 맞았으면 합니다

2016-12-04 15:26:43
아 진짜 또 했나요...  습관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게 정말 문제입니다. 사무국 차원에서 징계를 한 번 내려야 해결될 문제라고 봐요. 골스 팬분들께는 그린이 파이팅 넘치고 완소인 선수겠지만 저에겐 그냥 극혐인 선수네요
Updated at 2016-12-04 15:40:28

습관이니 고의니 본인 아닌 이상 알수도 없고 논할 필요가 없죠.

그냥 그린은 저런 행위가 계속해서 나온다는 현상이 중요할뿐...
행위를 반복할때마다 계속 가중처벌로 징계를 줘야하는데
그게 전혀 안되니 타팀팬들은 싫어할수 밖에요.
Updated at 2016-12-04 15:38:35

슬슬 보웬급이 되어가는 듯

2016-12-04 15:48:48

이쯤되면 미필적 고의라 봅니다.
전혀 개선하려는 의향,의도가 안보여지네요

2016-12-04 16:03:07

습관이라 해도 5경기 10경기씩 징계 때리다 보면 알아서 바꿀 겁니다. 다 핑계죠

2016-12-04 16:04:32

멘탈에 굉장한 하자가 있는 어린애에 불과하죠 뭐

Updated at 2016-12-04 16:21:19

사실 이런 문제는 고의가 맞는가 아닌가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고의적 행위라면 정말 비열한 놈이고 고의가 아닌 습관이면 프로의 기본적 소양조차도 없는 선수라고 보면 되는거고요. 고의도 습관도 아닌 실수라고 넘어가기엔 그 행동이 너무도 잦았다는게 문제죠.

또한 사무국에서 저런거 나올때마다 적절하게 사후 징계를 때리면 되는데 안때리니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거죠. 막말로 정말 고의가 아니라고 한들 그 꼬라지를 보는 사람이 이해해줘야 할 필요도 없고요. 더티 파울이나 하는 그린의 심리가 어떤지는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농구를 하면서 연 평균 16m이나 받는 프로선수가 동업자 정신이라는 프로의 기본적인 것 조차 자각하지 못하고 꾸준히 눈살 찌푸러지게 만드는 짓을 저처럼 발차기가 아닌 농구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왜 이해해줘야 할까요.
2016-12-04 16:17:00

현 리그에서 가장 더티한 플레이어죠. 습관이라고 해도 미필적 고의의 수준입니다.

어마한 연봉받는 프로선수가 습관이라고 안 고치는 것 자체가 문제죠. 오히려
난 이게 습관이니 니들이 알아서 피해라 라는 식의 플레이는 정말.......
2016-12-04 16:25:33
저는 스퍼스(보웬)하고 비슷한 경우로 될까봐 걱정입니다
물론 그때도 저는 스퍼스 농구를 좋아라하고 지금도 그렇고, 골든스테이트 농구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D.그린 을 특별한 선수라고 종종 밝혔고요

그래도 확실한 건 그 때 그 시절 한창 문제 일으킬때도 그랬지만
팀 자체적으로 징계를 주고 그래야 합니다(스퍼스 이야기입니다)

보웬 선수 하도 말이 많은지 팀내에서 얘기 꺼내자마자 그런 모습이 사라졌죠 (정말 신기한 일이죠)
정말로 심각한 부상이 나오지 않았으니 고의여부 불확실성으로 면죄부를 줄 것이 아니고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도록 만들어나가야 하죠

역대급 팀이라서 그냥 놔둔다면 분명히 부정적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커지기에 걱정됩니다
아마 골든스테이트 팀 내에서 그린에게 징계를 주던지 말이라도 공개적으로 해주면 금세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16-12-04 16:45:54
진지하게 그린의 저 행동이 중요한 플옵에서 나오게되고 이슈라도 되면
백퍼 언론+팬+전문가들한테 융단폭격 맞을겁니다.
그러다보면 아무리 멘탈을 챙기려고해도 팀케미에 작건크건 문제가 생길겁니다.
물론 지금도 "습관"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엄청 크게 이슈가 안될뿐이지 개인적으로 저는 몇몇모습들은 습관으로 밑밥을 깔아두고
어느정도는 고의도 들어가있다고 보지만 이건 말그대로 사견일뿐이지요.
2016-12-04 16:51:47

이제부터 빡치면 발차기하면 될거 같습니다 어차피 징계가 없는거 발로차서 스트레스좀 풀고 다시 멘탈 잡는게 이득일거 같네요 상대방이 시비걸어도 둘다 테크 먹을 확률이 높으니

2016-12-04 18:30:58

그린에게는 더 이상 기대감이 없고
제발 사무국에서 강한 징계를 지속적으로 내려서 다치는 선수가 아무도 없으면 좋겠네요...

팬으로써 고의를 떠나 볼때마다 화가나는 행동이고, 징계가 없는것도 매번 화가나네요.

Updated at 2016-12-04 20:00:16

논란이 되는데도 계속하는 거 보면 순도 백프로 고의죠

발차기 한번 할 때마다 플2 주면 절대로 안할 걸요
뻔히 고칠 생각이 없어보이는 걸 습관이네 어쩌네 하는 분들 다 쉴더밖에 안됩니다
야구의 빈볼처럼 누구 하나 다치는 사람 나와야 사무국에서 나서겠죠
2016-12-04 23:02:08

우스갯소리로 분노조절장애는 더 강한 사람 앞에서는 조절된다하죠
그린도 그런 느낌인데 뉴스란을 보니 팀의 수장이 물타기하며 운운하는데 고칠리가 만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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