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kidd-Gillchrist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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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10:48:31

이름도 어려워서 그냥 MKG라고 많이 부르던데

다들 갈매기군만 신경쓰느라 잘 몰랐지만 그래도 이선수 나름 2픽 출신이네요.

염기자님 칼럼이나 여기저기서 접한 내용을 보면

슛은 초반에 비해서 폼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좋지 않지만,

스텟을 보면 득점은 팀에서 중위권에 위치해 있네요.

수비력은 굉장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차 스텟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팀에서 리바운드와 블록 1위를 기록하고 있네요.

좋은 롤플레이어나 스타팅 멤버자리는 가능해 보이지만 올스타까지는 힘들것 같은데

이 선수 다들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Comments

2016-12-04 10:50:47

데릭 피셔급 기묘한 슛폼을 뜯어 고치는건 이제와선 어려워보이고..

슈팅에서 발전만 있다면 버틀러 다운그레이드 버전 정도 되지않을까요?

운동능력 수비능력은 워낙좋으니..

Updated at 2016-12-04 11:06:15

그래도 처음 데뷔할때 슛폼을 보면 장족의 발전이더군요

게다가 피셔도 나쁜 슈터는 아니였기에 괜시리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슈팅이 평균만 되도 웬만한 팀 주전 스포자리는 보장 될거 같습니다

2016-12-04 10:53:51

슈팅 효율이 많이 개선됐죠. 시도횟수가 적을뿐. 아직 지켜볼만한 재능이라고 봅니다.

2016-12-04 10:55:37

네, 조금씩이라도 발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론도나 루비오 같은 케이스는 아닐거 같아요.

2016-12-04 10:57:16

기록상으로 보면 개선된 것은 없어보이네요..

2016-12-04 11:00:51

그래도 예전처럼 미들슛이 아주 못봐줄정도는 아니거든요. 그정도면 발전한거죠. 슛폼 때문에 절대 안된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에..

2016-12-04 11:08:47

2년전 (작년엔 부상으로 7경기) 에 비해 중거리슛이 전구간에 다 떨어져서.. 물어봤습니다.

2016-12-04 11:27:57

그런가요? 체감적으로는 중거리슛 폼이나 시도가 아주 못봐줄정도는 아닐만큼 개선이 됐다고 생각했거든요. 기록이 그렇다면 기록이 맞겠죠. 그래도 자유투 성공율을 보자면 야투쪽은 아직 기대를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12-04 10:55:58

아직도 어린 선수 (5년차인데 93년생...) 이지만 슛팅 능력이 아마 비약적으로 개선되긴 힘들것 같습니다. 대신에 길크리스트는 철저히 자기가 잘하는것을 더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공격적으로는 팀에서 주축이 되긴 힘들것이고 수비, 리바운드 등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어야겠죠.

2016-12-04 11:03:07

반쪽 짜리 선수만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6-12-04 11:26:20

MKG는 그 괴랄한 슛폼만 자꾸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