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츠키는 내일도...(댈러스 얘기)

아마 내일 불스(홈)경기에서도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솔직히 요즘 리빌딩이라는 포커스로 댈러스 경기를 보고 있으니 망정이지, 여지껏처럼 위닝팀으로 경기를 보다간 속된 표현으로 발암(!)걸리는 느낌이랄까요

팀이 패배하더라도 정말 아쉽다는 느낌이 들진 않고, 되려 '그래 맘껏 늬들 하고 싶은거 하면서 넘어져도 보고, 깨져가면서 성장하자'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달까

뚜렷한 올스타or슈퍼스타급 선수가 없는 팀으로 전락해버린 현시점이 참 견디기 어렵네요.
새옹지마라 하지만 인간은 욕심이 끝이없기에

그래도 시즌 초반 부상악령에 나가떨어졌던 주요자원들이 하나둘 복귀하고 '릭 칼라일'의 정확한 진단에의한 집도만 잘 이뤄진다면 충분히 반등할 수 있는 전력이라 생각합니다.
(이면적으로는 그냥 앞서 언급한대로 시즌플랜을 리빌딩툴에 맞추는것도 굳이 나쁜 선택이라 할수는 없겠네요)

캐벌리어스와의 경기 후 백투백일정의 불스와 홈경기.
몇년간 황소와 백마는 아주 재미난 경기를 해왔으니 소득있는 경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발 라인업은
디윌-매튜스-반즈-핀리스미스-보것
이 될 확률이 거진 95%이상이겠군요.
내일 댈러스에서 엑스펙터로 터질 선수는 아마도 해리스가 될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p.s
내일 vs불스는 전체적으로 공격이 빠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아주 높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