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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드 최전성기는 언제라고 생각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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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2 02:48:43

지금까지 1번포지션에서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 많았었는데 어느 시대가 가장 뛰어나다고 보십니까??

80년대 - 매직 존슨, 아이재아 토마스 등등

90년대 - 스탁턴, 페이튼, 케빈 존슨, 팀 하더웨이, 페니 하더웨이 등등

00년대 - 키드, 내쉬, 아이버슨, 아레나스, 바론 데이비스, 제이슨 윌리엄스, 천시 빌럽스 등등

00년대 후반 ~ 현재 - 폴, 커리, 웨스트브룩, 데론 윌리엄스, 로즈, 론도, 릴라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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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12-01 23:54:20

포가는 무조건 10년대 지금. 


러셀 웨스트브룩
스테판 커리
크리스 폴
데미안 릴라드 
카이리 어빙 
존 월 
아이재아 토마스 
캠바 워커 
카일 라우리 



2016-12-01 23:53:51

지금이 가드전성기인거 같긴한데
가끔 보면 포가 중심 팀으로는 우승하기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드네요.

매직이야 탈포가 피지컬이고 최근 파엠을 보면 파커 외에는 모두 스윙맨 빅맨이 활약이 큰 경우가 많은걸 보면요.

2016-12-02 08:27:23

작년 스테판 커리 이전 포가 중심 팀이 우승한 예가 아이제이아 토마스의 피스톤스였으니 말 다했죠.

2016-12-01 23:55:53

지금이겠죠. 지금처럼 많은 팀이 포인트가드(볼핸들러) 중심으로 공격전술을 운용하던 시절이 없었습니다. 댄토니와 내쉬의 업적이죠.

2016-12-01 23:58:49

지금 아닐까요 하든마저 포가로 전향해서 완전 포가 극강 시대인데...

2016-12-02 00:30:39

토니 파커가 등등이 되어버리다뇨

2016-12-02 00:45:25
언급하신 키드, 내쉬, 아이버슨, 아레나스, 바론 데이비스, 제이슨 윌리엄스, 천시 빌럽스, 
뿐만 아니라 스테판 마버리도 있었고 스티븐 프랜시스, 토니파커, 샘카셀, 게리페이튼, 
거기다가 당시 신성으로 떠오르던 풋풋한 시절의 크리스폴과 데런윌리엄스까지하면
워낙이 막강했던 스윙맨들에게 가려져있어서 그렇지 
00년대도 만만찮은 포가 풍년이였던 시절인거 같아요

2016-12-02 01:09:48

근데 사실 지금은 포가라고 보긴 좀 그런갓 같네요.

사실 현 시점에서

커리 서브룩은 리딩을 잘한다고 볼수는 없는 선수들이고

전술적인 짜임으로 이루어지는 리딩이나 인사이드에서 빅맨들이 만들어가는 리딩이 훨씬 많으니까요.

지금은 듀얼가드 전성시대라 봐야할것 같고... 90이랑 00년도가 아닐까 싶네요.

올타임급 포가가 두명씩 있으니말이죠

Updated at 2016-12-02 03:04:20

노비츠키가 스트레치4라고 올타임PF에서 따로 빼고 이야기하지 않는데 유독 PG에서만 퓨어가드 찾는지 사실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역대 최고 SF라는 르브론은 공격에서 1번 역할할때가 많고 수비할땐 종종 4번역할도 하구요. 역대 최고 PF라는 던컨은 사람에 따라 5번으로 보기도 하잖습니까. 그렇다고 파워포워드 비교할때 빼는 사람 없는데 유독 포가만 리딩하는 사람 패스잘하는 사람 따로 빼서 비교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PG에서 올타임 no.1인 매직은 키 때문에 수비 시 상대1번을 안 맡기도했구요. 커리/서브룩이 아예 슈가로 뛰고있는 것도 아니고, 농구에서 그런게 가능한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역할이 룰북에 규정 된게 아니잖아요.


 
2016-12-02 04:16:46

저도 동의하는데
노비츠키는 그냥 단순 스트레치 4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파포의 역할은 다 하고 거기에 사기적인 슈팅이 추가된거죠. 전성기땐 리바도 거의 9-10개씩 잡고 인사이드에서 비비는 플레이도 많이 했으니까요. 덩컨 역시 4번으로 분류되지만 파포의 역할도 하면서 센터의 역할도 완벽하게 수행한 선수입니다. 르브론도 스몰포워드의기본기는 다하면서 다재다능함이 극대화 된거구요. 그런데 윗분이 말씀하시는건 커리/서브룩이 1번을 완벽하게 보면서 2번을 소화하는게 아니라 리딩이 불안정하고 디시젼 메이킹이 안좋을때가 있어서 그냥 포가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거 같습니다. 룰북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포가의 정의는 탑에서 공을잡고 게임을 조립하는 선수니까요. 저도 보기에는 대부분의 포가드들이 득점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그냥 1,2번 묶어서 듀얼가드로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2016-12-02 04:31:19

커리 서버럭 둘 다 탑에서 공 잡고 게임 조립하는 선수 맞는데요?
둘 다 공 잡고 하프라인 넘는 선수들이고 어시 숫자도 포가 평균보다 훨씬 높아요.
커리 서버럭이 1번 역할을 완벽하게 보는게 아니면 리그에 포가는 폴 뿐입니다.
지나치게 좁고 자의적인 기준으로 포가를 정의하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2016-12-02 05:49:54

저도 둘은 포가라고 봐요;;
근데 요즌 트렌드가 가드는 그냥 가드로 묶이고 포워드/센터는 빅맨으로 묶이는 추세라서... 딱히 나누지 않아도 서브룩 커리 둘다 잘하는건 아는데요 뭐. 이렇게 보는시각도 있고 저렇게 보는시각도 있는거겠죠.
아 그리고 전 폴뿐만 아니라 콘리도 꽤나 괜찮은 정통포가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딱히 어시숫자가 높지 읺아도 유기적으로 공만 잘돌리면 장땡이라서;

Updated at 2016-12-02 07:30:01

서브룩과 커리는 지금 기준이 아니면 단신 슈팅가드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트위너들입니다. 둘다 팀의 전술적인 도움에 의해 전술 보조를 받는 선수들입니다.

포가=어시로 보기는 것도 지나치게 자의적이고 좁은 기준이죠. 단순하게 포가의 역할은 어시에만 있고 그걸 잘한다고 포가인게 아니라 팀의 디시전 메이킹을 담당하고 팀이 전술적인 준비가 안되어있거나 승부처일때 감독을 대신하여 코트에서 팀의 전술적인 움직임을 이끄는 선수이니까요.

만약에 어시가 단순 높다고 포가라면 커리어 어시가 5대 인 천시 빌럽스는 포가가 아니겠군요. 독특하긴 하지만 강력한 디시전메이킹을 가진 선수인데 말이죠. 그저 자신에서 볼이 나가지 않는 것일 뿐이고요.

커리와 웨스트브룩은 어시스트 수치는 높으나 전체적인 포가수준의 디시전메이킹이나 게임조립은 아쉽습니다.

2016-12-02 14:30:41

어시 말곤 커리 서버럭이 팀의 전술적인 움직임을 이끌지 못한다는건 굉장히 자의적인 해석이고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능력이 리딩보다는 득점에 초점이 맞춰져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리딩 능력이 포가 평균도 안되냐 하면 그건 헛소리죠. 어시가 모든걸 보여주진 못해도 최소 기본은 한단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서버럭의 어시는 아예 그 이상이구요.해석은 사람 나름이지만 어시만으론 리딩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으시면 최소 다른 구체적인 근거라도 보여주셔야 논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12-02 16:47:27

커리는 당장 15-16 파이널 보셨으면 이산수가 슈터이지 디시전 메기킹을 잘하는 가드가 아니라는 건 아실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이없는 상황에서의 턴오버와 패스. 탐슨과 그린 등 자신보다 슛감이 좋은 산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와이드 오픈을 만들어주련 전술적 혜안이 부족하고 본인이 1대1을 고집하는 등 포가로서 불릴만한 냉철한 판단력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물론 슛던지는게 커리답고 그렇다고 한다면 맞겠죠 하지만 그건 커리라는 선수가 걸국 포가보다는 슈터에 가까운 듀얼가드 선수라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그리고 서브룩은 이미 그 문제점이 지적이되는 선수고요. 이번시즌 트리플 더블 평균이라는 것은 엄청난 기록이고 효율성이고 뭐고를 떠나서 이산 그냥 규격외입니다. 하지만 그게 이 선수가 포가로서의 제대로된 기능을 하냐는 말에 뒷받침하는 건 아니죠. 웨스트브룩은 탑에서의 단순한 2대2 플레이를 선호하는 선수고 지능적인 오펜스를 통한 효율적인 공격창출에는 의문부호를 가지는 선수입니다. 애초에 그가 그동안 떨어지는 슛 셀렉션과 디시전 메이킹때문에 높은 PER를 기록하고 팀성적이 좋았어도 완벽한 MVP컨텐터가 되기 힘들었던 거구요. 그는 좋은 공격수이고 그가 좋은 공격수이기에 오픈 찬스가 많이나고 그에 파생되는 흘러나오는 어시가 많은 것이지 그가 다른 리그역사의 탑 포인트가드처럼 경기전반을 설계하고 상대 디펜스를 열어제끼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런선수를 포가라고 하지않죠 오히려 저 움직은 그냥 이전의 슈가들에 가까운거고요.

2016-12-02 15:17:03

그런 식이면 노비는 리바운드 잘하는 파포가 아니라 슈터라는 논리도 가능합니다. 혹은 냉철한 판단력 가지고 피딩능력은 좋지만 골밑 마무리나 리바는 그에 비해 부족한 디그린은 파포가 아니라 슈가네요?
포가라는 포지션에 대한 정의가 굉장히 좁고 자의적이십니다. 리딩을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경기 전반을 설계할 능력이 있고 없고로 포가를 따지시면 현 리그에 그런 선수는 몇명이나 될까요? 커리 서버럭이 리딩보다 슛이나 돌파를 잘한다고 포가가 아니란건 어불성설입니다.

2016-12-02 15:29:22

자꾸 이상한 쪽으로 빠지시려고 하시네요.
디 그린은 파포라는 포지션 베이스에 리딩과 3점을 더한 선수고요. 애초에 그 선수가 플레이자체가 공격 베이스에 기반한 3점플레이 던가요?
노비츠키는 단순히 주구장창 슛만던지는 파포입니까?

저둘은 기본적인 포지션베이스를 다 갖추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커리.웨스트브룩은 포가라는 포지션에서 가장 붕대한 리딩이라는 문제가 부족한 선수들이기에 그 선수들이 듀얼가드로 분류되는 거고요. 이러한 차이점을 외면하시면서 저 둘과 뭐가 다르냐고 하시면 저는 더이상 설명드릴 이유가 없네요.

2016-12-02 16:21:38

좀 일관적으로 논지를 적용하세요. 노비 그린은 기본적 포지션 베이스를 다 갖췄는데 커리 서버럭은 아니란게 님 혼자 생각이예요. 커리 서버럭이 공 잡고 하프라인 넘어오며 어시도 많은 선수면 포가의 포지션 베이스는 다 한거예요. 베벌리는 더 하는게 없어도 포가입니가. 뭔 잘하니 못하니를 끌어들여서 맘대로 포지션를 정의해놓고 그 잘잘못의 근거마저도 숫자 하나 없이 일방적인 주장이 다군요. 더 논의 원하시면 객관적 증거를 한번 제시해보시죠.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포가니 아니니는 팀에서 맡은 롤로 정의되는거지 뭘 잘하고 못하고로 정의되는거 아닙니다. 이 두개를 엉망으로 섞지 마세요.

Updated at 2016-12-02 16:43:04

님이 말로 편협하고 자의적인 분이시죠.

단순 어시가 많다고 포가이면

 

아이버슨은 포가인가요?

르브론은 포가구요?

그린도 포가인가요?

 

이게 그린과 노비츠기를 제가 말한 두선수에 비교하시는 님 논리입니다.

 

포가=어시가 많아야한다.

 

 

그럽 빌럽스는 다른 선수들 대비 어시스트가 적은 선수인데 포가가가 아닌가보군요?

 

포가를 결정하는 것=어시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애초에 포가가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은 그선수가 리딩 롤을 잘하는 가드이냐죠.

 

제가 왜 두 선수를 포가가 아니라고 하는지에 대한 중심도 모르시면서 일관적으로 논지를 적용하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2016-12-02 17:08:52

그냥 다 떠나서 님은 1. 커리 서버럭은 리딩을 못한다 2. 리딩을 못하면 포가가 아니다 라는 자의적 주장만 반복하고 있지 근거를 제시한 적이 없어요. 반면 저는 그들이 1.공 갖고 하프라인 넘으며 공분배를 맡는 롤을 가졌으며 2. 어시 숫자도 많다는 팩트를 근거로 들었죠. 몇가지 덧붙이면3. 스스로든 팀이든 리그에서든.포가로 인식하는 선수들이며 4. 턴오버/어시 비율도 흔히 퓨어포가로 취급되는 존월보다 높아요. 포제션당 턴오버 비율도 게시판 찾아보면 하든과 서버럭이 논란 됐을 때 나온 자료가 있는데 평균보다 좋은 수치구요. 여기까지 전부 사실이고 제 주장을 뒷받침하네요.
자 이제 님 주장을 뒷받침할 사실들을 좀 내놔보세요. 본인의 느낌이나 해석 빼구요.

2016-12-02 16:46:21

그리고 비교하실가면 제대로된 비교를 가져와야죠. 비교에대한 제대로된 원칙도 안세우시고 그냥 이것저것 가저와서 비교하시는데
지금 언급하신 선수들 모두 듀얼가드인 선수들이고 그중 데롱만 포인트가드의 정의에 제대로 부합하는 선수죠. 그나마도 지금 기량이 계속하락세인 선수인데 지금 기량 절정인 선수와 비교를 하시는 것 자체가 비교를 제대로 작영을 안하신다는 이야기고 자의적인 해석을 하신다는 겁니다. 비교하실거면 제대로 하셔야죠.

2016-12-02 17:42:24

아니 뭔....님 기준에 리그에 포가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혼자 생각이란 것만 명확해지네요. 결국 객관적인 근거는 하나도 제시못하시는거죠?

2016-12-02 17:26:50

1. 볼운반과 볼분배는 모든 가드들이 가지는 역할입니다. 리딩은 차후 문제죠. 저 두가지로 그 선수가 포가라는 걸 결정하지 않아요.
2. 어시숫지기 많다는게 대체 뭐 어떻다는 겁니까. 아시가 포가라는 걸 결정하는게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하는데 못알아들으시네요. 빌럽스는 커리어 통산 5대의 아시스트를 가지는데 이 선수는 포가가 아닌가보군요.
3. 애초에 이거에 대한 팩트는 이들이 현 리그든 이전 리그든 1번+2번/2의 듀얼가드란 거죠. 그냥 이거에 대해서 외면하시거나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4. 제가 분명히 리그 평균 주전 포인트가드들 데려오라고 했지 듀얼가드들 기록 가져오라고 했나요? 존월은 어디까지나 로즈 처럼 드리블 드라이브 모션 오펜스를 이용한 가드이고 그가 퓨어라고 표기되는건 그저 그가 서브룩보다 돌파 후 마무리가 아니라 돌파후 선패스 마인드의 공격마무리이기 때문에 그런거고요. 그낭 각각 유형별도 제대로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님이 팩트로 제시한건 하나도 없어요. 그저 웨스트브룩 어시 많다 커리 어시많다. 이거죠. 그리고 비교대상도 재대로 안정하면서 그걸 팩트라고 내놓으시면 여러 팩트에 대한 굉장한 모독이고요. 팩트라는건 기본적인 통계적 근거와 그에 맞는 통계적 의미에 부합할 적절한 대상의 비교에 성립하는 갑니다.

2016-12-02 17:48:54

팩트로 제시한게 없다....비교대상도 제대로 안정했다....또 반복하는데 그럼 님이 인정할 수 있는 팩트로 님의 주장을 뒷받침해보세요. 제가 제시한 사실을 까내리시기만 하고 본인은 통계니 비교대상이니 내놓는게 없네요.
일단 리그 평균 주전 포인트 가드가 누가 있고 그들의 어떤 통계나 팩트나 그들이 포가임을 증명하는지 좀 알고싶네요. 빌럽스는 포가인데 커리나 서버럭 심지어 존월도 아니다....이거 아예 투표 게시판에 한번 올려볼까요?

Updated at 2016-12-02 18:04:11

근거자료 좋아하시니 가져다즈리죠 NBA공홈자료입니다.

턴오버대비 어시스트 비율 원하셨죠?
서브룩2.05
하든2.14
아톰2.73
겜바워커2.33
존월2.02
라우리2.35
조지힐2.92
마이크콘리2.47
크리스폴 3.86
할러데이2.17
드라기치2.53
제프티그2.51
칼리슨2.3
패티밀스2.42
대론2.12 5.1/2.4
이쉬스미스 4.01
페이튼2.65
론도3.04
메튜델2.81

웨스트브룩보다 턴오버 대비 어시비율 높은 님기준의 리그 팀내 10경기 이상뛴 가드들은 널렸네요? 뭐가 리그 평균이죠?

웨스트브룩보다 낮은 선수들고 대부분 경기제대로 못뛰었서나 기량하락세라고 평가되는 선수들이고. 존월은 효용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는 자원

제대로된 근거하나 가져오시지 못하면서 팩트라고 하시나요?
그러면서 남한텐 근거가 없다고 하시고요.

그리고 아까 데론이 웨스트 브룩보다 턴오버 대비 어시가 낮다 하셨는데 어떻게 그런계산이 나오나 의문이군요.

2016-12-02 18:17:56

그래서 님 기준에 저 숫자가 얼마 이상이면 포가인가요?
제 논지는 서버럭이든 커리든 턴오버가 많다 해도 어시도 많고 포제션도 많으니 평균적인 포가 정도의 능력은 차고 넘친다는거죠. 게다가 애초에 맡은 롤이 문제지 스타일이 포지션을 결정하는게 아니란게 제 논지인데요. 저 숫자론 포사 치고는 효율적인 패서가 못된다고 주장할 수는 있겠지만 포가가 아니라고 주장하긴 힘든데요?
데론은 제가 잘못봤으니 사과드립니다.

2016-12-02 18:09:28

그리고 베벌리가 무슨 포인트가드입니까 전년도시즌부터 아예 하든리 리딩과 게임조립을 다하면서 실질적인 포가 역할을 했고 베벌리는 3&D로 활동하는데요. 그냥 님께서는 TV에서 틀어논 베벌리(pg) 하든(sg) 이런것만 보고 판단하시는 분으로 밖에 안보여요.

2016-12-02 18:22:55

결국 님은 그냥 혼자 기준 만들어서 누군 포가 누군 포가 아님 하고 나누고 계신거네요. 님 머릿 속 기준을 제가 알 수도 없고....의미 없는 논쟁을 한 것 같습니다. 님이 뭐라하든 서버럭 커리 베벌리는 포가로 표시되고 본인들도 그리 생각하고 팬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16-12-02 18:25:14

대체 스타일과 전술적 요소가 포지션을 결정하는게 아니라면 어떤게 포지션을 결정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대체 어떤식으로 포인트가드로 보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포지션의 기원은 해당 선수의 플레이스타일과 전술적요소에 따라 선수들을 분류한것이고. 현대에 따른 농구판의 흐름에따라 다시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가 나뉘고 다시 포인트 가드와 슈팅가드와 듀얼가드가 나뉘어진 상황인데 대체 그럼 어떤식으로 포지션을 나누어야 하나요?

Updated at 2016-12-02 18:29:52

네 저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보기에 님은 그냥 TV에서 틀어주는 포지션만보고 하이라이트와 기록지보시면서 선수 포지션을 가늠하시는 분이네요.경기를 많이 본다면 베벌리가 포가를 수행하는 선수라고 할수는 없을테니까요. 괜히 의미 없는거에 시간 썻군요

2016-12-02 15:20:38

그리고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웨스트브룩 지금만 벌써 턴오버 100개 넘었습니다. 경기당 평균 5개에요. 지난 시즌이 350개쯤이 었는데 이 기세면 400개 넘습니다. 누가 매 경기당 5개이상의 턴오버를 하는 가드보고 리딩을 잘하는 가드라고 하나요.

2016-12-02 15:27:39

아니 포가냐 아니냐 따지는데 와서 왜 뜬금없이 리딩을 잘하냐 못하냐를 따지세요?
그리고 턴오버당 어시랑 포제션당 턴오버로 따지면 리그 포가 평균 이상 하는데요?

2016-12-02 15:30:14

포가의 정의 자체가 팀 리딩의 전반을 책임지는 선수인데 리딩이 없고 있느냐를 따지냐니요?

대체 무슨소리시죠?

2016-12-02 16:38:50

그럼 리바 못하고 수비 안되는 선수는 센터 아닙니까? 슛 안되는 선수는 스포 아니구요?
그리고 잘하냐 못하냐를 논하더니 왜 또 말이 있고 없고라고 바뀌었죠?
반복하지만 님의 정의 자체가 굉장히 자의적으로 좁고 편협한거예요.

2016-12-02 15:33:39

그리고 대체 리그 평균 포가 이상이라는게 무슨 어디의 근거인지 보고 싶네요. 제시해주시겠어요?

2016-12-02 16:30:13

서버럭 어시스트/턴오버가 존월 릴라드 데론 어빙 슈뢰더 보다 좋네요. 이 선수들 다 포가 아닌가봐요?

2016-12-02 07:34:19

위에서 언급하신 선수들은 본인의 초지션에 맞는 원래 역할을 다 하면서 각자 개인능력에 의해 타 능력치까지 개화된 선수들이죠.

그에 반해 커리는 슈팅능력을 비롯한 공격력은 좋으나 사이즈 및 수비에 문제를 가진 선수고 웨스트브룩도 플레이스타일상 현시대가 아니면 단순 슈팅가드입니다.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상을 위해 포지션을 나누어 놓은 것이고 포인트가드는 디시전메이킹을 담당하는 포지션이기에 포인트가드로 부르는 것인데 단순하게 그 포지션이 의미가 없다면 그냥 최근들어 나오는 투가드 빅맨 등으로만 포지션 구분을 해야죠. 르브론 등이나 센터 포지션에서 일정 디시전 메이킹이 가능한 선수들도 포인트포워드 포인트센터등 포인트가드의 디시전메이킹이 타포지션으로 옮겨간것에 엮어 부르는데 말이죠

2016-12-02 07:46:09

근데 팀 하더웨이가 페니 하더웨이 아닌가요? 페니가 별명이였던거 같은데..

2016-12-02 08:14:04

서로 다른 선수입니다.
팀 하더웨이는 골스랑 마이애미에서 전성기를 보내던 드리블 스페셜리스트였고
페니는 앤퍼니 하더웨이를 지칭하죠.

2016-12-02 08:45:59

팀 하더웨이는 90년대 골스의 Run TMC의 멤버였고, 킬러 크로스오버와 20-10을 몇번 기록했던 포인트가드로 유명하고,
앤퍼니 '페니' 하더웨이는 포스트 조던이였지만 부상으로 전성기가 짧았던 올랜도 시절 샤크와 같이 뛰었던 장신 포인트가드죠.

2016-12-02 07:57:38

개인적으론 무조건 지금입니다 다른 세대는 전성기가 그렇게 확 겹치진 않았었거든요. 지금처럼 한시즌에 팔팔하게 다들 있는경우는 처음봐요

2016-12-02 08:47:02

무조건 지금입니다.
농구 역사상 지금처럼 가드(볼핸들러)가 공격 전술의 중심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위에 커리, 웨스트브룩을 슈팅가드라고 보신 분도 있는데 전 의견이 다릅니다.

키드나 스탁턴처럼 스트롱 사이드와 위크 사이드를 형성하고 연결해주는 방식의 리딩이 아니라 픽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인 전술로 대두되면서 리딩가드의 롤이 늘어난 현상이라고 봅니다.

80-90년대였다면 커리급 재능을 지닌 선수가 있어도 엔트리 패스 넣어주고 외곽에 대기하다 3점 받아먹는 전술적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죠.

공격 전술의 트렌드가 볼핸들러에게 넘어오고 있고 지금 시대의 리딩가드들은 강력한 공격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는 거죠. 요약하면 지금 시대는 리딩가드들에게 80-90년대 리딩가드들에 비해 많은 롤과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6-12-02 11:06:2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쉬는 포인트가드 레전드로 인정받는 상황에서 커리나 웨스트브룩이 포인트가드가 아니라는 얘기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농구대잔치시대, 조던시대의 농구가 "농구"라는 스포츠의 기준이 아닐진데, 그 시절의 기준에 모든걸 옭아매는 건 편협한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더.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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