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는 포가가 필요없는 팀인거 같네요

미네소타에게 필요한건 포가가 아니라 리더입니다.

탐 티보두가 와도 별 수 없네요...

안타깝지만 탐 티보듀의 한계입니다.

시카고 때랑 공격 양상은 비슷한데 수비는 다르니 그때만큼 이길 수가 없다고 봅니다. 지금 미네소타엔 DPOY 시절 노아도 없고 버틀러도 없으니까요.

감독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전술에 익숙하지않은 선수가 문제일까요? 전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시즌까진 지켜보고싶네요.

섣부른 판단이면 좋겠지만
시즌초라하지만 20경기 가까이 치루고 있는 상황인데
공격 전술 없다고 보는게 맞지요.
솔찍히 미네소타 팬분들은 지켜보자 하는 입장이 대부분인거는 알지만...
시카고 시절부터 공격전술 없다 듣는 티보두감독인데
내년이라고 그 후라고 달라질까요?
꼬맹이들이 성장해서 캐리하는것도 한계가 있죠
공격전술 없이 플옵올라간다? 이게 의미가 있을까요?
기다려보자는 입장을 이해해보자면
수비하나는 좋다는 감독인 티보두인데요..
타운스도 드래프트전에는 공격은 너무 과소평가고 수비는 오버레이트평가받았는데요
까고보면 수비보다는 공격쪽으로만 재능이 넘쳐나는 상황이죠
주력선수인 라빈 위긴스 타운스 세명만 꼽더라도
좋은 수비수가 될 자질만있을뿐
경기보면 전혀요...(타운스는 그냥 무난한 수비능력으로 보여집니다)
몇년후에 팀의 견고한수비가 완성된다한들
공격전술없이 강호들을 상대해서 이길수있을까?
결국은 미네소타의 유산이 될 가능성만 크다보여지네요.
가슴아프지만 이게 현실이죠.
이상황이면 기다려도 별볼일없어보입니다.
그냥 플옵진출팀 정도...
아무리 좋게봐도 우승 도전할만한 팀으로는 성장하는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폭탄돌리다 돌아가면서 Go만 주구장창...
저는 비슷한 순위인 피닉스나 식서스가 더 높게만 보여지네요..

미네소타때문에 리그패스하는 입장에서....
솔찍하게 이정도면 뭐.. 그냥 박스스코어보고 하이라이트만 볼껄...
요즘 이 생각만드네여...

하나 더 이런 로테이션이면 아무리 애들이 어려도..
후반기가면 방전되겠죠..
베테랑도 없이 패배만 익숙해져가는 상황에서
후반기에 정신 붙잡아줄 베터랑없이
반등은 솔찍히 불가능해보입니다.
오히려
방전,멘탈가출로 최하위권 예상합니다.

가슴아프지만, 냉정하게 봐서 포가가 필요없는게 아니고 오히려 엄청 필요한데 선수 역량이 안되는 조합입니다. 다른 조합이었으면 루비오가 충분히 도움이 될 수도 있는데, 지금 조합에서는 답 없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