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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럭의 리바운드는 과연 팀에 도움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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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9 23:19:27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입니다


버럭이 on court시 오클 팀리바% 53.8

           off court시 오클 팀리바% 46.5

온오프 마진은 +7.3


리바운드 퍼센티지 53.8과 46.5가 어느정도 인지 감이 안오시는 분을 위해

현재 리바운드 퍼센티지 팀순위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1위 덴버 54.3

2위 시카고 53.5

.

.

.

29위 보스턴 47.3

30위 댈러스 47.1


버럭이가 코트에 있을때 썬더는 리그 2위 수준의 리바운드 강팀이고

반대로 코트를 벗어나면 리그 최악의 리바운드팀이 되어 버립니다


가드의 리바참여가 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느냐

혹은 어차피 우리 소유가 될 세컨볼을 서버럭이 억지로 뺏어가느냐 에 대한 반론이 가끔 있는데

현재까지 수치상으로 드러난바로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죠


온오프 마진 +7.3은 평균 15리바운드로 리그 1위인 화이트사이드보다 더 큽니다

서버럭의 리바운드 능력이 하싼보다 위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팀내 미치는 영향력은 더 크다는거죠

고작 6-3짜리 가드가요


이쯤되면 새로운 반론이 또 나오리라 봅니다

서버럭의 리바운드 능력과 그것으로 인한 팀공헌도는 인정하지만

그 체력을 아껴서 다른부분에 쏟는게 더 낫지 않느냐 라고 말이죠..


하지만 이것도 역시 말이 안되는게 개인이 가진 고유한 플레이스타일이며 타고난 툴은

바꾸기가 어려워요


서버럭의 놀라운 리바운드 수치는 버럭이 개인의 압도적인 운동능력, 볼에 대한 엄청난 집착과 집중력

등이 결합된 산물인데 이걸 억지로 버리고 다른 영역이나 신경을 쓰라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때로는 무모해 보일 정도의 지나친 어그레시브함과 적극성이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바로 그 부분때문에 서버럭의 장점이 코트에 발휘되기도 합니다.

 

어쨌든 중요한건 올시즌 서버럭은 자기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매경기 쏟아붓고 있으며

일정부분 아쉬운 디시전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걸 상쇄하고도 남을

엄청난 코트마진과 팀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거죠. 리바운드 역시 그 한부분으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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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9 22:04:17

애초에 논란부터 이해가 안가는데 자료로 팩트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0리바가 도움이 안될리가 있나요 참

2016-11-30 00:08:14

저분들 말씀은
그 10리바가 도움이 안된다
라기보다는
그 10리바가 도움이 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읽으시면 속편합니다

Updated at 2017-07-25 21:50:21
2016-11-29 22:07:10

추천하고 싶어지네요

Updated at 2016-11-29 22:09:03

리바 잡는게 도움이 안될리 없죠

단지 문제는 너무 많은 슛 포제션을 가져가는것과 막판에 이상하리만치 좁아질때 있는 시야죠
특히 슛 포제션은 길게 보면 지금 못하더라도 팀원에게 조금 더 분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82경기 지속하려면 결국 체력싸움 이니까요

2016-11-29 22:09:45

제생각에는 리바가 매우 도움이 되지만 그 에너지로 야투율이 오르면 너무 좋을거란 생각이들어요(희망사항입니다)

2016-11-29 22:10:59

리바가 전체적으로 당연히 도움은 되는데

수비 리바에 신경쓰느라 대인마크를 놓칠 때가 있느냐가 문제겠네요.
공격 리바 참여시에는 다른 선수들이 백코트 해주냐가 관건이겠고
2016-11-29 22:11:26

저는 서브룩 리바참여 글 나올때 마다 그냥 슬쩍 봤을뿐 한번도 제 의견 리플 단 적은 없고 그냥 서브룩 이번에 시즌 트리블더블하면 그런 달성의 재미를 보는것도 스포츠의 큰 묘미라 기대되긴 하는데


님의 "다른 영역이나 신경을 쓰라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라는 부분은 너무 나가신거 같습니다.

말이 안되는게 아니라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분들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는겁니다.

리바참여하러가다 다시 공이 탑에 있는 상대포가에게 넘어갔는데 다시 리커버리 할 생각 안하고 골밑근처에서 서성거려 서버럭 상대하는 포가들이 다득점하는 경향을 두고 하는 말들이죠.

이글 제목은 팀의 도움이 되는가? 인데 그런 득점허용 관련부분은 없고 오직 리바에 관해서만 플러스냐 마이너스 이야기구요.
Updated at 2016-11-29 22:22:05

논지를 흐리시네요. 팀내 리바의 마진을 보면 도움이 된다고 글쓴이께서는 자료로 보여주었습니다.
리바운드가 아니라 팀간의 마진을 보여주더라도 서버럭이 있을 시 더 효율적인 팀입니다. 요는 웨스트브룩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코트위에서 발산하고 그동안 팀은 그가 없을 때보다 더 강력해진다는겁니다.

그게 아님을 증명하려면 이런 정성스러운 글에 길잃은고양이님이 또 다른 자료를 요구하기보다는 직접 반박할만한 자료를 가지고 의견교환을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2016-11-29 22:24:44

무슨 논지요? 그리고 제가 언제 다른 자료를 요구했나요? 요구한적 없는데요?


제말은 다른 영역에 더 신경쓰라고 말하는 분들의 주 의견은 리바 참여시의 상대포가를 득점허용률이 높아지는 그의 수비때문이란걸 말하고자 한거지 그분들의 의견이 리바가 플러스냐 마이너스냐 그걸 따진게 아닌데 글쓴이분은 "말도 안되는" 식으로 치부해버리니까 하는소리죠.
2016-11-29 22:29:19

그러니깐요. 상대와의 리바싸움에서 훨씬 우위를 점한다는 자료로 "도움이 된다"라는 결론을 내린 글이잖아요. 이 부분은 펙트입니다. 여기서 고양이님은 상대포가에 대한 마크를 얘기하셨으니 논지를 흐린거지요. 그 부분에 관해 얘기를 하려면 리바운드에서 점하는 우위이상의 웨스트브룩 매치업에 대한 실점에 관한 자료가 있어야 설득이 가능하단말이죠.

2016-11-29 22:39:05

그렇다면 논지를 흐리건 척헤이즈님이시네요.아니면 확대해석 평가이던가요.


저는 결코 리바운드에서 점하는 부분과 웨스트브룩 매치업에 대한 실점에 관한 우위 어디가 더 크고 적냐 따진적 없습니다

아니 애초에 글쓴이분도 리바운드참여도이익이 득점허용부분보다 더 크다 식의 논지도 없구요.

단지 서브룩이란 선수 자체에 대한 bpm식의 평인데 이런건 굳이 서브룩 같은 s급 아니라 a급선수만 되도 당연히 전체적으론 팀에 플러스지 마이너스가 될리가 없죠.

그리고 저는 설득따위 관심 없습니다.

계속 언급하게 되는데 저는 서브룩의 리바참여를 줄이고 수비에 좀 더 신경쓰라는 분들의 주장이 "말도 안되는" 건 아니라는 걸 말하고자 한겁니다.
WR
2016-11-29 22:27:52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농구는 결국 상대팀보다 한점이라도 많이 얻으면 이기는 게임이니까

말씀하신것처럼 결국 코트마진이 가장 중요하죠

리바운드만 언급했는데 공수 효율을 봐도

on court 110.5 - 103.9

off court 94.7  -  110.9

마진이 무려 +22.7 게임 셋이죠. 서버럭이 괜히 BPM 1위가 아니에요.


경기당 10개가 넘는 엄청난 리바운드를 잡으면서도 리커버리도 완벽하고 상대 훼이크에 속지도 않고

대인마크도 잘하며 헬프도 잘가고 팀리딩, 스코어링 도맡으면서 30-10-10하는 선수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습니다. 이게 가능하면 신이죠


모든걸 잘할수는 없고 모든 에너지를 각 영역에 황금비율처럼 그때그때 완벽한 디시전으로 배분하는

선수는 없다니까요..


여러번 언급했듯이 서버럭이 가진 단점도 분명있지만 장점이 훨씬 크고 그 부분은 개인의 타고난 영역과

성향이 있어서 쉽게 바꿀수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이러면 좋고 저때는 저러하면 좋고 보는 사람 마음처럼 되지 않아요.

제가 저런 말을 한 이유는 유독 서버럭에게만 엄청나게 가혹한 잣대가 주어져서 그걸 지적한 겁니다

2016-11-29 22:31:27

제말은 서버럭이란 선수가 도움이 되는냐 마느냐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아니 애초에 서버럭 아니더라도 리그 MVP후보로까지 거론되는선수가 당연히 팀의 도움이 되니까 그럼 안될까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온오프마진 그런게 아니라 리바참여보다 자신의 상대수비에 더 신경썻으면 하는 소리를 하는 분들의 주장을 "말이 안되는" 거라 언급하신 것에 대해서 한 말입니다.

서버럭에게 가혹한 잣대가 주어졌다 든지의 그런 평가를 부정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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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22:49:09

그분들이 정말로 "무조건 리바참여보다 대인마크가 좋음! 이라고 그렇게 주장하셨나요? 그렇다면 그런것들도 올바르지 못한 표현이겠지요


그런데 그런것처럼 반대로 이글의 글쓴이분도 "말이 안되는 거죠" 라고 하셔서 언급한겁니다.

애초 서버럭 정도 되는 선수 자체가 팀에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네 마네 따지고자 한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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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22:56:27
네 그럼 반대쪽도 크게 다를거 없겠네요.

전체 도움이 되는 맥락(이런건 굳이 서버럭까지갈것도 없이a급선수만만되도;;) 그런게 아니라 딱 서버럭의 리바참여도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득점허용 딱 그 부분들만 골라서 둘을 저울질 하는게 어느게 더 손해고 이익인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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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23:03:57

리플이 더 안달려서 여기다 답니다.


여튼 위치님도 제가 무슨말을 하고자 하시는지 어느정도 이해하신거 같고 저도 위치님의 생각을 조금은 이해한거 같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너무 단정적으로 평하는것은 지양하자 란 맥락에서 쓴 리플이었습니다.
2016-11-29 22:41:44

길잃은고양이님. 사실 그 주장이 억지에 가까운겁니다. 자신의 포지션에서 뛰어난 리바운더들은 모두 리바운드에 집중합니다. 키드, 론도, 티맥, 르브론, 듀란트등의 선수들은 공이 튀고 자신의 머리위에 오는 공만잡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리바운드볼륨은 아무 의미가 없는거죠.

상대의 슛타이밍에 혹은 그직전에 감각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하고 위치선정을 하는 선수들이죠. 물론 리바에 집중하는 선수들은 상대의 슛타이밍이 아닐시에 그른판단으로 마크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누구나 그렇고요. 그런데 요즘 매니아 분위기 보면 서버럭이 리바잡느라 상대 pg오픈 수없이 주며 매경기 매치업선수가 서버럭이상의 득점을 보여주는 듯 하더라고요.

이글로써 그러한 의견들은 어불성설인게죠. 다른 펙트를 가져오지 않는한,한낱 감성적인 개인의 의견일 뿐이죠.

2016-11-29 22:46:01

그러면 헤이즈님도 억지가 되겠네요.


님의 의견 "그런데 요즘 매니아 분위기 보면 서버럭이 리바잡느라 상대 pg오픈 수없이 주며 매경기 매치업선수가 서버럭이상의 득점을 보여주는 듯 하더라고요.

란 매냐의견을 반박하시려면 서버럭의 리바참여와 득점허용부분이 두 부분만을 딱 골라잡아서 둘을 제대로 저울질 하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수 없는거죠.

근데 한쪽이 말이 안된다는둥 억지라는둥 함부러 이야기가 성립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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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23:20:35

아니 계속 무슨 말씀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제가 다른 슈퍼스타들로 물타기이야기하는건 어울리지 않다고 하니 이젠 박근혜까지 소환되네요?


계속 반대급부를 "억지" 라고 한적 "절대로"없는데요? 서버럭의 전체 공헌도를 의심한적도 없고요 오히려 계속 헤이즈님만 다른의견을 억지라고 주장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게속 그렇게 억지라고 반대를 몰아세우실거면 계속 제가 하는 말이지만 헤이즈님의 말대로 딱 리바참여도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상대선수의 득점허용간 두 부분만을 저울질해서 명백하게 수치로 어느쪽이 우월하고 열등한지 명백히 밝혀지지 않는이상은 억지라고 주장하는게 억지죠.
2016-11-29 23:27:24

1.
문장보다는 단어에 집중하시네요. 그런/의견들은 억지라 보는 것이 펙트다/ 그러한 의견들은 꼬투리다/ 충분히 동일선상에 쓰일 수 있는 말입니다.


2.노비츠키에게 왜 점퍼보다 골밑플레이에 더 집중하지 않았나?//
가넷은 왜 수비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득점이 부족했느냐?//와 같은 맥락인 웨스트브룩의 리바운드입니다.

보통은 제가 언급한 두가지 예시는 억지에 가깝다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그런데도 길잃은고양이님은 그렇게 생각치 않으시니 더이상 나눌대화가 없네요

밤이 늦었네요. 좋은밤 되십쇼.

2016-11-29 23:41:35

척헤이즈님의 리플이 삭제가 되셔서 여기다가 답니다.


1. 제가봐도 그건 문장보다 단어에 순간 집중한거 같아 지웠는데 헤이즈님이 보셨군요. 여튼 저는 그게 꼬투리라 보지 않아서요.

2. 계속 다른 선수 플레이를 예시로 들고 계시는데 그렇게 주장하고 계시는 그 기저에는 아마도 "이미 그 선수의 특정한 고유 플레이가 충분히 엄청난 플러스가 되고도 남는데 너는 왜 계속 다른 부분을 꼬투리 잡고 있는가? 이거 맞죠?

계속 언급하지만 저는 서브룩이란 슈퍼스타의 어마무시한 공헌도를 의심한 적이 없구요.

계속 말하지만 수비참여 운운 이야기가 꺼내신분들은 리바참여도와 그로인해 야기되는 상대선수의 높은득점허용율간 상관관계 따져서 어느게 더 이득이고 손해인지 명확히 알지 못하는 분들이실겁니다. 아직까지 그런 자료가 적어도 매냐내에선 나온적이 없는거 같구요 그런데 어느 한쪽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해서 이갸기를 꺼내본 것이었습니다.

헤이즈님도 좋은 밤 되세요.
2016-11-29 22:37:54

<이쯤되면 새로운 반론이 또 나오리라 봅니다
서버럭의 리바운드 능력과 그것으로 인한 팀공헌도는 인정하지만
그 체력을 아껴서 다른부분에 쏟는게 더 낫지 않느냐 라고 말이죠..

하지만 이것도 역시 말이 안되는게 개인이 가진 고유한 플레이스타일이며 타고난 툴은
바꾸기가 어려워요>

이게 본문에 글쓰신분이 작성해주신 내용입니다.
어디서 서브룩이 리바운드 참여를 줄이고 다른 부분에 힘을 쏟아라라고 해석이 가능한가요?

글쓴이분이 언급하신건 다른분들의 의견이 이럴것이다 라는 거고 서브룩이 가진 플레이스타일을 충분히 인정하고 계시며 도움되는 것이다라고 자료화하여 적어놓으셨는데

2016-11-29 23:29:14

파이어의 느낌이 나서 끼기 조심스럽지만은 길잃은 고양이님께서는 다른 '의견' 또한 존중받아야하는거가 아니냐는 논지이고 다른분들은 그걸 통합적으로 반박하고 입증한 자료가 위의 글이다라는 것으로 평행선을 달리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기있는 모든 분들이 공감하듯이 서브룩이 림어택만 주구장창하든 풀업만 드립다 던지든 서브룩 being 서브룩이죠

2016-11-29 23:33:08

그런것도 있구요. 애초 "그걸 통합적으로 반박하고 입증한 자료가 위에 글" 제가 볼땐 그게 아니고요


저는 서브룩 전체의 훌륭함 공헌도 등의 부정이 아니라 

"단순 리바참여와 그로인해 야기되는 상대선수의 득점허용 두 부분간 득실차를 명확하게 펙트화" 하지 않는 이상은

서브룩은 "리바참여보다 상대포가수비에 더 집중하는게 좋다" 라는 의견을 단순히 "말이 안되는 소리" 라고 하는것은 어렵지 않나 라는 의견이었아요..
2016-11-30 00:01:00

그런데 글쓴님이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한것은 서브룩이 그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더 힘들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죠. 수비에서 약간 아쉬움이.있더라도 리바라도 따내서 상쇄하고 그것이 팀 전체로도 도움이 된다는 거구요.

2016-11-30 00:06:49

글쓴이분이신 클러치시티님이 글을 수정하셨네요 제 첫 리플에 시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글은 지금의 뉘앙스는 아니었어요.


스타일 자체를 바꾸라고 하는것은 지나친 주장인게 맞겟죠.
Updated at 2016-11-29 22:15:57

추천기능이 사라진 이후 처음 아쉬움을 느끼네요. 감성적인 까내리기 글들은 개인적으로 무시하는편인데, 팀원보면 당연히 루징팀에 가까운 조합을 가지고 지는경기에 대해서 경기를 안본 수많은 사람들이 스탯귀신, 극악의효율을 들먹이며 더나아가 1.리바운드가 도움에 되는가
2. 패스는 별로다.라는 말도 안되는 네이버스러운 딴지까지 무분별하게 올라오는 글들에 대해서 참으로 실소를 금할 수 없게 되더군요.

굳이 그러한 글들에 이런 정성스런 글은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무척이나 감사하게 느낍니다.

2016-11-29 22:18:04

이걸로 논란은 종결될 것 같네요.

Updated at 2016-11-29 22:20:43

공격리바운드도 무려 2.3개로 어지간한 빅맨 수준인데요.
(드마커스 커즌스가 올시즌 공격리바운드가 2.3개네요.)

이 정도인데 리바운드로도 까인다니...
진짜 안타깝네요.

2016-11-29 22:20:32

정말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추천기능이 없으니 대신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추천 추천 추천!!!!

Updated at 2016-11-29 22:29:03

웨스트브룩이 최근에 미친듯한 리바운드 수치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까이는것은 바로 4경기연속 4할이 안되는 야투율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더불어 5할 5푼이 안되는 TS%)


물론, 그깟 야투율 몇푼보다 서버럭은 팀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까는건 야투율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6-11-29 22:34:30

서버럭의 리바참여 포함 그가 경기중 보여주는 에너지레벨은 낮은 야투율로 깎아내리기엔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2016-11-29 22:39:59

타팀팬이지만 서브룩 경기를 가끔 보면 한 경기마다 모든 것을 쏟는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악착같이 뛴다고나 할까요. 효율성의 문제를 떠나서 그런 자세는 개인적으로는 참 좋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치로 보니 잘 와닿습니다.

더불어 응원팀 시카고의 안정적인 운영도 높은 리바운드 퍼센티지의 영향도 어느 부분 있겠군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16-11-29 22:45:59

가드 리바운드가 도움이 안될 수가 없죠. 속공에서 가장 위협적인게 리바운드 잡은 선수가 바로 공몰고 넘어오는 겁니다. 디그린 리바-속공의 위력이 그거죠.

웨스트브룩은 림어택-패스가 다 되는 선수니 리바 잡자마자 넘어오는 게 위력적일 수밖에 없고 팀 리바운드 사수에까지 긍정적이라면 이건 백점짜리죠.

설사 전체 리바운드에 기여 못한다 치더라도 가드가 직접 잡는게 더 효율적인건데 리바 잡지말고 딴거 하라는거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2016-11-29 22:50:09

시즌 후반 팀 성적을 보면 되죠
로켓츠랑 비교해서요.
지금 서브룩 스탯은 대단해요
예로 AD랑 하든도 그렇죠.
전 이 세선수 시즌 끝이 다 궁금하네요
과연 스탯과 팀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Updated at 2016-11-29 23:05:33
저는 결국 이건 시즌 말미까지 가봐야 결론이 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리바 자체야 당연히 열심히 잡아주는게 이득이죠 그런데 러스 나름대로의 플레이를 하다가 체력의 한계가 올때 매치업 상대를 어이 없이 놓친다는 형태의 수비력 약화 현상(최근에 잠깐 발생하긴 했죠)과 부상 위험도 증가,성적&스텟의 감소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성적과 스텟 현 기세를 시즌 말까지 유지한다면야 러스의 방식이 맞는거죠 자기가 그렇게 해낼만큼 체력이 받쳐준다는거고 매치업 상대를 쉽게 놓쳐서 손해를 보더라도 그 이상으로 메꾸면 되는거니까요

다만 일정이 빡빡해지고 다른 선수들도 힘들어할 후반기 때도 여전히 이 기세를 유지할까에 대한 의문은 좀 듭니다(개인적으로는 기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감독이 브룩이가 부상이 아니더라도 종종 한 경기씩은 쉬게 해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2016-11-29 23:07:30

죽은 리바도 많아요. 


서브룩이 가드인데 리바 준비하고 있으면 리바 요원이 하나 더 늘어나니까 당연히 팀리바 확률 올라가죠. 
하지만 상대 득점이 더 쉬워집니다. 

서브룩은 한정된 체력을 좀 더 영리하게 쓸 필요가 있어요. 
2016-11-29 23:09:57

서버럭이 리바운드때문에 까이나요? 야투율과 이기적인 야투횟수 때문에 까이는게 아닌가요? 서부룩 야투시도횟수 451개로 1등인데 2등이 375개로 커즌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11-29 23:50:20

기분이 나쁘신가요? 그렇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다른 플레이어의 팬도 조금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웨스트브룩의 팬으로써 저런 수치에 반박하기는 어렵지만, 다소 자극적인 댓글에 조금 욱했습니다.
이기적인 이라는 단어만 배제하셨더라도 댓글은 달지 않았을겁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16-11-29 23:53:44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누가 뭐래도 웨스트브룩은 NBA에 소중한 자산이죠. 저의 표현이 경박스러웠네요. 전 괜찮습니다.

2016-11-29 23:12:22

참고가 될 만한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건 좋지만, 논란의 핵심과는 약간 핀트가 벗어난 것 같네요.


가드가 자기 마크맨을 버리고 골밑으로 들어간다면 리바운드를 지킬 가능성이 올라가는 건 당연하겠죠. 

기본적으로 슈팅컨테스트와 수비리바운드는 반비례 관계이고, 골밑보다는 외곽슛에서 이런 면이 두드러집니다. 가드가 지나치게 수비리바운드에 집중하는 것은 "리바운드는 늘어나지만 팀 수비에는 나쁘다"는 것이 기본 전제이고, "서버럭이 혹시 수비보다 리바운드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 논란의 핵심인데, 본문에서는 결국 "리바운드가 이만큼 늘어났으니 당연히 좋은 것이다"라는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현재 제기된 의문에 대응하려면, 단순한 리바운드 확보 비율 증가라는 측면보다는,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반박자료 필요한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1. 서버럭이 수비를 등한시해서 리바운드가 늘어가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수비를 다 수행한 가운데 플러스로 리바운드를 이만큼 잡아낸 것이다.
2. 서버럭이 마크맨 수비보다 리바운드에 더 치중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해서 상승한 상대팀 공격성공률 보다 지켜낸 리바운드가 팀 승리에 더 공헌하고 있다.

스틸이나 블럭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틸이나 블럭이 성공하면 좋은 수비지만, 스틸이나 블럭에 극단적으로 집중해 다른 기본을 등한시한다면 제대로 된 수비라고 부르긴 어렵죠. 그런데 스틸이나 블럭이 팀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하면서, 그 근거로 스틸마진이나 블럭마진을 제시한다면... 글쎄요...
2016-11-29 23:19:27

저는 이번시즌 OKC 경기 대부분 봤었는데

웨스트브룩의 수비를 보며 눈에 띄는 허술함은 못 느꼈습니다.
플옵때에 비해서 느슨해보이긴 했지만요.
웨스트브룩이 수비로 욕먹는 하든 수준으로 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2016-11-29 23:20:41

동의합니다

2016-11-29 23:31:51
리바운드가 이만큼 더 늘어났고 그로 인해 마진도 늘어나게 됐으니 웨스트브룩의 조금은 과도한 리바운드 참여가 결과적으로 팀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물론 그로 인해 정상적인 수비 포지션보다는 수비 확률이 더 낮겠죠.
하지만 저 수치는, 수비보다 리바운드에 집중을 하는 것이 웨스트브룩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팀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방식과 플레이 스타일대로 팀에 기여를 하는 것인데, 여기서 더 다른 통계를 가져오라고 하신다면 그건 블랙캣 시절의 조던에게 3점슛 성공률이 너무 낮다고.. 돌파보다는 팀을 위해 3점슛 성공률을 더욱 높여라 라고 하는거랑 비슷한 이치라고 봅니다.
그냥 그 자체의 통계를 가져왔는데, 왜 굳이 그 수치를 깎아내리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6-11-29 23:44:23

네. 서버럭의 활약상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통계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지금 논란에 반박하는 자료로는 보기 어렵다는 것이고요... 
논란에 대한 반박으로는 원론으로 돌아와서 "서버럭이 자기 마크맨을 버리고 리바운드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말씀입니다. 

2016-11-29 23:46:08

경기를 보면 마크맨을 버린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2016-11-29 23:50:10

뭐. 저도 그렇습니다.

그저 마크맨을 버리지 않고도 가드가 저런 많은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다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공간이동 능력이 있거나, 슈팅 궤적을 확인하기도 공이 튀어올 방향을 미리 아는 예지능력이 있는 것도 아닐텐데...
WR
2016-11-29 23:58:52

그런식으로 따지면 서버럭이 자기 영역에서 팀디펜스에 해를 미치지 않는 선에서 리바운드를 잡는지

혹은 완전히 자기 마크맨을 프리로 버리고 들어가서 실제 세컨실점을 허용했는지에 대한 여부도 따져야 하죠

하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실제 자료를 제시하시는 분은 있었나요?


어느순간부터 서버럭의 많은 리바운드 갯수 -> 자기 마크맨 버림 -> 팀디펜스에 해를 미침

이 그냥 기정사실화 됐는데 이거야말로 진짜 논리비약이죠

2016-11-30 00:10:23

네. 사실 저쪽도 논리만 있고 논거는 딱히 충분치는 않긴 하죠. 

모든 포제션을 분석한 사람도 없고 그저 몇 장면 캡처한 것 뿐이고... 나머지는 추측일 뿐... 
가드가 마크맨을 잘 따라다니면서 어떻게 저렇게 리바운드를 많이 잡을 수 있을까? 이런 근본적인 의문에 대한 해답으로 몇 장면 자료를 보고 나서 아하.. 그랬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의문 자체는 합리적이죠. 슈팅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림에서 멀어질 수록 리바운드된 공이 떨어질 확률이 줄어드는 건 당연하니까요.)
누가 반박을 잘 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16-11-30 01:21:45

서브룩이 리바운드를 위해 마크맨을 버렸다는 확실한 증거는 되지 못합니다만... 현재까지 서브룩이 마크한 마크맨의 diff%{매치업상태의 평균 야투율과 서브룩이 매치했을 때의 야투율 차이)는 +3.3%로 과히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참고로 수비안한다고 그렇게 욕을 먹었던 하든의 작년 diff는 +2.2%였습니다. 물론 서브룩은 스페셜한 선수이고 diff%로만 수비를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시즌이 다 지난것도 아닙니다만 최소한 서브룩의 마크맨에 대한 수비는 현재까지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2016-11-29 23:23:39

버럭아 슈퍼스타 반열에 합류 한것을 축하한다

2016-11-29 23:25:06

러셀이 뛸 때 리바가 7.3개 더 올라간다 = 공격기회가 7.3번 더 쌓인다
이걸 틀어서 해석하려는 분들이 많네요
오클 게임 볼 때 러셀이 매치업 상대 내팽겨치고 억지로 리바 경합하러 뛰어든다고는 전혀 보이질 않았는데...
사람에 따라 보는 시각이 정말 다를 수 있구나 하고 다시 느낍니다.

2016-11-29 23:39:21

서브룩이 진짜 자기 마크맨을 버리고 리바운드를 하러가나요?? 맨투맨이든 존디펜스든 자기 마크맨을 박스아웃하고 리바를 하는게 기본인데 nba선수가 그럴리는 없을거같은데.

2016-11-29 23:42:13
논지가 서버럭의 리바 탐욕은 팀의 수비를 약화 시키고 팀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니였나요??

그런데 서버럭이 리바에 집중함으로서 팀에 도움이 되었다 라는걸 수치화로 된 객관적 자료를 가져오셔서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주장에 반박을 하셨으니까 수비를 약화시킨다 혹은 마크맨 수비를 등한시 하고 그로 인해 마크맨의 오픈 찬스에 실점을 더 많이 하게된다 라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서버럭이 리바에 신경쓰느라 마크맨에 대한 수비가 소홀하다는 것을 수치화된 객관적 자료를 갖고서 설명해 주시면 될거 같네요. 

2016-11-30 00:16:12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Updated at 2016-11-30 00:32:29

본문 내용에 동감합니다.

웨스트브룩의 리바운드가 팀 리바운드 마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의견을 상당수 접했는데 사실과는 다르죠. 리바운드 낙하 지점에 대한 감각이나 루즈볼 다투는 능력이 좋거든요.

다만 리바운드 가담을 위해 컨테스트를 등한시 한다는 느낌은 자주 받습니다. 실제로 컨테스트 횟수가 가장 적은 선수 중 한명이 웨스트브룩이거든요.

출전시간 30분 이상인 선수 가운데 컨테스트 횟수가 가장 적은 5명입니다. 웨스트브룩보다 컨테스트 횟수가 적은 선수들은 볼을 굴절시켜서 샷 클락을 소모시키는 디플렉션이 매우 높죠.

컨테스트나 마크맨 압박 vs 리바운드 가담 두가지는 기호의 문제겠지만 저는 전자쪽이 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DRPM(시즌초라 오차가 크겠지만)도 -1.11을 기록하며 포인트 가드 중 중하위권에 위치하고 있구요.
2016-11-30 01:39:57

아마 문제(?)를 제기 하는 많은 분들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것이 수치화 되어있는 것이 놀랍네요..

2016-11-30 00:30:02

마크맨 죽어도 안놓치고 8리바쯤 하면 트리플더블은 언감생심인 작은 그릇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겠지요

2016-11-30 01:10:53

한 경기 한 경기로 보면 당연히 값진 리바운드 입니다.

하지만 82경기를 해내야하고, 만약에 파이널까지 간다는 전제하에서
그가 괴인이기는 하지만 체력이 버텨줄지 살짝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르브론을 보면 파이널과 플옵을 위해 몸을 아끼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러스는 살짝 오버페이스인 듯해서 걱정이 됩니다.
2016-11-30 02:41:52

저도 수비 문제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사실 인간의 체력이나 그로 인한 집중력이 한계가 있으니 자신의 마크맨이 아닌 선수가 슛을 던질때까지 착실하게 수비를 하고 이후에 빠르게 리바를 들어가는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겠지만... 매 포지션 그러기가 쉽지 않겠죠.


팬으로써 봐도 서브룩은 오늘 뉴욕전 이전 몇경기에서 자신의 수비를 느슨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댓글에서 올려주신 수치들에서도 많이 나오는 것 같구요.

그나마 기대되는건 오늘 뉴욕전에서 수비에 대한 의욕도 다시 보여주었다는 것이네요.

서브룩이야말로 그 누구보다 승리를 원하는 선수이니 스스로 생각하고 더 성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11-30 08:55:05

양날의 검이지만 반대편 날이 조금 무디다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어요

2016-11-30 09:04:33

아 진짜 다른거 다 떠나서 10리바하는게 까이는거면

그냥 브룩이보고 아예 농구장에서 살라고 하죠 
집갔다가 농구장 오는게 얼마나 비효율적이에요 그냥 농구장에 있으면 훨씬 효율이 좋잔아요.
2016-11-30 10:34:13

아... 추천 기능 사라진 것이 아쉽네요!

2016-11-30 10:10:19

아 이정도 파이어를 불붙일 선수가 되었는가...
왠지 기쁘네요
마치 코비 온 파이어 같습니다
더 상장해라 거북!!!
우승도 코비만큼만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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