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것 같은 샌안 노인정 3총사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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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8 20:33:28
맨날 잉여짓 하기도 지쳤는지 던컨옹은 노인정 나갔고
지노빌리 옹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아르헨 돌아가시고
삼형제 중 막내인 파커옹도 얼마 안남은 것 같은디...
셋다 정말 개성있는 캐릭터들이라서 참 좋아했는데
특히 파커옹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뭐랄까 욕하다가 정든 케이스라고나 할까요?
(오히려 던잉여는 맨날 잘해서 재미가 없었음)
새내기 시절 맨날 무뇌처럼 닥돌만 한다고 해서 토니 뻐커 소리들으며
멍청하다고 까인게 얻그제 같은데
어느세인가 16년차의 노련한 베테랑이자 샌안의 가장이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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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의 그 혀놀림이 넘넘 좋아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