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커리어 후반기

리딩능력 이런걸 다 떠나서 말씀처럼 정말 패스 뿌리는 능력은 현 리그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반대 사이드로 뿌리는 패스는.. 속도와 정확도가 정말 말이 안되는 수준이죠.

그린이 론도보다도 패스질이 좋나요??

작정하고 포가해도 리그에서 손에 꼽힐정도로 잘할꺼 같습니다~

올시즌 그런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정규시즌이야 뭐..

플옵에서 나올껍니다~~

맞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정규시즌은 최고 38득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작 파이널에서는 백투백 41득점을...(특히 6경기는 역대 파이널 게임스코어 1위의 전설적인 경기죠)

핀들은 지난 시즌 확실히 알게된 사실이 하나있죠..

플옵모드라는게 진짜 존재한다는걸..

릅팬이지만 그때는 허세인줄만 알았습니다...

컨트롤러로 팀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어빙이 포가로서의 본분에 더 충실하길 바랬는데

지금은 오히려 릅은 리딩을, 어빙은 공격에 힘을 쏟는게 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반대로 교통정리가 된듯 싶은데 이쪽이 오히려 더 좋아보입니다~

이방법이 오히려 서로 더 윈윈하는 모양세가 되어가고 있네요~

데뷔시절은 정말 전형적인 포가티를 내는 스포였다면

지금은 그냥 능구렁이같은 포가처럼 뛰고있네요~

맞습니다~ 히트에서 필요에 따라 파포로 많이 뛰었죠.

그당시 파포로서도 상당히 위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많은 팬들이 커리어 후반에는 파포로 전향할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역시 릅에게 가장잘 맞는 옷은 포가같은 스타일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