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레 기대를 많이하면 안좋을때가 상당히 많죠

클리퍼스 이야기 입니다.
오늘 경기력은 정말 올시즌 최악이네요.
오늘 디트가 슛감이랑 수비등 베스트 모습을 보여줬다지만 클립주전들의 의지없는 수비가 한몫했다고봅니다.
폴은 폴답지 않게 턴오버 중요상황에 남발하고
전반적으로 주전들의 디팬스는 열정이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그리핀 디조던은 슛컨테스트 왜 안하는지 손이라도 들어주는건 기본 아닌가요. 상대편 슛 쏘는데 멍하니 기본자세로 그대로 있고
결정적으로 이런날이라도 오스틴이 해줘야하는데
효스틴은 그냥 웃길려고 지은 별명이 맞네요.
오스틴은 언제나 역시나 입니다.
애초에 골스와 샌안을 이길꺼라는 기대자체를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올해 초반에 너무 잘해줘서 좀 기대를 한건 사실인데 최근 5경기 정도의경기력은 이전 클리퍼스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그냥 도전자 입장으로 맘편히 응원해야겠습니다.제일 중요한건 초반 감 좋았던 수비력이몇경기째 안나오고 있으며 클러치 상황에서 믿고
분위기를 가지고올 선수들이 전무합니다.
골스가 참 부럽네요.
클러치 해결사들이 3명이나 있는점이.
3년 4년전 폴이라면 모르겠지만 폴도 지금은 운영의 극의 롤만 할 수 있지 전성기때의 해결사역활은 지금 찾기 어렵다고 보여지고요. 레딕자말에게 의존하기에도 좀 무리수가 있죠.
레딕이 오늘같이 따라가는 상황과 클러치때 좋은모습을 꾸준히 모여준다면 모를까요.
클립팬분들 저처럼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후폭풍이 한경기인데 상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