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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탯에 저효율이 대단했던 선수가 누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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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24 18:34:43

서브룩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몇 자 적어봅니다.

요즘 서브룩을 보면 꼭 트리플더블이 아니라도

거의 매경기 어시나 리바 2,3개정도 모자른 트리플더블에 육박하는 개인기록을 보여주던데요

오클팬이지만 스탯대비 효율이 낮은 건 부인할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물론 현재 오클멤버들을 봤을때 서브룩 혼자 저런 스탯나오는게 어쩌면 당연해보이기도하고요..

이전에도 서브룩처럼 트리플더블에 육박하는 스탯을 찍으면서 효율이 낮은 선수가 있었나요?

NBA를 본지 얼마되지않아서 과거에 그런 선수가 있었다면 어떻게됐는지 궁금하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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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11-24 17:54:46

아이버슨이 대표적이죠 

(물론 트리플 더블 버금가는 스텟을 찍은건 아니지만 어쨋든 1차스텟 겉표지만 보면 좋았죠.)

평득이 30이 넘어가는 시즌도 PER가 24~25였으니까요 
WR
2016-11-24 17:55:24

아이버슨도 효율이 많이 안좋았나요? 과거 동영상보면 엄청 화려하긴하던데.. 어째 빛좋은 개살구 느낌 같기도하고..

Updated at 2016-11-24 18:50:56

개살구는 아니었습니다. 서브룩은 올라디포라도 있죠. 아이버슨은 혼자서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팀에 아이버슨 하나였습니다. 당시 식서즈는 극단적인 하나의 창, 네개의 방패 팀이었고 동료들 대부분이 10점 부근이 커리어 하이일 정도로 공격력과는 거리가 먼 선수들이었습니다. 대신 수비력이 좋았죠. 최근 본 팀과 비교하자면 러브 어빙이 없었던 2시즌 전 플옵의 캐브스에 수비력을 강화하고 3점 옵션을 제거한 팀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무난합니다. 이중 삼중으로 겹겹이 체크받으면서 개인 능력으로 득점하는 상황에서 효율이 뽑힐 리가 없죠. 그런 상황에서 아이버슨 정도 볼륨을 뽑아냈으면 효율과 별도로 충분히 빛나는 활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잔부상을 주렁주렁 달고 게임당 평균 40분 넘게 뛰었다는 점도 고려할 만하고요. 아무래도 평균 출장시간이 늘어날 수록 효율은 떨어지게 마련이죠.
2016-11-25 02:43:51

빛좋은 개살구가 하드캐리로 파이널 가고 엠비피 먹을순 없죠.. 그 시즌 플옵 유일한 레이커스의 패배가 파이널 1차전입니다. 

2016-11-24 18:03:04

per 1위인 웨스트브룩 앞에서 효율얘기는 왜 나오는거죠? 이해하기 힘드네요.

2016-11-24 18:04:42

올시즌 웨스트브룩 효율이 낮다구요....?

2016-11-24 18:09:44

제리 스택하우스가 30점 가까이 찍으면서 필드골 40% 였던 적이 있죠.

2016-11-24 18:18:15

저도 스택하우스....저효율의 본좌급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6-11-24 18:14:01

참 이제 뭐라 할말도 없네요. 서버럭은 리그에서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잘 해주고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2016-11-24 18:12:03

웨스트브룩 효율은 지금 최고인데요..

1차 스텟의 볼륨과 2차스텟이 어울리지 않을 때나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하는거지

지금 서부룩더러 효율이 부족하다고 하는 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11-24 18:17:37

서브룩때문에 진다는 말은 아니고, 저 역시도 서브룩 (스텟만큼의)효율인지는 의문이네요.

2016-11-24 18:24:31

선수효율지수 1위 아니던가요?

2016-11-24 18:31:19

2차스탯도 최상위 찍고 있는데 효율 떨어지는건 아니죠. 

2016-11-24 18:31:44

좀 이상합니다만...


솔직히 오클에 지금 서브룩 없음 미네소타보다 순위 낮을것 같은데요??

서브룩이 있어서 지금까지 가고 있다고 봅니다... 


2016-11-24 18:31:57

이제는 2차스탯마저도 부정당하는군요. 뭘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 선수일까요

2016-11-24 18:33:40

객관적으로 지표가 나오는 2차스탯마저
최상위권인데 1차가 높게나오니 효율이떨어진다고 하고...
서브룩은 답이없네요

2016-11-24 18:40:20

서브룩 2차스탯 상위권으로 알고있는데..

2016-11-24 18:46:40

원맨팀의 에이스가 글쓴님기준의 효율이 좋다면 아마 그팀의 성적은 바닥일듯합니다.

2016-11-24 18:50:01

웨스트브룩이 야투율이 높지않은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인데, 일단 효율성을 나타내는 2차스탯에서 리그 수위권(1위?)이죠. 혹시 본인의 1차 스탯 대비라는 뜻이라도 효율성 스탯에서 리그 수위권인 이상 저효율이라는 표현은 아주 적절하지 못하죠.

2016-11-24 18:53:06

앤트완 워커 정도는 되어야죠.
지금 웨스트브룩은 최고들 중 하나입니다.

2016-11-24 19:01:46

오클 팬이신데도 서버럭의 효율을 낮게 보시는것 같아서 다른 분들이 공감하기 어려운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2016-11-24 19:04:12

저효율엔 전혀 동의할수없지만 필자분의 의도에 가장어울리는건

미네소타시절 케빈가넷의 전성기일겁니다
2016-11-24 20:02:14

조금 궁금한게 미네 가넷의 전성기가 저효율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03-04시즌이 최고 전성기일텐데 그때는 팀도 잘나갔고 본인 스탯도 좋았고 per는 29이상인데요.

Updated at 2016-11-24 22:50:46

제가 단어선택이 좀 이상했네요 지금 웨스트브룩과 가장비슷한

할거다하고도 스탯충으로 낙인찍혀 욕먹는 불쌍한케이스를 꼽은건데..
2016-11-24 23:20:46

외계인 시절이 글쓴이의 의도와는 좀 다른듯싶어요.

스탯충이라고 하기에 당시의 가넷은 효율도 무척 좋았습니다.
차라리 미네시절의 러브가 더 글쓴이의 의도와 가깝죠.
리바는 엄청 많이 잡긴 했지만 수비가 안되는데다가 
3점옵션이라고 있다고 하지만 특급 스윙맨들 야투보다 딸리는 45%.
사실 이 때 러브의 활약에 무척 환호해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스찌라는 말도 많았죠.
Updated at 2016-11-24 23:38:08

가넷이 스텟충으로 낙인찍혀서 욕먹는 케이스라는건 금시초문이네요..

2016-11-24 23:39:55

미네시절 가넷은 개인성적만 좋다고 엄청나게 까였습니다만..

2016-11-25 00:22:42

단어가 아니라 본문의 의도는 낙인찍혀 불쌍한 선수얘기가 아닌 그냥 스탯에 비해 저효율인 선수가 중심내용이니까 글을 잘못 파악하신거같습니다.

2016-11-24 20:18:58

케빈가넷의 전성기가 왜 볼륨만 높고 저효율이죠? 설명 좀 부탁드려요

2016-11-24 23:57:37

제가 하고싶은말이 이거였는데 제가 참 내용정리를 못하네요

2016-11-24 21:10:50

가넷이요? 볼운반 아이소 세컨블락 리바하던 가넷이 효율이 낮다구요?

Updated at 2016-11-24 19:06:09

서브룩의 야투율은 거의 45퍼지만 3점과 자유투가 상급은 아니라 득점효율은 조금 아쉽긴합니다.. 하지만 웨스트브룩이 받고 있는 압박생각하면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득점이외에도 공격에 기여하는 부분이 어마어마하죠. 애초에 오클 전력자체가 별로라고 전 생각하는데 당연히 상위권이어야 할 팀이 헤메고 있는거같은 게시판 분위기네요...

2016-11-24 19:08:55

서브룩은 효율이 나쁘다기보다는 디시전메이킹이 진짜 안 좋아요 이부분이 르브론과 서브룩의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2016-11-24 22:58:04

이거죠

2016-11-24 23:37:35

Rw는 디시전메이킹을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하는거 같아요.

2016-11-24 19:12:54

레리 휴즈, 라샤드 루이스죠

2016-11-24 19:13:02

생각나는건 앤트완워커 길버트 아레나스 정도

2016-11-24 19:23:56

서버럭은 팀 잘 이끌고 있죠.
스탯은 좋은데 효율이 안좋은 선수로는. 지금 뛰는 선수중에는 생각나질 않는데, 래리 휴즈, 리키 데이비스, 앤트완 워커, 드류 구든... 뭐 이정도 생각나네요.

2016-11-24 20:17:04

서브룩이 저효율이라면 평득 35에 per 28을 기록했던 코비도 예로 들어야하나요...?

Updated at 2016-11-24 20:31:48

언급된 선수 외엔 글렌 로빈슨도 있겠네요

디트로잇의 아이재이아 토마스도 저효율이었구요.
2016-11-24 21:11:23

2차스탯 지금처럼 찍으면서 해도 비효율의 대명사처럼 얘기 나오고... 참.. 팬질하기 어려운 선수네요 서버럭

2016-11-24 21:42:11

전성기 에디 커리

2016-11-24 22:31:14

에디는 고스탯을 찍지도...
그 때 지보가 좀 그런 느낌이네요

Updated at 2016-11-24 22:19:49

이게 다 이기질 못해서 듣는 소리..

 

코비도 그랬고... 만약 블랙캣 조던이 현시대에 와서, 서브룩과 같이 승리를 못하고 이러한 상황이라면 이런소리 듣겠죠??

 

결국은 이겨야하나 봅니다그려.. 아니면 신께서 서브룩에게 관심종자라는 것을 심었나봅니다

 

코비가 없느니 너로 정했다!!!

2016-11-24 23:29:56

미네 시절의 러브가 스탯 대비 상당히 저효율이였죠.

스찌라는 별명도 몇몇 팬들사이에서 돌 정도였으니..
러브의 긴 슛거리는 분명 팀전술적으로 무척 도움이 되고 
리바역시 리그 탑이였다는 것에 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지만,
그 이면을 보면 (본인이 부상을 당하던 루비오나 페코가 부상을 당하던 플옵을 못갔고)
아무리 3점을 던지는 빅맨이라지만 3점이 빅맨임을 고려해도 특급이라고 하기도 애매했고
(대략 평균 35~7%대) 게다가 수비가 더 약하니 효율이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
물론 미네 마지막 시즌은 효율이 좋았습니다만, 그전까지는 효율이..
Updated at 2016-11-25 00:12:50
러브가 공격에서 저효율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평균 20득점을 넘기기 시작하고 부상으로 날린시즌 제외하면  
10-11 TS 0.598, 3점 0.417
11-12 TS 0.568  3점 0.372
13-14 TS 0.591  3점 0.376
3점이 워낙 사기 효율이다 보니 3할 중반만 넘겨도 좋은 효율을 보여주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 의존해보면 미네의 약점은 벤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주전의 마진을 벤치가 다까먹고
승부처로 가면 지는 그림이었던걸로 기억해요 클러치 가면 콜이 빡빡해지는 상황에서 1:1옵션이 극강이 아니고 공을 받아서 공격해야 하는 러브는 한계가 있었죠 (많은 빅맨들이 그렇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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