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와 스테이플스 센터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공룡들.....

지난 주 11월 20일 일요일 오후(pm) 21시 00분에 콜로라도 주 덴버 에서 켈리포니아 주 세크라멘토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지난 시즌까지 흑곰군단 멤피스 그리즐리즈(Memphis Grizzlies)의 감독 이였던 외유내강형 형님 리더쉽 데이브 예거 감독이 이끄는 세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와 슬립 트레인 아레나(Sleep Train Arena)가 아닌 새로운 신축구장인 골든 1 센터(Golden 1 Center) 원정경기 에서 102:99 3점차로 패배한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없이 켈리포니아 주 세크라멘토 에서 LA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11월 21일 월요일 오후(pm) 22시 30분에 2007~2008 시즌 폴 피어스-케빈 가넷-레이 알렌과 같이 그린군단 보스턴 셀틱스(Boston Celitics)를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약체팀을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팀으로 만드는 마이다스의 손 닥 리버스 감독이 이끄는 LA 클리퍼스(LosAngels Clippers)와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원정경기를 준비할 예정인 가운데 하루라도 빨리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한치의 소흘함과 흐트러짐 없이 전열을 철저하게 재정비 하여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최초에 투입하여 최후의 철수 First in Last out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모습으로 전장의 시작과 끝을 끝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경기 시작하기 직전 켈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클리퍼스(LosAngels Clippers)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아레나 에서의 대화

닥 리버스 : 드웨인 케이시 감독님 안녕하세요....

드웨인 케이시 : 닥 리버스 감독 오렌만에 만나는군요.....

닥 리버스 : 잘 지내셨어요.... 기나긴 원정길을 강행 하시니라 고생이 많으시죠?

드웨인 케이시 : 벌써 3일째요....  WWE PPV NXT의 테이크오버(Take Over)와 서바이버 시리즈(Survivor Series), 그리고 Monday Night RAW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팀의 홈구장인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를 잠시 비워주게 되었어요....

닥 리버스 : 저희팀도 1월달인가 2월달에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는 그래미 시상식 일정 때문에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를 잠시 비워주며 기나긴 원정길을 강행 한적이 있었어요.....

드웨인 케이시 : 기나긴 원정경기 일정을 강행 하니라 닥 리버스 감독도 고생이 많으시겠군요.....

닥 리버스 : 힘든 원정길을 강행하면 할수록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힘냈으면은 좋겠어요....

드웨인 케이시 : 고마워요.... 리버스 감독 오늘 경기를 앞두고 멋진 명승부를 제대로 펼쳐 봤으면은 좋겠네요....

닥 리버스 : 그럼요.... 물론이죠.... 좀 있다 코트에서 다시 뵙도록 하죠.... 케이시 감독님... 행운을 빌어요....

드웨인 케이시 : 행운을 빌어요.... 리버스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