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일은 두고두고 리플레이 센터 삽질로 회자될 사건이네요

리드 오피셜이었던 마이크 캘러핸에 의하면 2.5초가 소요되었다고 판단했다는군요... 리플레이 센터에 있는 다른 앵글에서의 리플레이로 측정했다고 합니다.

0.25초는 커녕 제 관점에서는 아무리봐도 0.35초의 차이가 날 수 없어 보이는데...

영상의 2:15는 2초 + 15프레임으로 2.5초입니다.

30 프레임 = 1초 로 잡고 계산하는 스탑워치였군요. 그럼 정확히 2.5초가 맞네요.

 저도 이 영상을 보면 2.15초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0.35초의 차이가 날 수 없을 정도냐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영상이 어떤 건지 속시원히 공개를 좀 해줬으면 하는데 아마 안하겠죠.

이건 논란이 될게 없지 않나요? 컬리슨이 24초룰이 다 되서 슛을 쐇고 그 슛을 누군가 잡기 전까지는 시간이 계속가서 2.4초일텐데요.

보통의 샷시도 후 토론토의 리바운드라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만,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의 경우에는 턴오버로 간주되어 딱 24초까지만 시간이 소요됩니다.

24초가 다 되어서 슛을 던진것이랑 24초 비이얼레이션에 걸린거랑은 다르죠.

24초 바이얼레이션에 걸렸으면 정확히 24초만 빼야죠

 영상 자르다가 스탑워치 중간이 잘린 것 같은데 처음과 끝은 정확합니다

30프레임을 1초로 계산되어서 그런 것 같네요.

다시 보니 raindraw님의 말이 맞네요. 본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리플레이 센터의 삽질이 아니라 위엄이 되어버렸네요 덜덜..

크~ 레인드류님 말씀도 일견 타당해보입니다

 프레임 클락이라는걸 모르고 뒤가 당연히 1초 미만의 시간인 줄 알았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다시 영상 확인해보니 대략 2초 하고 13~15프레임 정도 시간이 나오는데 2.4초는 2초와 13프레임이라고 해도 넘었네요. 리플레이 센터에서 확인한게 맞나봅니다. 아쉬운건 영상들 화질이 대부분 720p 정도라 테런스 로스 손에서 공이 떠나는 정확한 순간이 약간 애매하고, 각도상 커즌스 손에 볼이 맞는 타이밍도 약간 애매하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