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악의 팀은 올랜도입니다

그냥 조합이고 뭐고 선수들 실력이 안됩니다

그냥 농구를 못해요

기본적인 오픈슛도 못넣고 수비도 못하는데 이길수가 없습니다

제가보기엔 일단 선발부터 다시
변화를 줘야합니다 시너지가 제로에요
공격과 수비 한쪽으로라도 자신들이
원하는걸 정해야하는데 이도저도아닌
공격개판 수비개판 입니다.
그리고 1옵션의 부재가 타팀에 비해서
기복이 엄청심한것도 문제입니다

제가 볼땐 애런고든의 위치가 좀 애매해보이는데 이자리에 3점이 가능한 18+ 득점원만 하나 들어와주면 참 괜찮을거 같은데..문제는 애런고든은 또 타팀가면 터질거같기도 해서 이게 참..

그게 바로 작년에 4/64로 잡은 해리스인데 트레이드 데드라인때 제닝스+일야소바 주고 보내준 올랜도 프런트 진이기 때문에 뭐 자업자득이죠

해리스는 디트에서 펄펄 날아다니고요

모든 선수들이 다 애매합니다.
일단 포니에의 득점기복이 진짜
미칠정도로 심합니다..
애런고든은 기복은 적지만 눈에띄는
활약을 해준다고하기는 머하고요;;
그나마 꾸준히 잘해주는선수가
페이튼 한명뿐인데 얘한테는 득점력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까요
저도 제프그린을 선발로 올려보는것도
생각해봤는데 결정은 보겔감독님이니까요
일단 이팀은 전반전에 가비지를
당해놔야 3쿼터가서 정신차리는
이상한 경기를 이번시즌 내내보여줍니다
가비지당하면 3쿼터에 쫒아가다가
다시 4쿼터에 그저그렇게 집니다
일단 보겔감독님도 선발진에 대한
변화는 줄것같은덕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보겔이 고든을 폴조지처럼 키우겠다고 하던데 너무 슛도 안좋고 왠지 저만 느낀던지 모르겠지만 고든이 공들고 있으면 불언한 느낌이 듭니다..ㅠㅠ 미네소타처럼 뭔가 경기조립을 해줄만한 선수가 없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프런트코트쪽으로 선수를 모으는게 아니라 백코트쪽으로 선수를 모았어야 개선이 되보입니다

네 정말 답이 없습니다
트레이드로 누구라도 데려와야 할 거 같아요

씩 갈아 엎고 보겔입맛에 맞춰줘야죠
지금은 공격 노답 수비 막장인데요

적응기라기보다는 감독이 어찌할 수 없는 선수들의 클라스의 한계같습니다

페이튼에 맞추는게 좋겠지만 페이튼에 맞춰도 플옵은 못갈 거 같습니다

그냥 다 가는게 좋아보여요

그렇군요...팬분들의 시름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페이튼이 그나마 알짜 활약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편이지만 페이튼은 1옵션으로 가기엔... 현실적으로 제대로 된 한 팀의 에이스 활약으로 보기엔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또 개인적으로 슛없는 가드에 대해 비관적이기도 합니다. 물론 다른 걸 잘해서 커버쳐주지만 이런 유형은 항상 좋은 사례로 꼽히는 전성기 론도 정도는 해야 스타플레이어 반열에 오를 수 있겠죠. 당장 코어로 기대했던 건 포니에나 부세비치 정도였는데 포니에도 잘 풀릴 때 안 풀릴 때 활약이 갭이 큰 것 같고 부세비치는 리바 하나는 전처럼 잡아주는데 포인트를 오늘처럼 따내는 경우가 드문 것 같아요. 차라리 일관되게 못하면 배제하면 되지만 다들 활약이 들쑥날쑥해서 옥석을 가리기가 참 힘든 상황으로 보입니다.

확실한 코어가 없나보군요. 그래도 감독님이 좋으시니 점점 체제가 갖춰지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후..수비적으로 맞춰도 공격이 정말 재앙 그 자체라서.. 수비는 말씀하신대로 앞선의 페이튼이나 고든,이바카처럼 센스 있는 선수가 있다고해도 공격은 정말 암울합니다

그걸 해줄 수 있는게 해리스인데 작년에 4/64 계약.. 당시에는 오버페이소리 나왔지만 지금보니 혜자 계약이죠..

그런 해리스를 스카일스랑 안맞는다고 반년 남은 제닝스+일야소바랑 바꾸는게 제정신인지 모르겠어요

디트에서 해리스 날아다닌거 보니 뭐 올랜도 프런트의 업보죠

연봉 폭등한 지금 상황에서 해리스가 참 아쉽긴 한데 당시에는 지금의 샐캡이나 팀 상황을 미리 알수는 없었으니... (당시로서도 굿딜은 아니었지만) 이미 떠나간 기차기도 하고 이제 큰 미련은 안가지려고요. 그저 이번 프리시즌 다소 희망적인 전망이었는데 그렇지가 못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번 시즌 초에 연속 20득점 이상씩 해주던 포니에, 20득점 근처씩 넣어주던 부세비치의 모습은 어디에...

뉴욕은 그래도 이름값 빵빵한 선수들 불러모으는 것 하나는 잘 하는 편이고 유리한지라... 뭣보다도 가장 닉스가 부러운 건 헤조냐 바로 앞에 뽑힌 포르징기스! 지금 헤조냐 상황보면 바로 뒤에 뽑힌 윈슬로우 정도만 해줘도 바랄 게 없겠네요.

닉스는 fa라도 가지만 여기는 그런거 없습니다

거기에 닉스가 포르징기스 뽑을때 바로 밑순위에서 헤조냐 뽑은게 올랜도입니다

NBA특성상 확실한 코어가 없다는게 고민인 것 같습니다. 올랜도는 시간을 주면 감독이 최소한 수비는 잡아주실테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심이...

오기를 꺼려하면 트레이드로 퍼줘서라도 데려와야 하는데 오히려 그나마 올스타급도 팔고 있으니 그냥 노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