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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든의 신체조건이 어땠었는지..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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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06:03:48

가물가물해서 여쮜보려고 오랜만에 엔톡에 글 올려봅니다키는213정도로 기억하는데 무게와 윙스팬 스탠딩 리치는 어땠었죠운동능력은 대단했던 기억이 납니다..특히 덩크짤중에 경악했던게 있는데..그거보고 저도 엄청날거 같다 생각했는데 공식 은퇴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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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10-29 06:17:35

글보고 자세히 검색해보니 드래프트 기준으로 리얼 7풋에 257파운드, 7-4가 조금 넘은 윙스팬을 가지고 있네요. 빅맨으로서 아주아주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었고 두꺼운 프레임에 걸맞게 힘이 엄청났고 운동능력도 대단했죠. 지금 엠비드가 더 크고 무겁고 빠르긴하지만 오든처럼 힘으로 찍어 누르는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오든의 투핸드 덩크를 보고 있으면 진정 샥 이후 공룡센터의 계보를 이을 놈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 개인적으로도 드랩 전부터 굉장히 기대하던 선수고 짧은 출전시간 동안 보여준 존재감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쉬운 선수네요.

Updated at 2016-10-29 06:22:28

덫붙이자면 드랩 기준으로 엠비드가 7풋, 240파운드, 7-5의 윙스팬 (물론 데뷔 기준으론 더 커지고 무거워졌습니다.), 디안드레 조던이 6-11, 250파운드, 7-6의 윙스팬, 자바일 맥기는 7풋에 241파운드, 7-6의 윙스팬 입니다.

비교해보자면 윙스팬 자체는 저 3명보다 짧지만 몸무게를 보시면, 그리고 실제 프레임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데뷔 때부터 프로에서도 완성된 피지컬을 갖췄던 선수입니다. 4명 중 가장 압도적인 파워와 안정적인 밸런스를 지녔던 선수였고 또 그걸 활용함에 있어서도 넷중 가장 월등했던 선수입니다.

써놓고 보니 맥기 피지컬이 아깝네요.

2016-10-29 07:25:11

부상 전 오든은 무려 제독과 비교될 정도(대학가서 벌크업하고 조금 느려졌지만 고등학교때의 오든은 정말 제2의 제독 수준...)의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엠비드가 크고 무겁지만 오든이 훨씬 빨랐죠. 

2016-10-29 10:53:47

위에 분들이 드랩당시에 사이즈를 적어주셨는데 오든이 1년 쉬면서 구단의 권유로 거의 30파운드를 증량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자면 이 무게를 무릎이 견디지 못하면서 아쉬운 결과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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