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 , 마이클 조던을 연상시키네요

강력한 미드레인지 게임, 상대공격수를 무력화 시키는 강력한 수비. 올시즌 드리블링이 정말 저같은 농말못
이 봐도 굉장히 안정적이고 향상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조던은 꾸준함과 폭발력을 동시에 갖췄던 최
고의 선수였지만 카와이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조던의 향기가 스물스물 피어오릅니다. 이미 파이널 MVP
도 수상해봤고 작년에도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만큼 현재 NBA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선수라고 봐
도 무방해보입니다. 공격과 수비에서 이 정도의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가 누가 있으려나요. 굳이 찾아보
자면 르브론이겠지만 르브론은 정규시즌에서는 수비에서 힘을 많이 주는 스타일이 이제는 아니지요.
실링이 어디일찌 정말 궁금합니다. 진정한 스퍼스의 에이스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