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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 월튼 감독

 
  3137
2016-10-28 03:18:01

현재 레이커스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룩 월튼 감독님.. 원래는 선수였었고 코비와 같이 리핏도 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룩 월튼 감독님은 선수시절 어떤 플레이스타일을 지닌 선수 였는지 궁금합니다. 왠지 피어스 같은 지능형 능구렁이 였을 것 같긴한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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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8 03:27:35

운동능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BQ를 바탕으로 펼치는 플레이는 센스가 쩔었죠.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장점을 극대화시켜 명문 랄 구단에서 살아남아 뛰었던 선수였습니다.
선수로서의 전성기는 2006-2007시즌이었습니다.
이 당시 주전으로 평균 33분 뛰면서 11.4득점, 5리바운드, 4.3어시스트에 38.7%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었습니다. 
오히려 리핏하던 2009-2010 시즌부터는 플레잉 타임도 대폭 줄면서 벤치멤버로만 뛰었습니다.
Updated at 2016-10-28 04:24:09

수비 못하는 드레이먼드 그린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거예요.


그린처럼 속공 때 공격을 푸쉬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하프코트에서 팀의 윤활유 역할을 담당했던 선수입니다. 특징이라면 주로 3번으로 나왔던 선수지만 리바운드 능력은 거의 보통 4번 정도 능력을 가졌습니다. 힘도 굉장히 셌던 선수입니다. 래리 버드처럼 힘싸움으로 리바운드를 따내던 선수였어요.

리바운드 갯수로 보면 생각보다 특별한 수준은 아니지만, 요새처럼 스몰라인업이 유행하던 시기였다면 4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훨씬 많은 리바운드 갯수를 따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2016-10-28 09:49:45

레이커스 암흑기 때가 전성기였죠..

센스가 좋았던거 같아요.
멋진 패스를 보여줬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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