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아무리 첫경기가 샌안이라지만

처음부터 잘할꺼라고 믿엇지만 저도 새로운 맴버가 많이 들어온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잘할꺼라 믿고있습니다

아무리 초강팀이라도 긴 시즌 동안에 10경기는 집니다. 이제 한경기인데요. 뭘

오히려 강팀이랑 붙고 약점을 후벼파준 게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즌이 망한 것 같은 분위기가 포탈 등에 있는데 시즌은 상당히 길며 호흡문제는 워낙 재능있는 선수들이라 금방 맞출 수 있을 거고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빅맨들이 좀더 리바운드에 적극 경합해주고 특유의 볼움직임 살아나면 어느새 무서운 초강팀이 되어있을 겁니다.
정 안되면 유능한 프런트가 트레이드 해서라도 대안을 데려올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 생각은 당장 내일 샌안과 재경기 한다면 또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요. 농구가 그런 스포츠니깐요.

'듀란트의 가세로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다'와 같은 평가와는 달리 오늘 골스의 패배에 있어서 '듀란트를 영입하고도 지냐'와 같은 뉘앙스의 글은 거의 못봤고

'골스의 약점이라 평가되었던 골밑을 샌안이 완벽히 장악했다.' '카와이와 알드리지를 주축으로 한 샌안이 예상과는 다르게 엄청 잘했다.'와 같은 의견이 많은것 같아요.

오히려 골스 팬분들이 엄청 실망하셨다는 글이 많았던것 같네요.

약점없는 팀은 없으니까요. 저번 파이널도 양팀서로 가비지가 많이 나왔지만, 어느 한팀 전력이 압도적이였다라고 할수없겠죠. 현 골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전시즌보다 더 강화되었느냐의 문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한경기 했을 뿐입니다.

당장 저희 오클도 플옵에서 1경기 샌안한테 그냥 털리고 약점 잘 보강해서 트윈타워로 제공권 잡고 이겼습니다. 능력좋은 스티브커 믿어보시면 담 경기는 더 재밌으실거에요.

듀랭아 잘해라 ... 너 이렇게 하라고 보내준거 아니다 ...

시즌 승수는 마음 접고 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이제 겨우 한경기죠. 게다가 상대는 악마(^^;)감독이 이끄는 산왕이쟎아요. 브롱이네 울엄마도 시작이 순탄치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걱정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한경기 했을뿐이죠 그리고 새로운 선수가 오면 아무리 슈퍼스타라고 해도 합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는건 당연한거죠 몇경기 더 하다 보면 나아질겁니다

아직 1경기이고, 우승후보 중에 하나인 샌안한테 진 경기라서 크게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홈에서 29점차 가비지 패배는 분명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나 커감독 표정보면 스스로도 작년과 다르게 뭔가 심각하게 느끼는게 있어보여요.

질수도있지만 솔직히 점수차가
박빙도아니고 그냥 학살수준이라서
약간 그런느낌이 드는거 같네요
하지만 첫경기니까요~~

마이애미 빅3도 초반 경기력 맞추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샌안이 던컨이 은퇴하고, 팀이 성장했다는 느낌을 주네요. 골스는 생각보다 걱정이 안되는게 듀란트가 팀에 완벽히 녹아들진 못했지만, 좋은 활약을 시즌 첫경기까지 이어줬고... 골밑, 리바운드 쟁탈은 나아질수 있다고 봅니다. 샌안같이 프런트코트가 밸런스 잡힌 팀은 많지 않으니까요.

골밑 진짜 헐겁다는 생각 들더군요 그린도 키가 작아서 위협적인 수비수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짜피 농구 공격 잘하는 선수가 3명에서 4명으로 바뀐다고 115점 넣는팀이 130점 넣는게 아니라면 실점이 올라가기는 쉽워보이더군요

르브론 마이애미 갔을 때 첫 시즌 초반 엄청 헤맸습니다.

파츌리아와 보것의 차이는 클겁니다. 샌안에게는 골스가 다른 파훼법을 가져와야 할겁니다.

클블도 지난 정규시즌 중에는 탈탈 털렸었죠 하지만 결과는 우승 

좀 세게 말하면 솔직히 실망할만 하다고 보네요. 아무리 마이애미 빅 3 처음 맞췄을 때 이렇게 처참하게 진 적은 없어요. 보스턴 빅 3는 아예 초반부터 잘 나갔고요. 그런데 골스는 첫 경기서 약점만 시원하게 보여주고 29점차 참패나 당했으니. 첫 경기라고는 하지만 우려되는 약점이 시원하게 까발려졌으니 이젠 상대팀도 주구장창 공략하겠죠. 멤버가 많이 바뀌었다?위에도 언급했지만 보스턴 빅 3는 초반에 잘 나갔고, 샌안토니오가 조직력 갖췄다고 해도 샌안토니오도 멤버 많이 바뀐건 마찬가지입니다. 압도적 우승후보라고 기대는 저만치 올려놓고 정작 웃음후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골스 다음 홈 경기가 오클 전이던데 선수들 부담이 장난 아니겠네요. 과연 칸터 아담스를 어떻게 상대해낼지... 

골스팬이시면 겨우 첫경기 패배했다고

너무 실망할것까지야...

다음 경기부터는 또다시 잘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