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간단한 히트 소식(2016.10.24)

 
  829
2016-10-24 15:24:55



▶ 백업 PG 롤도 부여 받게될 TJ

베노 우드리히, 웨버까지 웨이브를 당하면서 마이애미의 15인 로스터에서 True PG는 고란 드라기치가 유일하다.

이런 상황속에서 콤보 가드가 되려고 하는 TJ는 백업 포인트 가드 롤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준비는 시간이 꽤나 걸릴 것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일단 편한 기분이 듭니다. 지난 2년동안 연습이나 실제 게임에서 이 포지션을 소화한 적이 많아 불편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배울점이 많아요. 근데 저는 제가 옳은 방향으로 잘 습득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타일러 존슨

"저는 제 포지션에서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 잘 알고 있고, 익숙합니다." - 타일러 존슨

지난 시즌 평균 2.2어시스트에 불과했던 TJ는 자신이 플레이메이커가 되길 원한다면 스탯은 충분히 개선될 것이라고 한다.

"일단 TJ가 자신이 소리를 내는 임무보다 포인트가드 포지션에서 반복해서 뛰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하고 있고, 원하고 있습니다. 그게 익숙해진다면 그의 목소리도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며, 볼을 갖고 있지 않을때와 갖고 있을때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가 전체 연습때나 반복적으로 하길 원하지만 그 틀안에 가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빠르게 자신의 임무 변화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선수이며, 우리는 그가 다른 레벨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뿐입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현재 TJ는 드라기치와 경기 스피드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드라기치는 제게 다른 부분들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벤치에 앉아 있을때나 그의 플레이를 보고 많은 것을 물어보면서 그가 제게 알려준 부분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타일러 존슨

백업 PG는 존슨 뿐만이 아니라 주전 슈팅가드로 뛸 가능성이 높은 웨이터스나 부상에서 회복중인 죠쉬 리차드슨이 뛸 수도 있다.

"지금 우리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경기를 치루고 있습니다. 어떤 경기에선 볼 핸들러일수도 있고, 빈 공간에 서있는 선수가 될 수도 있어요. 현재 우리는 많은 선수들이 볼 없이 공격을 시작할 수 있으며, 정통 포인트가드의 모습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그것들을 반복하면서 편하게 느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는 타일러, 디온, 저스티스, J-Rich 모두 해당되는 말입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 3번의 도전 끝에 로스터 경쟁에서 살아남은 맥그루더


15인 로스터에서 우드리히, 웨버를 제치고 살아남은 맥그루더. 맥그루더의 이 15인 로스터는 통산 3번째 도전이였는데 드디어 성공 했다고 한다.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하는 많은 선수들이 이런 경험들을 하곤 하죠. 저는 이 15인 로스터를 향한 경쟁의 경험을 2번이나 했고, 그 2번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었거든요. 근데, 마침내 해냈고, 축복이라 생각하며, 저를 믿어준 히트에게 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 로드니 맥그루더

맥그루더는 2013년에 OKC에서 웨이브 되었고, 1년 후에는 BOS에서 웨이브가 되었다. 그 이후에 헝가리에서 한시즌동안 뛴 그는 올해 마이애미에서 NBA 첫 무대를 밟게 되었다.

"우드리히와 웨버는 제게 축하한다는 말을 해줬어요. 그들도 충분히 이 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베노는 오랜 시간동안 활약한 선수이고, 웨버 역시 D리그 출신이지만 NBA에서 뛸 수 있다는 걸 충분히 보여줬거든요." - 로드니 맥그루더

"지난 어려웠던 시간들은 제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OKC와 BOS에서 뛴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웠으며, 이 모든 것들은 저를 코트 밖에서나 안에서 좋은 사람으로 성장 시켜줬습니다" - 로드니 맥그루더

"그는 가르친다고 갖을 수 없는 인내와 이를 악물고 하는 그런 성격들은 지니고 있고, 그의 인생 경험은 그런 부분을 많이 발전 시켜줬습니다. 해외서 뛰면서 그는 책임감이라는 것이 성장했고, 한 사람으로써도 큰 성장을 했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5
Comments
2016-10-24 15:38:07

주전 1번 5번 빼고 대부분이 트위너로 이뤄진 라인업이 나오겠네요. 수비 성공하고 미친듯이 달리는게 전술일 것 같은데 프리시즌에는 꽤 통했는데 정규시즌에도 통할지 꽤 기대가 되네요

2016-10-24 15:46:36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데릭 윌러엄스의 소식은 어떻게 되나요?
수비력이 안좋아서 신인에게
파포자리를 뺏길거같다는 글은 본적이 있어서요.

WR
2016-10-24 21:45:08


저는 데릭 윌리엄스가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쟁자가 윌리 리드, 맥로버츠, 윈슬로우 정도인데 윈슬로우는 3번으로 1쿼터부터는 뛸 듯 하고,

리드는 화이트사이드 백업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6-10-24 17:13:00

설마 10밀을 주고 주전2번으로 안쓰나요. 여튼 부상만 당하지않는다면 크게 될 친구죠.

2016-10-25 11:45:00

힛샼님 항상 감사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