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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공수겸장의 선수들이 점점 희소해지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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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22:46:11

90년대 2000년개에는
공수 밸런스가 적절하고 또 실력도 리그 수위급인 선수들을 비교적 자주볼수있었는데 요즘에는 한분야에 특화된 선수들이 많은것같네요.. 예를 들어 하든이라던지 커리라든지 말이죠
현재 공수 겸장 선수라고 하먄 카와이 르브론 듀란트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점점 농구하는 분야가 준업화되다보니 벌어지는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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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3 22:53:01

하든은 수비를 잘 할수 있는데 안하는 거고...
커리같은 경우는 꽤 유니크한 케이스 아닐까요?

버럭이 폴 론도 로즈 ... 상위권 포가들중에 공수밸런스 망한 케이스는 별로 없는것 같아서요..

2016-10-23 22:53:45

1번 말고 타포지션은 꽤 있죠.


빅맨진에 더 많겠네요.
타운스나 앤써니 데이비스는 너무도 확실하고
히트의 하싼이나 유타의 페이버스 등도 해당되는 것 같구요.

퍼러미터 중에도 버틀러, 헤이워드, 클레이 탐슨 등등..

2016-10-23 22:56:55

폴조지도 있습니다

2016-10-23 23:01:16

라우리도 공수겸장인 듯

2016-10-23 23:02:09

라우리, 콘리도 있네요

2016-10-23 23:03:43
폴조지, 크폴, 라우리, 탐슨, 버틀러, AD, 호포드 등등 

2016-10-23 23:05:01

강철몸으로 공격괴물인데 수비도 절망인 던컨 (이미지보다 강한 림프로텍터)

수비대장인데 공격 레인지 길고 시야 넓은 가넷 (경기끝나면 득점도 항상 높게 적립되있죠)

이들이 특별하지 이정도 명성얻지 않더라도 사실 빅맨은 큰 수상없이도

사이즈 자체나 블락타이밍만 알면 수비존재감은 확실히 큽니다


르브론같은 경우는 진짜 빅게임엔 공격에너지를 수비로 옮겼을때

코트전체에서 가드도 따라잡아 바르는 괴물이고

폴 조지만 해도 수비아이큐가 상당합니다

카와이는 그냥 수비를 하기위한 툴이 보통선수와는 넘사죠 손속이 어마어마

탐슨도 수비에 헛점이 별로없죠 포가를 막아도 그렇게 힘에 부치지 않고

버틀러야 이미 검증받은 무서운 수비수고요


언급한 선수들 모두 득점력도 20점은 모두 상회합니다

크폴도 올느바 디펜시브에선 늘 발견되는 이름입니다


득점력은 떨어져도 포가로써 슛빼곤 다 갖췄으면서 수비도 잘하는 론도

슛이 부족하나 득점력도 괜찮고 락다운 넘버원 포가 가능성이 있는 존월도 있어요


2016-10-23 23:08:18

듀란트보단 폴이 공수겸장의 대명사가 아닌가 싶네요. 카와이 르브론이랑 같이 묶기에는 말이죠

2016-10-23 23:28:59

같은 생각입니다 듀란트가 공격은 몰라도 수비는 공격에 못미치죠 그렇다고 수비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공수겸장까진 아닌듯 저도 cp3나 폴조지가 공수겸장에 더 어울리는듯요

Updated at 2016-10-24 02:03:10

같은 생각입니다

2016-10-23 23:09:00

마크가솔도 공수겸장이고 콘리도

Updated at 2016-10-23 23:41:15

커리마저 공수겸장이라 부르긴 무리지만

지난시즌 스틸 1위 입니다.
2016-10-24 12:33:13

아이버슨도 스틸 1위 한 적은 여러차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디펜시브 팀 선정기준에 스틸은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진 않는듯 합니다.

2016-10-23 23:41:30

수비전술 공격전술 발달도 한몫했다고 봐요
맨투맨 디펜스만 허용됐을때보다 지금은 헬핑수비나 로테이션 수비 때문에 판단력이 더 필요하고 픽앤롤과 모션오펜스의 발달로 더 수비가 어려워져서
진짜 압도적인 수비력과 공격력을 가지지 않으면 공수겸장의 역할을 하기가 예전보다 더 힘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2016-10-24 00:08:20

이 분야는 현역에서 크리스폴 미만 잡인 것 같아요

2016-10-24 00:36:27

폴조지,크폴,라우리,칼타쥬,아마도 엠비드,버틀러,클탐,갈매기 등 이정도면 뭐 예전이랑 다르려나요. 롤플레이어들이 필요토록 전술이 발전하다보니 그런 느낌이 드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2016-10-24 01:16:52

위...위긴스도 끼워주시나요 껄껄

2016-10-24 01:45:05

웨이드 

2016-10-24 11:49:15

이젠 수비가... 너무 예전같지 않죠. 뭐 공격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못하지만

Updated at 2016-10-24 02:00:29
전 오히려 공수겸장 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과대평가 됐다고 봅니다. 

농구는 결국 공격자한테 유리하게 진행되는 게임이고 우수한 공격수와 우수한 수비수가 맞붙으면 열에 아홉은 전자가 이기게 되있어요. 공수 밸런스만 보면 크리스폴, 카와이, 폴조지 등이 커리, 서브룩, 듀란트 보다 뛰어날거 같지만 결과를 보면 그렇지 않죠.

그리고 과거 조던, 코비, 르브론등이 공수겸장의 대명사 였던거 같이 기억되지만 실상은 저선수들도 수비보다는 공격 쪽으로 능력치가 훨씬 더 치우쳤던 케이스입니다. 90년대 시카고 불스의 수비 에이스는 조던이 아니라 피펜이었고 론 하퍼, 로드맨등 여러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었던 뛰어난 디펜더들이 조던의 수비 부담을 덜어 주었었죠. 더군다나 코비, 르브론 등은 공격에 대한 부담이 커질수록 수비를 소홀히 한다는 비난도 종종 받은적이 있을정도로 커리어 내내 뛰어난 수비수였던 것도 아니었구요. 특히 코비의 수비력이 과대평가 되었는가에 대해선 아직도 논란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빅맨보다 평균 활동량과 에너지 소모량이 큰 가드 포지션에서 공수겸장 롤을 완벽히 소화한다는건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고 공격에서 넘버1 옵션이면서 수비에서도 팀내 에이스인 경우는 nba 역사를 통틀어 봐도 매우매우 드물다는걸 감안하면, 게임의 페이스가 점점 더 빨라지고 득점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 nba에서 완벽한 공수겸장 플레이어의 출현을 바라는건 좀 비현실적인 기대가 아닌가 싶네요.
2016-10-24 09:57:45

공수겸장의 진정한 가치는 플레이오프에서 들어난다고 봅니다. 

르브론, 코비가 정규시즌 매 게임 수비까지 집중하면 체력적인 소모가 크니 그렇게 못하겠지만,
적어도 플레이오프에서는 커리어 내내 아주 좋은 수비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집중을 해도 수비를 더이상 잘할 수 없는 것과 수비를 잘할 수 있지만 체력보존을 위해 적당히 하는것은 
정규시즌에는 같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차이가 커진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10-24 10:00:46

코비의 수비력은 2010년 이전을 봐야합니다... 공격을 하면서도 수비가 될때니깐요..

 그 후에 코비의 수비력은 들쑥날쑥했죠.. 어떤 날은 스크린 한번에 뚫려버리는 걸 너무 많이 봤죠.
공격과 수비를 같이 할 체력이 없었던 거니깐요..
하지만 그건 나이든 코비의 이야기고.... 그 전엔 아니었죠
 코비의 수비력 과대평가가 어디서 논란이 많은지 알 수 있을까요.. 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2016-10-24 10:16:14

코비의 수비력은 과대평가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나이들고 수비력이 감소되긴했지만 이전에는 웨이드 르브론을 막은 한 장면만봐도 알수있죠

2016-10-24 07:47:13

디트로이트의 드러먼드도 공수겸장!입니다...
자유투는 공격이 아니니까요

2016-10-24 16:49:10

폴 존월 콘리 라우리 블렛소

탐슨 버틀러 브래들리 미들턴

르브론 폴조지 레너드 헤이워드 바툼

데이비스 디그린 밀샙 페이버스

타운스 마크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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