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BA Multimedia
Xp
NBA-Talk
/ / /
Xpert

엠비드 말인데요... 오닐같아요

 
  8772
2016-10-23 21:34:08


꼭 레전드선수를 현 선수에 대입하고 그 선수들의 향기를 찾을 필요는 없지만
아무래도 사람의 마음은 그게 힘들더군요
타운스에게서 던컨을
갈매기에게서 가넷을
포징이에게서 노비를
느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드에게서는...
하이라이트보면서 오닐을 느끼네요
플레이스타일이 아니라
그정도의 영향력이 느껴집니다.
신체는 너무 사기적으로 보입니다.
무브도 세련되었고 의지도 보이고
Bq도 있습니다.

타운스와 미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어린선수들이 포텐이 터졌을때
왠지 엠비드가 가장 큰 산처럼 느껴질거같습니다
어디까지나 if겠지만...

엠비드 너무 무섭네요...
필리 풀경기를 못봤지만 하이라이트만 보고 느껴지는건

우선 아주 높고 힘이 좋고 슛레인지도 길고
무브도 세련되었고 농구를 이해하는 머리도 좋고
적극적이네요.
이런선수가 아프지않고 성장하면
오닐의 영향력을 보여줄거같습니다.




49
Comments
2016-10-23 21:36:25

확실히 하이라이트만 봐도 거물의 느낌이 납니다. 건강하기만 하다면..2번을 거쳐온 부상이 완전히 없어질수 있을지..!!

WR
2016-10-23 21:38:48

타운스팬이지만
아프지않다면 엠비드야말로 빅맨의 최종진화형인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7-25 22:37:59
2016-10-23 21:46:47

엠비드vs타운스는 좋은라이벌리가될꺼같아요 두선수가 다시 빅맨전성기시대를 이끌고왔으면.....

WR
2016-10-23 22:51:08

실력 검증은 끝났고
그냥 내구성을 증명하라 만이 남아보입니다.
내구성을 증명하는 선수만이 시대를 이끌고 역사를 만들거같습니다

2016-10-24 07:09:39

정규시즌 데뷔도 안 한 선수인데
실력검증이 끝났나요?

2016-10-23 21:51:54
 이 선수가 사이버선수이냥 말로만 들어서 정말 궁금하네요. 오닐이 비교대상이면 엄청난 괴물급 선수네요. 제발 이제 부상안당하기 바랍니다.
2016-10-23 21:56:52

슛레인지 샼이 되는건가요

2016-10-23 22:02:50

경기 보던 중에 해설자가
부상 중에 슛을 연습해서
슛을 장착하고 왔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
원래 림에서는 뛰어난 선수였지만
슛은 그저그랬었나 봐요

WR
2016-10-23 22:53:57

농구 구력이 짧은데 1픽...
부상중이라 슛을 장착했다...
어떻게 보면 소름끼치는 재능입니다.
시작부터 마침까지 단점을 극복못하는 선수는 많습니다.
그냥 장점을 극대화시켜서 역사를 만드는데
이녀석은 단점을 극복하는 능력을 가진거라 좀 무섭습니다

2016-10-23 23:58:41

태클은 아니지만 엠비드는 1픽이 아니라 3픽입니다

2016-10-24 07:07:06

유력 1픽이였다가 부상으로 미끄러졌죠

2016-10-24 00:50:38

부상도 두 번 당해봤더니, 어떻게 안 당하는지 알게 됐다 라던지.....

Updated at 2016-10-23 22:25:56

축구에도 재능이 있었던 발리볼 경험 유전자인데

구력 3년 남짓으로 드랩전에 1픽까지 올라갔으니..

올랜도 오닐보다 키는 같거나 좀 더 크고 약간 덜 무거운 몸으로

코트에서 스텝밟는 것과 머리쓰는 것 보면 진짜

커진 하킴 올라주원이 될 수도 있겠죠


칼앤서니 타운스는 얼마전까지 자유자재 스윙맨이었다가

마치 몇달 사이에 키가 5인치 정도 자라서 몸놀림을 주체를 못하는 그런 사람 같습니다


KG가 기본 베이스는 빅맨인데 슈터의 손끝과 스윙맨의 점프력을 갖추고

넓은 시야를 갖췄다면

*기본적으로 디펜시브 플레이어인 디그린이 키 커져서 제공권까지 장악하는데

슈팅핸드 소프트해지고 막강한 타점으로 득점력까지 보강된게 가넷. 풋백공격도 상승

KAT은 그냥 다재다능한 페니하더웨이가 갑자기 몸불어난 것 같네요


AD는 퍼스트스텝 장기인 돌파쟁이가 키커지면서 드리블 능력치 줄어들고

대신 미친 높이를 탑재한 선수같고

(퍼스트스텝이랑 페이스업 돌파에 대한 익숙함은 KG보다 나은데 광속으로 들어가서

강한 상대와 충돌하기엔 뼈가 안받쳐주는 거 같아요 KG는 뼈대는 강해보이죠)


커즌스는 사이즈보강되고 정신산만한해진 웨버를 보는 것 같네요


포징인 노비가 될려면 일정한 체력이 있어야 됩니다

D펜스가 빠진 IRK 노비츠키 시절에도 꾸준한 활동성은 있었는데 포징이는 그것부터 극복하고.

2016-10-23 22:12:39

엠비드가 부상없이 성장한다면

타운스와 숙명의 라이벌이 될까요?

2016-10-23 22:29:25

커즌스도 아직 젊은데 미안하지만

미세한 피지컬과 괴수본능의 차이로

전 몇년 후엔 건강한 엠비드와 건강한 타운스가 골밑을 해먹을 것 같은데

엠비드가 일단 시즌 70게임 / 매경기 30분 이상 백코트 잘하는 날이 오면 그때 판단하려구요

당장 이번시즌에는 막상 시즌때는 제한된 시간만 뛸껍니다..

내후년에 들어오는 에이튼이 프로에서도 통한다면

2020년 쯤엔 엠비드 에이튼 타운스 세명이 센터 3대장이 될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7-25 22:38:31
Updated at 2016-10-23 22:48:41

맞아요 나이따지면 요번 시즌이 던컨 루키시즌인데

던컨은 바로 올느바 퍼스트팀 먹었지만

-나이로만 따지면 AD도 던컨과 같은시점에 퍼스트팀먹음-

타운스도 올느바 입성할 것 같아요 제 예감에

개인적으로 전망은 타운스는 역대급으로 성장하는게 상수이고

(건강만 받쳐준다면 농구 이해도나 운동신경이 갑이라)

엠비드는 건강에 대한 의구심을 데뷔해서 떨쳐야하는 상황이라 조금 불안하고

드러먼드가 자유투 좀만 더 기르고 기량 다듬어서 저들에게 쉽게 밀리지 않았음 해요

WR
2016-10-23 23:01:19

흠...엠비드가 부상없이 성장한다면요?
타운스는...
오닐 과 던컨 느낌일거같습니다.
라이벌보다는 지배자와 도전자?

Updated at 2017-07-25 22:38:45
WR
2016-10-23 23:06:47

화싸에게도 힘으로 지지않고
그런데 힘만으로 공략하는게아니아
머리를쓴다는게 보이는느낌입니다.
If가 무의미한건 아는데
요즘 타운스 팬으로 무섭습니다.신경쓰입니다.

2016-10-23 23:26:37

머리안쓸것 같은.. 표정과 덩치인데

머리를 써서 구사하는 동작이

모션도 참신한데 빠르기도 빨라요

진짜 엠비드는 솔직히 오든의 아쉬움을 날릴수 있는 선수입니다

Updated at 2016-10-24 00:00:35

매냐에 엠비드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저도 오닐 만큼의 압도적인 뭔가를 본 것 같아요. 키는 프로필상 7피트라는데 체감상 7피트 3인치는 돼보였고 의외로 슛 터치가 괜찮더라고요. 20-10 찍어주는 엘리트 빅맨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될 듯 합니다

WR
2016-10-23 22:59:00

너무 커서 구런가... 하이라이트보면 곧 코트를 지배할거같아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샥처럼 40-20
마음먹으면 두명이 붙던 세명이붙던 득점올릴거야
하는 느낌이요.

2016-10-24 10:41:21

키가 커서 7-1~7-2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루키시즌에 신인상을 타는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6-10-23 22:52:59

타운스는 웨버를 보는 거 같습니다.
몸 건강하고, 저년차일 때 방황없이
제대로 성장한 웨버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WR
2016-10-23 22:55:49

그렇게 볼수도있죠
타운스를 좋아하고 그 외모도 매력적이긴한데
웨버의 얼굴은 역대급이라...
그 부분은 넘사벽이네여

Updated at 2016-10-23 23:10:59

올랜도 시절 샼과 비교하면 샼이 에너지 레벨이 높고 훨씬 더 빠르고 더 무겁지만(엠비드 275파운드 샼 315파운드) 높이는 오히려 엠비드쪽이 더 높아보입니다. 레인지가 길고 자유투가 되는 빅맨이라는 점도 장점이고요. 개인적으로 엠비드는 샼같은 느낌보다는 좀 느리지만 더 큰 올라주원같은 느낌입니다. 데뷔 전에 괜히 올라주원과 비교됐던 것이 아닌 듯해요.

Updated at 2017-07-25 22:39:11
2016-10-24 00:20:41

현재 엠비드 스탠딩리치는 7-7인데 오닐하고 완전 똑같습니다

현재는 약간 더 높을지도 모르겠네요

바디파워랑 단일동작 순발력은 오닐이 좋은데

엠비드도 만만찮은 크기인데 이 친구는 연속동작이 사기죠

캔자스때부터 지금보다 가벼웠다고 하나 유로스텝을 금방 연마해서 써먹던데요

솔직히 샤크는 르브론이 센터의 몸까지 자랐을때의 운동능력급인데

엠비드는 좀 더 기술파인것 같네요 근데 그게 하킴을 연상시키니 괴물

2016-10-24 09:42:56

스탠딩리치 부분 오류가 있는것 같아서 리플 남깁니다. 엠비드 키에 스탠딩리치가 7-7이면 너무 낮은것 같아서요

2016-10-24 14:59:50

헉 윙스팬인데 죄송합니다
키도 같으니 스탠딩리치도 비슷할듯합니다 운동능력 좋다는 맥기가 외관에 비해 골밑을 지키는 힘이 아쉬운데
(근육도 좋은데 뭐가 문젠지..)
이 친구는 스킬도 비교불가인데 더 큰 키 갖고 힘도 더 센듯해요

Updated at 2016-10-24 13:05:02

알려진 엠비드 신체 스팩이 신장 7'2" (with shoes) 윙스팬 7'6"~7'7" 몸무게 275파운드 입니다.


역대급 괴물들인 윌트나 샼을 보면...
윌트 7'2" (with shoes) 윙스팬 7'8" 몸무게 285파운드(전성기)
샼   7'2" (with shoes) 윙스팬 7'6"~7'7" 몸무게 315-325파운드(전성기, 데뷔때 290파운드)...

엠비드도 부족하나마 괴물열전에 올려줄 만하죠. 윌트나 샼 수준의 운동능력은 절대 아니지만 운동능력이나 유연성도 준수하고요. 더이상 부상만 없다면...... 
2016-10-24 17:36:59

오닐 키는 7-1아니었나요??

2016-10-25 10:26:19

신발 벗고 7'1"이라고 하니 신발 신으면 7'2"죠. 

2016-10-25 12:16:50

어마어아하네요

2016-10-23 23:17:48

개인적으로 이정도 재능이면 2년 뿐만아니라 5년은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능은 엄청납니다. 몸관리와 파울관리 딱 두가지가 갖춰지길 바라는 바네요.

2016-10-23 23:18:30

데뷔초기 오닐을 떠올리면..엠비드 기대되는건 사실이지만 오닐까진 좀..부족하지않나 싶습니다.

제 예상을 보란듯이 뒤집고 리그씹어먹는 빅맨으로 성장해주면 오히려 더기쁘겠지만요 

어서빨리 시대의 지배자급 빅맨이 다시하나 나타나길 기원합니다
Updated at 2016-10-23 23:39:56
무려 오닐, 올라주원이 컴패리즌인 것만 봐도 대단히 기대하게 되는데 동시에 오든의 이름도 항상 같이 거론되는 것 같아 걱정하게 되네요.제발 압도적 빅맨으로 거듭나서 리그를 재밌게 이끌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16-10-23 23:59:06

빅맨 농구를 그리워하던 느바팬으로서 엠비드의 등장은 가슴 설레게 만듭니다.
현 탑으로 거론되는 커즌스나 맠가, 디조던은 하킴, 오닐, 제독, 유잉에 맞춰진 눈높이를 전혀 충족 시키지 못했는데 엠비드는 확실히 싹이 달라보입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센터가 될 자질이 보여요.원맨캐리로 우승을 노릴 그런 역량까지도요..
다만..엠비드 영상을보면 두 가지 아쉬운게
첫째 바디 밸런스입니다. 유연한 플레이가 나오는데도 엉성한 폼이 나오는데 코어가 약해보인달까요..부상을 또 당할 것같은 체형이라 걱정이됩니다.
둘째 스피드입니다. 제독.하킴까진 아니라도 오닐 정도의 스피드는 기대했는데 약간 굼뜹니다.하킴의 플레이가 나오는데 대략 0.8배속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조금 답답..

Updated at 2016-10-24 00:30:27

솔직히 커즌스도 쩌는데 프레임도 좋고 힘도 세고...

분명 골밑에서 괴력을 발휘하는데도 예전 괴물센터 기운까진 아니죠

엠비드는 확실히 증량이 나름 어울리기도 하고 잘하고 있으나

저는 갠적으로 캔자스때의 슬림한 체형을 너무 버린것 같아 좀 의외였어요

기술의 습득력은 어디가겠냐마는.. 분명 체급에 비해 빠른데도 몸무게땜에 더빠르지 못한점이 보여요


예전 올랜도 하워드는 원래 유소년때까진 육체가 최상급스펙의 스윙맨의 자질을 갖췄다가

고딩때 빅맨의 사이즈에 도달해서 운동능력과 근육을 최대한 조율을 해서 만든 인위적 센터몸이라

가끔 바이넘이나 다른 큰 선수와 붙었을때 의의로 애먹는다 싶을때가 있었는데

엠비드는 앤드류바이넘에 재능이 더 보내진것 같아 흐뭇합니다

2016-10-24 08:08:33

바이넘이 이상하게 정상급 센터에게 매우 강했습니다. 다만 실력이 별로인 센터한테 약한 이상한 스타일... 다른말로 멘탈 부족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2016-10-24 01:41:12

오닐보다는 올라주원이 될거 같은 기분

2016-10-24 06:33:53

저도 하이라이트에선 올라주원이 보이더라구요

2016-10-24 03:34:00

아직까지는 오닐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죠.
그럴려면 엠비드가 보여줘야 할게 너무나 많습니다.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걸 앞으로 어떻게 폭발시켜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하느냐가 관건이겠죠.
일단 부상없이 시즌을 치뤄 나가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2016-10-24 04:13:12

일단 엠비드는 그렉 오든 시즌2 벗어나야져 몸 건강하다면야 올스타 빅맨 성장 기대됩니다

2016-10-24 15:38:37

오닐은 너무 가신 거 같고 하드웨어에선 올라주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WR
2016-10-24 19:31:15

개인적으로 오닐팬도 아니고 식서스팬도 아닙니다 엠비드 팬도 아니구요.
단순하게 하드웨어만 보면 올라주원보단 위죠. 올라주원이 7풋은 되던가요.
그리고 제목은 오닐같아요 지만 글의 내용은 오닐이랑 비벼볼만하겠다는 말이 아닌데요.

2016-10-25 00:12:39

개인적으로는 유잉이 생각나더라구요. 

오닐보다는 확실히 더 스무스한데 올라주원에는 못미치는것 같고, 로빈슨보다는 느린것 같고... 마이애미전에서 첫 득점이었나요? 프리드로우 라인 쯤에서 슬금슬금하다 스텝밟고 레이업 올라가는 것 보고 들은 생각입니다
거기에 슛터치가 확실히 발군인 것 같다는 점도요
당연히 유잉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기를 바랍니다만 스타일만 비교하자면 저는 유잉이 떠올랐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