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로스터 뭔가 균형이 안 맞는듯 하네요

던컨 전성기 스퍼스랑 붙었으면 정말 재미났겠네요.....

그야....

혼용 가능한 트위너 자원이 많아요.

이궈달라, 리빙스턴(1~3)

그린(3~5), 듀란트(2~4)

게다가 맥카우덕분에 백코트의 마지막 조각이 채워진 느낌이고 

센터 포지션이 가장 문제였는데 맥기의 프리시즌 활약으로 기대해볼만하네요.

그리고 핵심식스맨이 부상당하면 운용에 차질생기는건 어느팀이나 똑같아요.

경기로스터는 12인이라서 크게불균형은 아닌듯합니다

경기 로스터는 12인아닌가요?
맥아두랑 존스는 12인에는 포함 안된다고 봐야지요. 워리어스 산하 santa cruz인가요...거기로 가게될것 같습니다

저는 꽤 적절하다고 보는게 어차피 중요한 경기는 주축 선수들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주전라인업 + 리빙스턴, 이궈달라, 웨스트 + 부상 변수 대처 및 주축 선수들 체력 관리를 위해 쓸만한 선수들'의 구성이면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센터 자원은 어쩔 수 없이 잡은 바레장과 먼 미래를 보고 뽑은 데미안 존스 빼놓고 보면 이해가 되는 구조구요. 맥카우도 있고 그린과 듀란트가 3-4번 모두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궈달라나 빅맨들의 부상변수에 대처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진짜 문제는 서드 포인트가드의 부재 아닌가 싶습니다. 커리와 리빙스턴이 팔팔하면 이안 클락으로도 해결해 볼 수 있겠지만 둘 중 한 명이 부상으로 빠지거나 체력 관리를 해줘야될 경우는 상당히 난감해지죠. 골스에 플레이메이커는 많지만 그 중에 메인 볼핸들러 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 선수는 이 셋 뿐이니까요. 시즌 중에 포가 자원은 계속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골스는 아마도 스몰라인업이 상대팀 두배로 공격 하고...,  빅라인업에서 쉬어가는 타입으로 경기를 풀것 같습니다.

1~4번은 맥시멈급에 백업도 준수한데 5번은 평범한 주전선수니까 언밸런스가 맞죠

로스터 균형이 맞는 클블이 리핏하면 되겠네요

빅맨들이 프론트코트만큼 뎁스가 좋으면 주전들 관리해가며 저번 시즌이랑 달리 빡세게 안 뛰어도 73승 할 듯 하네요.

어차피, 시즌 돌리면, 어느 팀이든, 핵심은 8명 정도에서 끝입니다. 15인 로스터에서 넓게 봐도, 12명 정도까지나 게임에서 쓰지, 보통 3명 정도는 벤치에서 수건이나 돌리는게 일이죠.

맥카우를 믿는건지..

듀란트가 있어서 뭐 생각할 필요가 없을거같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이렇게 보니까 로스터가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몇 경기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