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최근 덩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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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18 01:42:58

(링크 올립니다)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이틀전에 올라온 빈스카터의 윈드밀 영상을 봤는데요.

만 39살인 선수의 윈드밀인데 뭐랄까...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해야하나요?

아마 현역중에서 이정도로 멋진 윈드밀을 찍는 선수가 얼마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카터형, 운동신경 더 떨어지기 전에 ACC와서 이런 윈드밀 한번 찍어주심 어떨지.. ㅠㅠ)

Comments

2016-10-18 00:56:00

머리위치가 세월의 흔적을...

2016-10-18 01:00:34

맙소사...

태업으로 뭔가 이미지가 아직도 안좋은것 같던데 6성슈가중 유일한 현역인 이유를 보여주는군요.

2016-10-18 21:01:36

아직 폴 피어스 있어요

2016-10-18 21:38:18

아...! 그렇군요 맞아요! 까먹고 있었습니다...

진실이횽을 왜까먹었을까요

2016-10-18 01:15:43

동 나이대 선수들처럼 노쇠화가 진행되지 않았나 보네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노쇠화의 첫번째 신호가 점프력 감퇴였고, 두번째가 스피드의 저하, 세번째가 체력저하더군요. 아직도 저정도의 점프력이 있다는 얘기는 아직도 2~3년은 거뜬하다는 신호같네요.

2016-10-18 01:43:42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체력이 떨어진 게 첫 번째로 느껴졌고 그 다음이 민첩성이더군요. 점프력이나 힘은 앞에 둘에 비해선 선방이구요

Updated at 2016-10-18 05:04:33

사람마다 차이가 있나보네요. 전 지금 42세인데 체력에 문제는 심하지 않거든요. 민첩성, 점프력이 떨어져서 수비시에 젊은애들에게 욕을 많이 먹습니다. 예전엔 나름 락다운 디펜더였는데...

2016-10-18 11:51:20

와.. 저도 40대에도 농구하는 게 목표입니다. 대단하세요

2016-10-18 06:45:23

저랑같은 증상이 비슷하내요 힘이나파워로 점프력은유지되도 스피드는 정말 안나고 억지로 쥐어짜속도내면 체력이고갈

2016-10-18 10:01:47

아..그래도 점프력에서 너무 큰 아쉬움이 보이네요. 나이를 생각해보면 대단하지만...뭐 KBL에서 뛰던 클라크는 더 많은 나이에도 덩크는 팔팔했으니.

2016-10-19 07:32:57

하프맨하프어매이징 시절만하겠냐만 여전히 잘 뛰고 여전히 멋있네요 저 특유의 선은 진짜 아무도 못따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