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리버스는 디안드레 조던이 될 수 있을까요?

클퍼 벤치진의 가장 큰 문제는 제 생각에는 리딩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리딩이 없으니 그냥 자말go, 자말이 터질때는 벤치싸움에서 밀리지 않지만, 슈터이고 터프샷을 좋아하기 때문에, 안들어가는 날은 벤치타임때 크게 밀리기 일쑤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스틴이 슈팅과 리딩이 개선된다면 클퍼전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수 있다고 봅니다.

디조던처럼 할 줄 아는 것만 시키면 지 몫을 해낼텐데...

한때 고교 넘버원 유망주기도 했는데, 뉴올리언스 시절보단 나아졌으나 아직까지도 Underachiever죠. 시야랑 BQ가 아버지 현역시절의 절반만큼이라도 되었으면 좋을텐데... 그래도 폭발력 있고 수비에서도 나날히 발전하는 모습이라... 이번에 연봉 받은 것도 전반적인 연봉 인플레 현상에 비하면 그렇게 과한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경험치 먹여줘도 이정도면 솔직히 가망성 없다고 봅니다.

림 근처에서 마무리만 향상되면 스텝업 가능하다고 봅니다. 항상 잘 들어가놓고 못 올려놓더라구요.. 물론 그게 쉽지는 않겠지만요

오스틴은 득점은 그래도 괜찮은데 리딩이 전혀 안되서...파생공격이 제로 본인이 득점하거나 아니면 공만질질끌다 의미없는 패스하거나...작년평균어시가 1개였던가...

벤치는 펠튼-오스틴이나 펠튼-자말이 오스틴-자말보다 생산성이 좋을것같습니다. 그래도 펠튼이 둘보다 리딩이 나으니까요. 사실 베노 우드리히가 풀렸다는 소리를 듣고 내심 클립스로 가기를 바랬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좀 더 이타적이게되었고 미드레인지 점퍼도 트랜지션 전개도 백업으로서는 좋은 조각이라 생각했거든요.

디조던은 지금처럼 되기 전에도 스탯쟁이들이나 싫어했지 현장에서는 그냥 갓이었어요. 비교도 안됩니다.

시즌 개막하고 나서 까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그 아버지 아래서 그 시절을 살았는데 싶기는 합니다만 모르는 일이죠. 근데 확실한 단점이라는게 잘 안고쳐지더군요. 진화기의 르브론이나;; 노력광인 코비 같은 선수들은 계속 개선해서 나오기는 하더랍니다만..

 그래야만 클리퍼스에게 희망이 있조. 솔직히 fa영입도 시원치않고 신인드랩도 희망이 없고(부상으로 기대주가 무기한 아웃이라), 그나마  있는자원에서 발전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오스틴이고 발전하지않으면 팀 내에서 가장 계륵과같은 존재이니말이조.

오스틴 리버스와 닉 영 은 비슷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