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프리시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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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11:20:03
오늘 스타팅 멤버로 메이커 헨슨 파커 쿤보 브로그단이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2쿼터 부터 벤치가 영혼까지 털렸습니다. 
메이커는 우려와 다르게 차분한 자세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나 슈팅이 되는 선수라 오펜스에서 스페이싱에 도움이 되고
수비에서는 길이를 이용한 림 프로텍션과 활동력으로 비교적 수비가 약한 파커의 카버를 잘 쳐줘서
파커와 메이커는 상당한 케미가 보이는거 같습니다.
델리가 안뛰다보니 뎁스가 약해져서 주전과 벤치 멤버간 밸런스가 무너져서 벤치에서 확 밀리는 경기였는데
아무리 라인업 실험을 한다고 하지만 보기에는 너무 힘든 2쿼터 였습니다.
비록 게임은 완패지만 두 신입생들이 기대이상으로 잘해줘서 나름대로 수확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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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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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지만 봤지만 파커와 쿤보가 3점을 넣었다는것에 만족합니다
메이커가 케미가 좋으면 시즌중에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먼로를 트레이드 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