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프리시즌 오픈매치 퀵큰 론스 아레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공룡들

지난 주 2007~2008 시즌 레이 알렌-폴 피어스-케빈 가넷과 같이 그린군단 보스턴 셀틱스(boston celtics)를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약체팀을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단골팀으로 만드는 마이다스의 손 닥 리버스 감독이 이끄는 LA 클리퍼스(LosAngels Clippers)와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원정경기 에서 104:98로 아쉽게 패배한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잠시 켈리포니아 주 LA 에서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로 가는 항공편으로 올라가 긴휴식기를 마치고 10월 13일 목요일 오후(pm) 20시 00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 트리스탄 톰슨, 카일리 어빙등 간판 스타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타이론 루 감독이 이끄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cleveland cavaliers)와 퀵큰 론스 아레나(Quicken Loans Arena)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긴 휴식을 취하고 온 만큼 하루라도 빨리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한치의 소흘함과 흐트러짐 없이 전열을 철저하게 재정비 하여 최초에 투입하여 최후의 철수 First in Last out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유에서 무를 창조하며 전장의 시작과 끝을 끝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경기 시작하기 직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cleveland cavaliers)의 홈구장인 퀵큰 론스 아레나(Quicken Loans Arena) 에서의 대화

타이론 루 : 드웨인 케이시 감독님 아니세요.....

드웨인 케이시 : 타이론 루 감독 잘 있었어..... 오렌만에 만나는군.....

타이론 루 : 그럼요..... 잘 있었죠..... 케이시 선배님도 잘 있으셨죠?

드웨인 케이시 : 그럼..... 지난시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플레이오프 7전 4승제 경기 이후 오렌만에 만났어.....

타이론 루 : 그러게 말이에요..... 선배님팀이 여기까지 올라올줄은 몰랐고 정말 대단 했어요.....

드웨인 케이시 : 이봐 타이론 자네도 감독이 되어 지난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어 내다니 정말 대단했어.... 시즌이 끝나고 여유로운 시즌을 보냈을 것 같아.....

타이론 루 : 케이시 선배님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마이애미 히트등 강팀들을 상대로 7전 4선승제 경기 7차전 까지 가는 접전끝에 4승 3패 명경기를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드웨인 케이시 : 우리팀도 이제 동부 컨퍼런스 애틀랜틱 디비젼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고 있으니 이건 시작에 불과해....

타이론 루 : 시작에 불과하다뇨.... 케이시 선배님의 팀이 애틀랜틱 디비젼의 강자면은 저희팀도 이번에 센트럴 디비젼에서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고 있잖아요.....

드웨인 케이시 : 그렇지 뭐.... 이번 시즌에도 멋진 명승부를 펼쳤으면은 좋겠어.....

타이론 루 : 저희팀도 같은 마찬가지고 같은 마음이죠..... 오늘 프리시즌 오픈매치 경기에서도 멋진 명경기를 펼쳤으면은 좋겠네요.....

드웨인 케이시 : 바라던 바야 오늘 경기를 앞두고 멋진 명승부를 펼쳤으면은 좋겠어....

타이론 루 : 물론이죠.... 좀 있다 코트에서 뵙도록 하죠..... 그럼 행운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