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80 현실20 담은 저의 MVP MIP ROY 식스맨 올느바팀입니다

팬심 들어가셨습니다. 다른 팀 팬이어도 폴조지에 애정이 가시면 팬이 맞으십니다. 폴조지가 2위까지 가서 mvp를 할 수도 있지만 지금 그런 예상은 팬심이 없으면 가능하지 않죠.

본인이 팬심빼고 폴조지 엠브이피로 예상한다는데
다른사람이 거기에 '그런 예상은 팬심없이 불가능하다'니 좀 어이없는 댓글이네요.

그러게요 '수상했으면 좋겠다' 가 아닌데 말이죠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조력자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준비가 되어있어 보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팬심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가 없다고 가정하면 보통 mvp예상을 누구로 뽑나요? 단순히 생각해보세요. 팬심 다 빼고 내가 돈을 건다고 생각하면 신문뉴스에 나오는 우승이 유력한 팀이나 이미 많은 것을 보여준 mvp급 선수를 뽑지 않나요?

흠...왜 어이가 없죠? 제가 팬심이 들어갔다고 말한 부분인가요? 아님 자기가 예상한다는데 왜 다른사람이 태클이냐라는 부분인가요? 저도 폴조지가 mvp를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와데, 로즈 다 가능하죠. 다만 팬심을 다 빼고 말한다면 좀 더 이성적으로 우승이 정말 가능한 팀에서 뽑겠죠.(돈을 건다고 생각하며) 그런데 사실 이런 mvp예상을 뽑으면서 팬심이 안들어간다는게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왜 어이가 없죠?

mvp 후보군 중 골스멤버 커리와 듀란트,샌안의 카와이와 알드리지는 지난시즌 워낙 역대급승률을 찍어서 개인성적과 상관없이 높은확율로 팀승률의 하락이 예상되고 표 또한 서로 갈리게 될것이며 클블의 르브론은 작년에 정규시즌은 적당히 치루며 플옵에 맞춰 기어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죠. 클리퍼스의 크리스폴과 그리핀도 서로 표가 갈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남는건 웨스트브룩,어빙, 하든, 갈매기, 커즌스, 폴조지 정도이고 이중 작년대비 팀성적 상승과 동시에 최소 컨퍼런스2위를 기록할만한 팀은 오프시즌 중 가장 스쿼드 변화가 좋아보인 인디애나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봐서 폴조지를 예상했는데 작년 써드팀 선수를 mvp 로 예상하는게 팬심없이는 불가능할 정도의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그게 팬심이라는 거에요. 크리스폴과 그리핀은 표가 갈리고, 골스와 샌안는 높은 확률로 팀의 하락이 예상되고, 르브론은 기어를 천천히 올릴 것이라 예상되고.....우승컨텐더 팀 전부 쿵짝을 맞춘 듯 mvp에서 다 멀어졌네요. 그리고 동부에서 인디가 최소 2위되는 것도 결국 팬심이 들어간 것이고요. 제가 예상을 하는게 불가능하다는게 아닙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팀이에요. 다만 팬심이 안들어갔다는게 불가능하다는거죠.

인디애나가 동부2위할꺼같은게 왜 결국 팬심인건가요? 처음댓글에 썻듯이 티그,영,알젭 영입된 로스터가 너무 좋은거 같아서 동부2위도 가능할꺼같아요. 이게 단데 거기에다 그게 결국 팬심입니다....이러면 대체 동부2위는 어느팀으로 예상해야 팬심이 아닌거죠? 그 해답이나 가이드라인은 도대체 누구의 예상인겁니까? 마크스테인 예상 다르고 홀린져예상 다르고 다 다른데 꼭 동부2위는 랩터스나 셀틱스 예상해야 객관적인건가요? 도박사들이 나름대로 분석하고 예상해서 반전을 꾀할 팀을 예상해 고배당에 배팅하는게 결국은 다 도박사의 팬심입니까? 사람마다 예상하고 분석하는 포인트가 다른것인데 인간다운삶님이 제가 아닌이상 이걸 팬심이라고 단정짓고 그걸 인정하라는 듯이 몰아붙일 성질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정말 생각할 수록 이상하네요. 팬심이 없다는게 가능한가요? 생각을 해보세요. 팬이 아니고서야 인디애나의 가능성을 어떻게 아나요? 이 선수의 잠재력이나 내년 긍정적인 향상 전부 결국은 팬심이잖아요. 님이 말한대로 써드팀 선수예요. 그럼 퍼스트 세컨드 10명은 다 어디 갔나요? 팬심 전부 버리고 스텟과 작년 기량, 팀성적 기록지에 나타난 것만 따진다면 누굴 선택하실건가요?

전 미네소타나 필라델피아의 팬이 아니지만 그 팀에 젊은재능들이 많아서 앞으로 성적이 좋아질꺼라고 예상합니다. 이렇게 팬이 아니어도 팀이나 선수에 대한 예상과 가능성같은건 누구나 다 볼 수 있는거 아닌가여?
결국 확률얘기가 하고싶으신거 같은데 50%의 수상확률을 가진 커리를 두고 어떻게 10%의 수상 확률을 가진 폴조지를 꼽을 수 있느냐 그건 팬심없이 불가능하다라는 주장이신거 같습니다.....시즌전이니 팬심이 없어도 그 10%에 가능성이 보였다면 예상할 수 있는겁니다. 스포츠니까 해보기전에는 모르는거고 작년 기량,작년 팀성적,작년 기록지 등등 다 참고사항일뿐 폴조지 앞에 10명이 더 있으니 폴조지를 뽑는건 팬심일뿐이다 라는건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작년정규시즌 다 끝나고 이미 팀성적이랑 개인스탯 다 나온상황에서 자 결과가 이렇게 나왔는데 mvp 누가탈꺼같애? 라고 했을때 제가 폴조지라고 찍는다면 그게 팬심아니고선 설명이 힘든거지 아직 팀성적이랑 개인스탯 나오지도 않은상황에서 저확률을 예상했다고 그걸 팬심만으로 치부할 근거는 없습니다. 팬심 다 버리고 다시 예상해도 전 폴조지입니다. 제 이 대답에 "그러니까 그게 팬심이라는거에요" 라는 말밖에 하실말이 없다면 더 이상은 아무 의미가 없는 대화가 될꺼같습니다.

작년 플옵보셨으면 조지가 진짜 무서운 선수인걸 알수있습니다. 엄청난 강심장에, 득점력, 또 상대에이스를(드로잔) 락가운 시킬수있는 디펜스까지. 핸들링만 조금더 발전해준다면, mvp노려볼만 합니다

작년 서드팀 선수가 팀전력도 상승했고 본인도 각성해서 MVP를 탈 수도 있을 거라는 의견을 내셨는데 관심법도 아니고 개인 심리적인 영역을 무슨 근거로 단정 지으시는 걸까요? 게다가 사람 민망하게 단호한 어조로 찬물 끼얹듯이요.

꼭이런 댓글을 달아야하나요?

이 댓글이 그렇게 불편하게하셨나....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을 걸고 넘어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굉장히 불편한 댓글을 다시네요

너무 자기중심적이시네요
매니아가 추구하는 방향인 '남의 의견을 존중한다'는느낌을 전혀 받을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