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뒤늦게 재능을 꽃피운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Comments

2016-10-09 03:06:45

코버가 14-15 시즌에 처음으로 올스타 멤버가 됐었죠

2016-10-09 03:10:13

아 그렇군요.
14-15시즌 코버는 그야말로 신들린 슛터였죠.
부상이후 슛감이 많이 떨어진 게 아쉽네요.

2016-10-09 03:06:56

천시 빌럽스가 그나마 가까운 케이스 아닐까요?

첫 우승 파엠 당시 미국 나이로 27.. 우리 나이로 28~29정도였네요.

그 전까지 저니맨으로 떠돌다가 파엠 한 방으로 우뚝 선...

2016-10-09 03:15:11

아 빌럽스가 배드보이즈가 되고 나서야 전성기를 맞이 했었군요.

2016-10-09 03:57:21

내쉬가 서른까지 올느바 서드팀 딱 하나 있다가 mvp2연패의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2016-10-09 04:14:44

커리도 꽤나 늦은 나이에 수퍼스타가 되지않았나요..?

2016-10-09 04:17:41

카일 라우리요.커리어 초반에는 주전 백업 경계선에 있던 선수였는데 이팀 저팀 옮기면서 주전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다가 토론토에서 점점 기량이 발전하더니 올스타가드가 됫죠.

2016-10-09 06:35:49

내쉬죠 초반에는 키드 달라스에서 약간인정받나싶을때 30대늦은(?)나이에 피닉스로컴백뒤 백투백 mvp...

2016-10-09 08:08:07

비교적 최근은 하산 화이트사이드 생각나네요.

2016-10-09 08:13:45

화이트사이드

2016-10-09 11:44:04

이건 화이트사이드가 독보적이죠. 전혀 기대치가 없던 가비지 멤버가 리그 탑급 센터가 됐는데 그야말로 인생 역전이죠.

2016-10-09 23:28:03

하긴 부상으로 픽픽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전격기용된거니까요;

2016-10-09 15:36:21

커리도 올스 선수에서 MVP받고 역대급 노리는 선수로 성장했죠.

지난 파이날 패배로 많이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뭐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봅니다.

2016-10-09 17:24:13

패트릭 베벌리
42픽으로 뽑혀도 느바한경기 구경도못하고
유럽전전하다가 시즌중반 한국나이로26에 땜빵계약후
갑자기 플옵부터 휴스턴의 주전가드가 되고
디펜시브팀이 되죠

2016-10-09 17:25:34

저메인 오닐 도 포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고졸 출신이고 데뷔때부터 기대감이 있는 선수였지만 커리어 초반에는 그저그랬고 이후 타고난 성실함으로 올스타 레벨로 올라선 선수죠.

Updated at 2016-10-09 17:30:37

고란 드라기치
내쉬밑에서 백업보다가 트레이드되고
라우리의 부상틈에 주전으로 깜짝활약
FA때 데뷔팀인 피닉스로 돌아오는 충성심발휘
한국나이 29에 써드팀에 들었지만
팀은 쓰리가드같은 뻘짓을 일삼다가 또다시 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