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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히트 소식(20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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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10:18:50



▶▷ 고향 캔자스시티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는 리드

마이애미의 윌리 리드는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와의 프리시즌 2번째 경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한다.

캔자스시티는 히트에서 뛰었던 마이클 비즐리와 마리오 차머스가 대학 시절을 보낸 곳이지만 윌리 리드에게는 Hometown 이다.

"제 가족 대부분히 여전히 캔자스시티에 남아 있어서 이번 경기는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그들에게 제 NBA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경기에요. 제 친구들과 가족들 앞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낍니다" - 윌리 리드


리드는 캔자스시티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2013년에 멤피스 그리즈리스 유니폼을 입고 캔자스시티와 가까운 세인트루이스에서 경기를 뛴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캔자스시티 안에서 뛰는 것이다.


"제가 캔자스시티 청년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요. 이것은 즉, 캔자스시티가 저를 만들었고, 저는 이 도시를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다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러한 플랫폼을 활용하고, 이러한 무대를 기회로 삼는 것이죠." - 윌리 리드


리드의 경력을 살펴보면, 2011년에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못한 그는 스페인에서 루키 시즌을 보냈으며, D리그에서도 여러 팀들에서 활약한 후, 새크라멘토-멤피스-인디애나와 트레이닝 캠프를 함께 했으며, 지난 시즌 브루클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마이애미까지 오게 된 것이다.


"이 팀에서 제가 해야할 일은 림을 지키며, 스크린 플레이에 앞장 서고, 수비에서 소리쳐 선수들을 지휘하고, 높은 에너지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공을 잡을때마다 후회없는 포제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윌리 리드


"그는 훌륭한 모토이고, 그의 플레이가 이 팀에 가져다 주는 것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 적응 완료.


마이애미는 허리케인을 피하기 위해 바하마스를 떠나 휴스턴에 머물면서 훈련을 하였다.


이제 캔자스시티로 이동을 앞두고 있는데 다행히 분위기는 괜찮아 보인다.




마이애미가 휴스턴에서 훈련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재 휴스턴 선수단은 상하이에 있기 때문이였다.


"때마침 휴스턴이 이 곳에 없었던 것이 좋았어요. 우리는 이 곳에서 비공개적인 훈련을 많이 했고, 괜찮았습니다" - 에릭 스포엘스트라


"우리에게 연습 장소가 어디인지는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에요. 그것이 집을 떠나 타지역일수도 있고, 집 근처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하면 되는겁니다. 조금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여정이라는 것이 늘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니깐요" - 저스티스 윈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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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10-08 10:54:02

윌리 리드 개인적으로 굿무브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활약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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