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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랩터스는 올해 좋은성적을 내는게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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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16:24:22

패터슨 설린저가 계약이 끝나고

라우리도 옵트아웃 가능성이 높은데
16-17 오프시즌에 그래서 해야하는 일이 파워포워드 계약과 라우리 재계약 문제인데
우선
개인적으로 라우리가 데로잔만큼만 받을수 있다면 정말 대박이겠지만
샐러리캡도 또 20밀 늘어나기 때문에 디스카운트를 해도 콘리 이상금액을 받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면 또 파워포워드를 보강해야 하는데 샐러리캡이 재계약 하면 못해도 라우리가 첫해에 27밀을 받고
좋은 파워포워드 주전을 구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시아캄이 변수이긴 한데 주전급이 될지 아직 의문부호구요 노게이라는...
그렇다고 라우리 계약을 포기한다고 또 준척급 FA 두명을 낚기도 힘들어 보이는건 
샐러리캡이 증가해도 선수들 받는돈도 또 늘어나서 그 부분에 있어서 준척급 포가 파포를 동시에 낚는일은 
매우 어려울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결론은 
올해도 토론토가 컨파까지 가는 좋은성적을 내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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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07 22:30:07

아마 랩터스는 샐러리캡이 꽉차서 내년 FA시장에서 전력보강은 어차피 못할듯합니다. 데로잔 27.7M, JV 15.5M, 캐롤 14.8M, 로스 10.5M, 조셉 7.6M, 퍼들 2.8M, 시아캄 1.2M, 포웰 1M 이 확정되어있고, 카보클로 (2.5M), 노게이라 (2.9M), 델론 롸이트 (1.6M)의 팀옵션이 남아있죠.. 팀옵션 걸린 선수들을 제외해도 81M정도가 확정되어있고, 팀옵션을 다 옵트인 할 경우 7M정도가 추가되어 88M.. 여기다가 라우리에게 맥시멈을 준다면 내년 샐러리캡 (107M 추정)을 훌쩍 넘어가게 되죠. 패터슨은 어떻게든 버드권한으로 잡는다고 쳐도, 설린저처럼 MLE에 만족하며 랩터스에 합류할만한 주전급 PF를 잡기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WR
2016-10-07 23:18:45

그렇죠 주전급중에 MLE로 올만한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요

2016-10-08 00:33:26

작년에 비욤보, 올해에 설린저를 영입해온 유지리의 안목이라면... 어떻게든 쏠쏠하게 쓸수있는 빅맨을 영입해올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매번 MLE로 1년마다 다른 선수들을 계약해서 쓰고 보내는것 보다는 몇년간 같이 뛰면서 호흡을 맞출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데, 코어 선수들에게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간 상태라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죠..

개인적으로 캐롤이나 로스 + 유망주 + 픽을 묶어서 다년 계약이 걸린 주전급 파포를 받아왔으면 좋겠는데, 마땅한 선수가 없네요.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로 어떻게든 테디영을 데려왔으면 하는 바램이였는데 인디애나가 헐값에 데려갔죠...)
그나마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면 케네스 페리드 정도일텐데, 전술과 딱히 맞진 않겠지만, 3시즌간 풀 계약이 되어있다는게 참 매력적이더군요. 덴버가 주키치-너키치 듀오를 주전으로 내보내면서 페리드가 벤치로 밀려나는 상황이라던데.. 패터슨+로스(혹은 캐롤)를 주축으로 트레이드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6-10-08 03:18:28

캡홀드가 패터슨 9밀 / 라우리 18밀 ... 올해 드로잔 처럼 연장하면 그해에는 홀드만 잡혀서 괜찮긴합니다 이후가 문제긴 하죠;;; ... 


덴버쪽 딜이라면 윌바튼 윌슨첸들러 (헤르난고메즈!) 쪽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2016-10-08 03:25:29

바튼 챈들러 둘다 SG/SF아닌가요? 올해 어떻게든 설린저를 데려오긴 했지만 내년에는 설린저를 잡지 못할수도 있기에, 주전 PF를 잡았으면 하거든요. 패터슨이 갑자기 수비력이 상승해서 주전 PF로서 쓸만한 수비력을 갖추는건 기대하기 어려워 보여서요..

Updated at 2016-10-08 04:03:42

윌바튼은 로스가 거래 대상이 되면 대안으로 생각해본거고요


윌슨첸들러가 원빅라인업에서는 갈로 게이 (더들리) 처럼 득점력있는 3.5번역할을 해줄수있고 사이즈가 좋아 좋아서(시아캄보다 몸집이 크더라고요) 괜찮은거 같습니다. 장기 계약도 해뒀고(옵션 있는 연12밀/3년) 몸상태가 괜찮다면 스트레치4로 사용하는게 괜찮은거 같아요... 

지난경기 4쿼터 헤르난고메즈가 포인트포워드 역할을 엄청 잘하던데 우리팀에도 포포로 키울만한 선수를 보유해야 한다면 덴버 뎁스가 좋아서 로테이션에 합류 못할수도 있는 이 선수가 매우 적절한거 같습니다.
2016-10-08 05:04:02

바튼이나 로스나 결국 백업 스윙맨 레벨이고 로스가 랩터스의 약점인 3점을 보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따져보면 아마 로스-바튼 트레이드 자체는 그닥 안땡기네요..

챈들러의 경우는, 트위너의 경향이 짙다고 하지만 네츄럴 포지션은 여전히 스포같습니다. 파포로 뛰기엔 키가 좀 작은것 같아서요. 아마 잠깐씩 스트레치4로 나올수는 있어도, 붙박이 4번 주전은 힘들지 않을까요? 드레이먼 그린처럼 힘이 장사라면 모를까요... (캐롤을 처분하고 챈들러를 데려올수 있다면 대환영일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파포 자리에 설린저를 장기계약으로 묶을수 있어도 행복할것 같은데, 아마 라우리와의 재계약 때문에 설린저는 못 잡을것 같아보입니다. 내년 오프시즌에 캐롤이나 로스를 트레이드하면서 샐러리를 비워내고 잡는거라면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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