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그린은...

그게 문제죠

반성해야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래도, 이뤄놓은 업적만 봐도, 그린보다는 보웬이 한 수 위 같습니다만....하드파울을 서슴치 않는 80-90년대 NBA는 그린보다 더 거친 선수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멘탈 장점인게 맞죠. 자기가 유발한 거지만, 어떤 엄한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건 멘탈이 강한게 맞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멘탈이 아니라 애티튜드가 문제인데....이 선수가 미시건 출신이고, 고향사랑이 지극한데다, 터프함을 모토로 하는 선수인걸 고려하면, 앞으로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습니다. 

물론 팀원들을 이끌고 독려하고 어린나이에도 라커룸리더를 자청할정도로 리더 멘탈리티는 훌륭하지만 상대편 선수에대한 동업자정신, 그리고 이후의 본인의대처까지 이런것도 프로선수로서의 애티튜드 또한 멘탈이라고 봅니다 

멘탈이 강점이긴 합니다.이타적이기도 하고 팀캐미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열정투지도 근성도 좋은 파워포워드죠.트래쉬토킹과 거침없는 입담도 사실 사람 이전에 서로 잡아먹어야할 적인 프로에서는 제 관점은 좋은 거라 보고요.멘탈은 장점이 맞는데 문제는 멘탈이 아닌 플레이 할때의 습관이 깨끗하지 못하죠.약간 멘탈에서 열정이나 투지가 가미 되서 좀 더 심하긴한데 뭐가 어쨋든 팬이 봐도 좋은 버릇은 아니죠.본인한테도 상대한테다 팬한테도 팀한테도 좋을 건 하나도 없는 위험한 플레이가 지난 시즌 플옵부터 확 심해져버렸으니....고쳐주길....실력이 안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위험한 걸로 욕 먹을 필요는......그리고 이번 플옵 컨파부터 흔들리고 그랬을 뿐이어서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네 그런부분들은 저도 동감합니다. 

남들보다 작고 운동능력이 특출나지않아도 절대 지지않겠다는 강인한 마인드는 파이팅넘치는 허슬플레이어로 만들었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 열조절을 하지못하는 모습때문에 악동, 문제아 라는 이미지가 딸려오니 안타깝네요...

그리고 스냅챗 사건은 보고싶지도 궁금하지도 않으니 모른척겠습니다

확실히 팬이지만 멘탈 자체는 좋은데 제어를 못하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그게 잘못해서 플레이까지 나오면 그 때는 발차기 같은 버릇이 나오니 고치길 바랍니다...상대 선수한테도 그렇지만 그린 같은 무거운 선수가 한 발로 착지하는 건 부상위험이 있는 거라 봐서 본인을 위해서라도 빨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