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스틴 리버스 플레이하는거보니 암만봐도 쟨 노답인것같은데요..

펠튼이 훨씬 좋아보이는데 닥감독이 아들을 후보라인업에서 뺄거라곤 상상이되질 않네요. 펠튼 오스틴 자말 라인업을 자주볼거같습니다..

원래 플옵용 조커 카드입니다.플옵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한 번에 판을 갈아엎는 필살 궁극기죠.

3년 35밀 ㅠ
솔직히, 좀 못하더라도 막 액티브하고 애너자이저 타입의 선수면, 너무 정적인 클립 공격에 좀 숨통 트게 해줄 수 있는 선수면 나름 반가울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건 뭐, 처참한 외각가지고 아버지는 스팟업 슈터로 쓰려고나 하고, 공격 상황 때에도 1대1 개똥 크로스오버 아이솔하보고 한 12초 낭비한 후에 공 그냥 돌리는... 아후 ..

벌써부터 이러시면 시즌을 어떻게 보시려고...

닥 리버스를 욕하는 가장 큰 이유죠..

일단 bq가 많이 낮아  많이 답답합니다.

공격은 말할것도 없고 그나마 강점이라는 수비도 열심히는 하지만 깔끔하게 막아내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좀 더 스텝업시켜서 수비되는 슬래셔로 조금만 썻으면 하는데 닥은 자말처럼 아들을 쓰니..

 올시즌에는 뭔가 나아졌기를 기대합니다

개막이 코앞으로 왔나봅니다. 클립팬분들이 슬슬 리버스 얘기 꺼내시는거 보니...

정말 년당 1200만이라니...
아무리 몸값이 폭등했어도 정말 이건 아닌데 휴ㅠ

개인적으로 이번년도만 시도해보고 안되면 cp3는 다른팀가서 정말 반지 하나만 얻었으면 합니다.. 이왕이면 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