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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은 것과는 달리,그냥 평범한 시범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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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02 10:28:11

많은 NBA팬들에겐..

끝판왕 워리어스의 실체를 확인하는 첫 경기로 기대가 컸고..
밴쿠버 지역 사람들에겐,오랜만의 NBA경기가(비록 시범경기라도)
초인기 초강팀의 경기이니 의미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아직 3쿼터 시작인데..
토론토는 스타팅 라인업으로 나왔지만..
워리어스는 주전들 다 빼고..
그나마 주력 선수는 리빙스턴과 웨스트 단 둘..

승패 의미없이,다들 슬슬 뛰는게 보이고..
괜히 무리하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이보다 억울한건 없죠..
이런 경기를 가지고,선수와 팀의 전력을 평가하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아마도 워리어스 벤치타임엔..
리빙스턴과 웨스트가 공격의 중심이 될텐데,
커가 그나마 시도하는건,이 둘을 중심으로 한 벤치타임의 공격운영이네요.. 
둘 빼곤,다 롤플레이어들입니다..
일단 둘의 궁합은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웨스트는 발렌슈나스 상대로 버티는 수비는 꽤 잘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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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02 10:14:03

골스 벤치라인업이 밀리질 않네요~ 이건 엄연히 시즌을 준비하는 평가전에 무게를 맞춘거니깐요..

WR
Updated at 2016-10-02 10:32:30

프리시즌은 평가전도 아니에요..

선수들 입장에선 시즌을 대비해 워밍업하는 수준으로 뛰면서..슬슬 몸 만들고..
팀 입장에서도 새로 짠 전술 있으면 잘 돌아가는지 맞추어보고.. 
새로 들어온 플레이어들 있으면,실전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수준의 팀웍 맞추는 수준이지..
시즌과의 관계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됩니다..

대체로 주전이나 스타플레이어들은 
형식적으로 5~10분 뛰고 들어갑니다..
그나마 홈경기는 홈관중들 위해 좀 오래 뛰어주고,
오늘 캐나다 시리즈같은 의미있는 경기는 그래도 좀 오래 뛰어주고..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기록이 남는 것도 아니고..
승부가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닌데..
괜히 무리하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팀이나 선수개인이나 크나큰 손해죠..

안토니오 맥다이스가 뉴욕으로 트레이드된 직후..
프리 시즌에서 미친듯 뛴적이 있는데..
2경기 연속 20-20을 넘긴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2번째 경기에서 심각한 무릎부상을 당하고..
그 자리에서 시즌아웃.. 
자신의 운동능력을 상실해버린 사례도 있구요..
Updated at 2016-10-02 10:22:29

프리시즌은 원래 그렇습니다. 나름 올드팬인데, 단 한번도 프리시즌 순위가 정규시즌으로 이어진 걸 본적이 없네요. 오히려, 프리시즌 전승팀이 꼴찌로 떨어지는건 꽤 자주 본 것 같네요.

2016-10-02 10:40:05

굳이 새 전술 노출할 필요도 없는 자리죠 그냥 몸풀기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요.
다만, 신인들이나 장기 부상 후 복귀자들 상태 체크하는 건 의미가 있죠.

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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