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각슛이 안좋았는데 나아진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폴 밀샙?

그랜트 힐

맷 반즈가 본래 슛이 없던 선수였는데 필라델피아에서 잠시 뛸 때 크리스 웨버로부터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아서 슛이 부쩍 늘었고, 덕분에 리그에서 오랫동안 롤플레이어로 생존할 수 있었죠.

그 전에 반즈는 사이즈, 운동능력은 좋지만 슛이 없어서 애매한 3-4번 트위너여서 오래 못버티고 유럽으로 고고할 각이었는데, 3점슛을 장착하자 준수한 3 & D 플레이어로 꾸준한 커리어를 쌓았죠. (비록 돈은 많이 못벌었지만...)

데릭로즈도 신인 때는 3점이 안 좋았는데 서서히 개선시켰다고 할 수 있죠.

이바카??

트레버 아리자?

카와이레너드?

카와이 레너드가 대학 때 슛 성공률이 엄청났죠

ason kid

지구상에 모든 농구선수

제이슨 키드가 언급되어서,
은퇴선수까지 거론한다면..
마이클 레드도 있죠.

대학시절~프로 초기만 해도,
외곽슛 능력은 거의 없이,볼핸들링이 뛰어난 슬래셔 유형의 선수였지만,
부단한 노력과 레이 알렌이 팀동료로 멘토 역할을 워낙 잘해주면서,
비교적 빠른 시간에 리그 정상급의 슛터로 발전했습니다.

크리스 폴도 루키 시즌에는,
2할대의 3점슛을 비롯,외곽슛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는데..
본격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거듭난 3년차 시즌에
안정된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슛을 장착했습니다.
큰 부상 이후에는 미드레인지 게임을 집중연마하며..
아예 미들신으로 거듭났구요.

빈스카터도 점퍼가 별로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도미닉 윌킨스도 부상 이후로 3점 옵션 장착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MKG죠. 거의 천지개벽급...

알 파룩 아미누.. 3점이 약점이었던 선수가 갑자기.. 3점이 주 옵션으로 바뀐 것 같더군요..

라쉬드 월러스.

이건 마이클 레드..
형편없는 슈팅능력을 끌어올려서 리그 최고의 3점 슛터로 거듭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