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미네소타 GM이 스캇레이든이었나요?

 단장은 워낙 결과론이 강한 직책인지라 한 팀에서 실패했다고 그 자체로 능력이 최악이라고 못박기는 무리더라구요. 당시 유타재즈 프론트로 일하면서 이쪽세계에서 능력있는 인물로 꽤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뉴욕닉스가 스카웃한거였죠. 뭐 결론은 빼도 박도 못하는 실패 맞습니다.

근 몇년간 미네의 행보 자체가 좀 조심스러웠죠.

뉴욕에서 GM을 한것을 제외하면 다 잘했었습니다...

뉴욕닉스는 구단주인 제임스 돌란의 입김을 무시못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의 GM시절 뉴욕의 암흑기에 대한 책임을 피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미네가 움직일지 주시해봐야겠죠. 스퍼스 프론트에서도 경력이 있다는것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레이든이 나름 스퍼스의 어시 GM출신입니다. 스퍼스의 문화를 미네소타 안으로 이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미네소타는 브라이언 파우가를 함께 데려옴으로서 현재와 미래를 모두 고려한 무브를 했다고 봅니다. 티보듀와의 관계 그리고 닉스외 스몰마켓 구단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좋은 무브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게본 레이든에 대한 미네소타 포럼의 칼럼글 소개해드립니다 ^^

http://www.canishoopus.com/2016/6/10/11894966/a-few-thoughts-on-scott-l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