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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레이커스 어떤 선수위주로 팀이 돌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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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02:03:11

코비가 은퇴한 시점에서 딱히 수퍼스타는 따로 없는상황이지만 기대되는 신인선수들은 많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서머리그때 좋은 활약을 보여준 러셀도 있고 조던 클락슨도 있고 기대되는 신인 잉글램도 있고 빅맨에 랜들도 있는데 어떤 선수위주로 팀이 돌아갈 것 같나요?

아무래도 공격에선 러셀위주로 팀이 돌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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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28 02:59:17

저는 이 부분의 키워드는 조던 클락슨이라고 봅니다.


모두가 알 듯이 조던 클락슨은 수비가 약한 2번 자원입니다. 아직 수비력이 올라오기 전인 러셀과 콤비를 이루기 부담 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트윈타워입니다. 조던 클랏슨이 식스맨 자원으로 분류되면 줄리어스 랜들과 모즈코프가 동시에 스는 트윈타워가 구축될 겁니다.


저는 위 상황시 라인업을 러셀 - 잉그램 - 뎅 - 랜들 - 모즈코프 정도로 생각합니다. 아직 잉그램의 웨이트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서 끼워넣었습니다. 다만 이럴 경우 루크월튼의 장기인 스몰라인업 활용도가 문제가 됩니다.


물론 제가 올린 트윈타워는 공수밸런스를 생각한 라인업일 뿐, 아무래도 클러치 상황선 러셀 - 조던 클락슨- 잉그랜 - 뎅 - 랜들 or 모즈코프 일 겁니다. (루크 월튼의 성향고려 스몰라인업)


제가 말한대로 트윈타워 가동시 문제점은 식스맨 문제에 있습니다. 조던클락슨, 루윌, 닉영. 이 세명은 누가봐도 명백히 중복자원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레리 낸스 주니어, 타이릭 블랙. 모두가 사실 수비적으로 훌륭하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제가 트윈타워를 주장하는데 있어 막힘이 이 부분입니다. 과연, 앞으로 어떠한 트레이드로 이러한 부분을 해결 할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미지수는 앞으로 모즈코프로 2대 2플레이 빅맨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작년 브랜드 베스, 레리랜스 주니어, 타이릭 에반스, 로이히버트, 줄리어스 랜들. 모두 2대 2 플레이가 서투른 빅맨이라는 공통점이었고, 2대2 플레이가 서투른 주된 원인은 스크린 능력에 부재라고 봅니다. 따라서 저는 뎅과 모즈코프를 동시에 지른 오버페이의 이유를 이곳에서 찾습니다.


그리고 러셀이 대학시절 2대2플레이에 강점을 가졌던 점을 생각하면 레이커스에선 러셀의 가능성을 높게 봤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조던 클락슨이 문제입니다. 키식스맨으로 사용시 나머지 두명에 비해서 비교우위가 커야 할 텐데, 수비력에서 그런 능력을 검증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향후 레이커스 진의 트레이드 능력과, 아직 남아있는 샐러리캡 운용 능력에 따라서 달라질 거라고 봅니다.



저의 모든 전제는 모즈코프의 반등과 모즈코프로 인한 긍정적인 요소를 높다고 평가한 저의 주관에 기인한 겁니다.

2016-09-28 02:59:42

올시즌 러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작년엔 코비 은퇴시즌이라 공을 몰아주는 역할을 하다보니 많은걸 보여주진 못했지만, 올해는 레이커스의 고투가이로 스텝업할수 있는 좋은 기회죠. 아마 작년 맥칼럼 정도의 스탯까지 기대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6-09-28 08:56:42

제가 응원하는 야구팀이 롯데인데

감독이 조원우입니다. 이 양반이 성적이 9등이지만

9등 감독치고는

실드를 좀 받는 편입니다.

어린 선수에게 기회주고 투수 혹사를 안시킨 것 덕분에

경질 여론 못지않게 남은 계약 기간 지켜주자는 여론도 제법 있는 편입니다.

월튼 감독에게 바라는 건 성적이 아니라

유망주 초석 닦기임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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