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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무관, 선수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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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17:10:29

제목 그대로 팀전력과는 상관없이 선수들이 선호하는 도시는 어디어디 있을까요? 뉴욕, LA같은 대도시? 주세가 없는 텍사스? 일까요..
반면에 FA때마다 도시적인 매력이 없어 고생하는 팀들도 있는데 대표적인 도시는 어디일까요..? 유타, 포틀정도가 떠오르긴 하는데 이유도 촌이거나 날씨 이런이런 때문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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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9-25 17:20:08

대체로 뉴욕 엘에이 시카고 같은 빅마켓이나 댈러스 마이애미처럼 실질소득이 올라가는 곳을 선호하겠죠.
마이애미는 밤문화 낮문화 다 좋아서 젊고 놀기 좋아하는 선수에겐 정말 최적이죠.

반면에 미네소타는 괜찮은 에프에이 잡는걸 본적이 없네요.
유타 포틀 멤피스 토론토 세크라멘토 보다 미네소타의 선호도가 더 낮은것 같아요.

4대 스포츠가 다 있는 도시인데 농구인기는 그중 꼴지라고 보여지고, 춥고 조용하고... 성적도 별로라..

2016-09-25 17:24:08

...뉴욕은 구단주가 대인배라 FA들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죠. 고액연봉을 땡긴뒤 골골대다 은퇴하거나 이적해서 새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2016-09-25 17:28:17

양키즈도 정신차렸고 메츠는 애초에 현질 잘 안했고, 풋볼 하키는 현질이 안되고...

닉스만 정신 차리면 될 것 같은데, 참 아리송합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부에 파벌이 있거나 소통이 잘 안되는게 아닐까요.

2016-09-25 17:37:38

제일 큰문제가...구단주죠.

드래프트한 유망주를 키워 팀의 기둥으로 세운다...라는 개념이 없으셔요. 유잉이 15시즌 뛴게 어찌보면 기적입니다.

WR
2016-09-25 17:25:32

미네소타가 은근 매냐에서 인기팀이라 잊고 있었네요. 날씨가 춥고 조용해서 선수들이 가기싫어 한다는걸 본 기억이 있네요

2016-09-25 19:32:31

댈러스................

2016-09-25 17:21:09

...다른건 모르겠고 은근히 따뜻한곳(?)을 좋아하는 느낌은 들더군요.

2016-09-25 17:25:16

제가 선수라면 올랜도나 마이애미가겠습니다 하하

2016-09-25 17:31:10

세금 낮은 지역

2016-09-25 17:36:24

디트로이트는 치안이 별로라서 선호하지 않는다고 어디서 본거 같네요

2016-09-25 17:37:02

대체로 대도시를 선호하는 선수들이 많죠

따뜻한 기후까지 갖춘 캘리쪽이 아무래도 인기가 많을겁니다

2016-09-25 17:48:26

저라면 대도시+기후가 우선일거 같네요 그다음은 세금

2016-09-25 17:56:14

 뉴욕은 언론이 극성이라 선수들 사이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나요 던컨같은 선수는 그런걸 좋아하지 않았겠지요

2016-09-25 18:31:25

유타는 솔트레이크시티가 워낙 조용하고 할 게 없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같습니다.
저라면 LA나 뉴욕 시카고같인 대도시나 아니면 플로리다에 있는 팀들이 재밌을 것 같습니다.

2016-09-25 18:50:23

마이애미도 은근 인기가 많을거같습니다. 워낙 살기좋은 동네로 소문났죠..


올랜도도 그렇구..플로리다 지역..

2016-09-25 19:17:46

토론토도 추워서 선수들이 별로 안좋아한다고 들었어요

Updated at 2016-09-25 19:23:29

선호는 그렇다치고 고향을 기피한다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나네요
왜냐면 살던 동네 주민들 다들러붙어서

Updated at 2016-09-25 19:29:16

허리케인, 지진, 홍수, 상어, 추위없는 곳이요?

2016-09-25 19:46:54

클리블랜드가... 원래 년중 날씨가 좋지 않은 곳이라서 원정가기도 싫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미네소타나 밀워키도 상당히 기후적으로 좋지는 못한 도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2016-09-25 22:00:05

캘리포니아 쪽이겠죠.

2016-09-26 00:33:45

새크라멘토는...어느정도 일까요

나름 캘리포니아주의 주도인데 LA 만큼의 빅마켓은 또 아니고...
그렇다고 (뻘짓을 많이 했지만) 투자 하는거보면 또 아예 스몰마켓 수준까진 아닌거 같고...
킹스를 응원하면서도 연고지의 위상은 참 애매하네여
새크라멘토 도시 자체는 굉장히 살기 좋은 동네로 알고 있는데 
2016-09-26 10:34:08

예전에 크리스 웨버가 새크라멘토는 동네에서 할 것도 없고 흑인들 살기에도 별로였다고 한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네요

2016-09-26 08:55:02

포틀랜드도 세금은 높지 않을거에요. 추워서 그렇지

2016-09-26 10:35:09

농구선수 뿐 아니라 대부분의 미국사람들이 뉴욕 LA같은 대도시나 날씨좋고 할거 많은 플로리다에서 살고 싶어하죠

Updated at 2016-09-26 11:17:19

벤쿠버 시절의 그리즐리스, 지금은 랩터스가 아닐까 합니다. 미국도 아닌데다.. 세금이 상당히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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