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아이버슨 "I wanted to be like Michael Jordan"
앨런 아이버슨 명전 연설 중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처음 그와 맞붙었던 날을 기억합니다. 코트를 걸어가는데 조던을 봤어요.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람이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어요. 말 그대로 그의 아우라를 봤습니다. 그에게서 빛이 나는 것 같았어요. 전 앉아서, "와 마이클 조던이다" 라고 하게 되더군요. 그를 봤습니다.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그의 신발도 봤습니다. "조던을 신었잖아!?" 그는 나의 마이클 조던이었습니다. 나의 우상, 나의 영웅. 어릴 때는 디트로이트의 배드보이즈가 그를 이긴 것이 너무나도 싫었죠.
"I remember the first time I played against him and I walked out on the court," Iverson said. "I looked at him and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a human being didn't look real to me. Like I literally seen his aura. It looked like he was glowing. I'm sitting there and I'm saying, 'Man, that's Michael. And I'm looking at him. I can't stop looking at him. I'm looking at his shoes and I'm like, man, he's got on the Jordans! It was my Mike. It was my idol, my hero.
영화 "앨런 아이버슨"에 조던과의 첫 대결 장면이 나오는데, 조던이 걸어가는 뒷모습은 정말 아우라가 철철 넘치더라구요. 루키가 그걸 본다면 어마어마하게 대단해보이고 압도당할 것 같습니다. 크로스오버로 자신의 우상이자 영웅을 제쳐버리고 골을 성공시킬 때 기분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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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타는 인터뷰 멋지다... 예전에 아이재아 매직 마이클처럼 안되고 그냥 자기자신이었으면 좋겠다고 한적있었지 않나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