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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17시즌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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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9 10:18:26

우선 느바매니아에 거주중이신 모든 회원여러분들 추석을 맞이해서 이제는

색이 바래지고 의미가 퇴색되가고있지만 국가명절기간동안에 좋은 휴식일들이 되셨으면
가족들과의 좋은 만남들을 가져가는 일이 되는행사가 되었으면 하구요, 그리고 난데없지만 건강하세요 !!

이제 2016시즌이 끝나고 느바의 떠오르는 별인 커리와 아직 왕위를 놓고싶지않은 제임스의 드라마가 
다시 시작되려고하는데요 

듀란트의 이적으로 더 강해진 골스지만 반대로 믿음직했던 빅맨두명을 잃은 골스
어떤 방식으로 다양한 다른 전술들들을 팀에 입힐지.. 저는 커의 머리가 참 궁금해지려고합니다
파이널에서의 패배를 처음경험한 골스팀이고 아직 나이가 많은편이 아니기에
얼마나 이를갈고 시즌을 복기해 나아갈지 넘넘 궁금하구요,  저는 탐슨의 광팬이지만
탐슨의 성장은 앞으로 크게 이뤄지지 않을것같고 플레이스타일로 봐도 적극성유무는 좀더 바뀔지몰라도
여기서 더 성장할것같진 않은데 반대로 커리가 2016시즌만큼의 개인성적을 좀더 낮추고 조금더
페이스 조절을 한 후에 플옵부터 르브론을 노리며 불타오를것같아서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파출리아는 허슬하나는 끝내주는데 개인적인 bq나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제가 볼 때 보것에 반도 안된
다고 생각하지만 커감독의 조련하에 분배된 롤속에서 스크리너로 얼마나 활약해줄지가 관건이라구보구
거기에 추가로 듀란트.. 벌써부터 상상되네요 누가막든 미스매치업이 되며 누가막든 점퍼를 꽂아주며
누가막든 7풋터의 개인기로 제치고 그대로 페이스덩크.. 속공상황 마무리도 반즈랑 비교가안되는데
클러치 3점까지 보유..후 골스의 공격력이 얼마나 더 상승할지 상상하는 즐거움이 정말 엄청난 골스의 2017시즌입니다.

자 이제 반대로 클리블랜드..
2016시즌의 최종 피날레의 주인공이자 아이재아토마스가 꼽은 역대 5명중에 하나로 진지하게 거론되는 르브론제임스를 필두로 르브론과의 2:2에서 더 성장한 탐슨 최고의블루워커인데 거기다 르브론과의 2:2는 정말 괜찮게 지켜보게될정도로 임팩트가 있었네요..
러브.. 팀내 3옵션으로 말도 많았지만 ' The stop ' 을 다른누구도아닌 커리를 상대로 해낼정도로
플옵내내 허슬하고 집중하면서 파이널에서도 그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멘탈적으로 힘들었을 재작년을
극복하고 작년 한해를 자신이 꿈꿔왔던드림을 이뤄내면서 행복해보였는데 러브역시도 제 주관으론
클레이탐슨처럼 비약적인 성장이 있을것같진 않고 마음의 안정이 자리잡힌만큼 탐슨의 복수심과는 반대로
다른의미의 절치부심을 준비중일것같습니다.

어빙.. 개인적인생각으론 작년 파이널의 진짜주인공으로 생각되구요
왜 미스터 4쿼터인지 깨닫게 해주는 활약이었습니다. 정말 르브론은 어빙없었으면 우승못했을것같았어요
르브론과 조던과의 비교를 할 때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가장 중요한 클러치일 때, 그 상황을 해결하려는
게임태도라고 보는데 조던은 더샷을 남길만큼 '어떤일이 생겨도 내가 해결한다' 가 강한데 르브론은
'우리는 이길거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약간 이런느낌이라 조던보다는 약간 수동적인데 이 느낌을
어빙이 대신 채워주면서 정말 끝내주는 원투펀치의 활약이 아니었나 싶었구요
작년 플옵때 정말 훌륭한 스코어러의 포지션을 해내주었지만 여전히 수비에서는 물음표가 붙구요
최강 최고의 1번 또는 포인트가드 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민망해지는느낌이고..
최고의 공격형 1번, 최강의 창에 다가가는 포인트가드 라고 칭할 수 있을정도의 득점력이 있고,
포가로의 롤은 르브론이 해주고있으니 이 공격본능을 더 미친듯이 살려서 제2의 코비가 되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르브론이 얼마나 더 해먹을지 알 수 없지만 같은팀에있는다는 가정을 한다면
패스잘해, 부득점원으로 원탑에, 블락잘해, 수비잘해, 스틸잘해, 부상안당해, 이타적이기까지한 선수가
이미 팀에 있는데 어빙이 pg로의 롤보다 sg로의 롤을 좀더 구체화시켜서 반영해주면 저 개인적인 생각
으로는 어빙에게 더 바랄게 없을것같습니다.
거기다 클블이 영입한 버드맨~ 던리비~  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르브론 패스~  버드맨 덩크~
하이라이트필름 벌써부터 수십개 나올것같구요, 던리비는 정말 끝내주는 영입이 아닐 수 없을정도고..
펠더가 모윌이랑 훈련하는것보고 섬머영상도 보니 싹수가 노란것이 보스턴의 토마스처럼 성장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나머지팀들도 알찬 보강을 해내었고 쉽지않은 여정들이 되겠지만.
전 2017시즌도 클블vs골스의 양강이 형성될것같고 또 이뤄질것같은 생각이 드니.. 다른 팬분들께는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2017시즌 미네소타의 영건들은 얼마나 향상할지, 필라델피아의 1픽 시몬스는 얼마나 보여줄지
3가드가 뭉친 시카고의 엉뚱함은 어떻게 발산될지..뉴욕닉스는 과연 어떻게 될지..(??)
보스턴의 영감독은 어떤전술로 또 어떻게 팀을 향상시킬 지 ..
하든은 이번 시즌 과연 샥틴어풀에 나오지 않을 수 있을지..
돌아온 가솔은 멤피스를 플옵몇순위로 올려놓을지..
cp3와 빅2는 반등에 제대로 성공해낼 수 있을지..
돌아온 ad는 과연 인저리프론에서 벗어나 per마왕으로 다시 올라 설 수 있을지..
릴라드의 포틀은 다시 서부의 긴장감을 또 얼마나 배가시켜놓을 지
마지막으로 서부의 제왕이였던 스퍼스는 티미없는 첫번째 시즌인데 과연..
어떤 방식으로 또 어떤 방법으로 팀을 제련해 2017을 준비하고있을 지 폽할배가 벌써부터 보고싶어지네요

너무 기대되는 2017시즌 ~ 빨리 시작해주었으면 합니다!!
요즘 파이어되는 주제가 많은데 넘 흥미진진하네요 읽다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됩니다.
많이많이 토론들 나눠주세요~ 눈팅종자는 그저 행복할따름입니다.~~~
6
Comments
2016-09-09 10:15:14

장대숲 벅스도...
선즈의 부커도...
골스팬이지만 어린 두팀과
뭐가되도 될듯한 미네소타까지 올해는 참 궁금한 팀이 많네요~

WR
2016-09-09 10:20:14

아~ 누굴까먹었나 했더니 부커가~~

부커~ 레슬매니아의 부커티가생각나는 아침이군요
네 맞아요 올해는 궁금한팀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아재가 되가는 저는 이번시즌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흐흐
2016-09-09 10:43:20

동부의 클블을 어느팀이 견제할지도 기대됩니다 서부야 뭐.. 골스가 강하긴 하지만 산왕이라던가 쟁쟁한 팀들이 있어서

2016-09-09 15:26:32

론도-웨이드-버틀러가 과연 어떻게 공존할런지 궁금해지네요.

2016-09-09 15:53:16

저도 불스가 진짜 어떤 모습일런지 너무 궁금합니다..

2016-09-09 17:08:07

역대 플옵득점1위를 넘보고 저번 파이널 그전도 그리고 그전도 양팀 통틀어 득점1위인 선수를 벌써부터 부득점원이라 칭하기는 너무 이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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