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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논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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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8 16:18:58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도 커리라는 신개념 슈퍼스타의 등장이 반갑습니다. 커리라는 선수자체에 대한 반감은 전혀 없어요.
그런데 무슨무슨한정한정 걸어가면서 커리에게 유리한 부분으로 누구를 넘었다 낫다라는 단정적 의견이 나오는게 반감과 논란을 불러일으키는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한정 걸어가며 선수와 선수를 줄세웠던가요? 한시즌 한정, 플옵뺀 정규시즌 한정, 공격력 한정, 부상이 없었다면, 체력문제가 없었다면,.. 끝도 없죠 이런식이면.
파이널 부진도 에이스로써의 책임인건 사실이고 만약 ~~다면 이겼을 것이다, 라는 식으로 감싸고 돌면 다른 에이스들의 팬이나 특히 클블팬들은 기분이 상하거나 반론의 여지가 많아질수밖에 없죠.
커리 위대한 선수고 특히 유니크한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고요. 빠가 안티를 만든다는 것을 실감하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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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8 15:57:26

코비도그렇고 르브론도 그렇고 다 그런거죠. 이게다 마사장때문입니다...

2016-09-08 15:58:10

저는 뭐 한정 비교가 못할짓은 아닌거 같아요

한정 비교로 커리어를 퉁치겠다는게 아니라 한 시즌 한 시즌간의 비교라면 문제가 될게 없다고 봐서요

정규시즌에서 88조던 09르브론 16커리 누가 제일 잘했나요? 이런 질문은 충분히 할수 있다고 보는데...

WR
2016-09-08 16:02:45

문제는 이번시즌의 승리자는 결국 클블이고(챔피언이니까) 르브론인데 그러한 한정 비교로 클블과 르브론의 감동적인 우승이 폄하되니까 논란이 생기는거라 봅니다.

2016-09-08 16:18:52

정규시즌에 커리가 아주 잘했다가 왜 르브론에 대한 폄하일까요?

르브론은 아직도 최고의 선수지만 시즌 개인 퍼포먼스는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건 모든 선수들이 당연히 겪는 과정입니다.

이룰거 못이룰거 다 해본 르브론이고 마사장이후 최고의 업적을 이루어가는 그의 팬이라면 좀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커리가 한시즌 르브론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르브론의 위대함이 깎이는게 아닙니다.

WR
2016-09-08 16:22:39

단지 정규시즌에 아주 잘했다라는 뉘앙스였다면 제가 이런 글을 굳이 썼을까요.. 지난시즌의 지배자는 챔피언인 클블이고 르브론이죠. 정규시즌에 잘했기 때문에 졌더라도 커리다라는 뉘앙스의 글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파이널 부진을 클블이 잘해서가 아니고, 커리가 못해서가 아니고, 단지 부상때문이라는 글들 때문이지요.

2016-09-08 16:29:55

파이널에서 클블이 1-3 까지 밀린이후 엄청나게 잘한것이 팩트입니다.
골스는 시리즈를 내주면서 엄청 못한게 팩트이구요.

이런저런 변론은 그냥 존재하는겁니다.
남는건 결론밖에 없으니까요.

WR
2016-09-08 16:33:00

맞습니다. 결론이 곧 클블과 르브론이 차지한 챔피언이었죠. 2015-2016년 시즌의 지배자라는 타이틀.

2016-09-08 16:33:30

절대자님이 지난 시즌의 지배자가 르브론이었다고 생각하는것처럼, 다른 분들은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가 커리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겁니다. '다른' 의견을 '틀린' 의견으로 간주하여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요.

WR
2016-09-08 16:38:48

그시즌의 우승자가 그시즌의 지배자 아니던가요? 사람에 따라서 작년 골스우승시즌의 지배자는 골스가 아니라 다른 팀일수 있다는 건데.. 그럼 끝도 없는 논쟁일것 같습니다.

2016-09-08 16:41:33

뭐 우승을 못했다면 '지배자'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죠. 근데 우승=시즌 최고의 선수 라는 논리는 무조건 성립하는건 아닙니다. 그렇다면 지난 시즌 커리는 어빙보다도 못한 선수가 되죠.

WR
2016-09-08 16:49:03

그래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ㅡ라는 의견이시라면 더 드릴말씀이 없네요. 전 기준이 있다고 보는지라.. 지배자의 기준은 우승이고 우승자는 클블과 르브론이죠.

2016-09-08 16:57:03

네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틀렸다고 볼수는 없다는 생각이기에 댓글 적어봤습니다..

WR
2016-09-08 16:59:46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존중합니다.

2016-09-09 03:10:31

아이재아 토마스가 리그를 두시즌이나 지배했나요 리그우승팀 일옵션이 리그를 지배하는건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이지않죠 2011년 리그에선 전성기 다지난 노비츠키가 지배자였나요?

2016-09-08 16:09:41

팬이 안티를 만든다는 대개 그렇지가 않습니다.

파이널 패배이후 게시판 상황은 커리에 대한 이런저런 폄하에 대해 반론이 있는 수준이지,
누군가 커리는 우주최고?! 라고 주장해서 안티가 폭주하는게 아닙니다.

작년 정규시즌 커리가 역대급 시즌을 보낸것도 사실이고 파이널에서 활약이 저조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파이널 패배로 시즌과 플옵활약을 폄하하는것도 이상하고 부진에 관해서도 변론이 아예 없기를 바란다면 이상한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지나치게 팀과 선수에 대해 배려심이 없고 공격적인 글이 많습니다.

게시판 읽어보시면 상황파악이 아주 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WR
2016-09-08 16:18:58

반대라기엔 커리가 르브론을 넘었다, 패배의 이유는 어디까지나 부상때문이다, 이런식의 클블팬을 배려하지 않는 댓글들이 꽤나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님의 의견이 무슨뜻인지는 잘알겠습니다.

2016-09-09 03:11:44
빠가 까를 만든다라는 말이 가장 잘 적용될 수 있는게 커리 같은데요.

파이널 이후 커리에 대한 안티가 늘어난 게 아니라 평소 게시판에서 팬들이 하던 행동들에 대해서 별로 안 좋은 시선들이 커리의 패배 후 터져나오는거죠

느바게시판에서 추천수 기능이 없어져서 지금은 이런 걸 한 눈에 보긴 힘들지만 커리의 경우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 선수거든요. 코비나 르브론은 싫어할만한 외적인 이유들이라도 있었지만 커리의 경우는 딱히 잘못한 것도 문제되는 것도 없는데 안좋은 시선이 굉장히 많거든요. 저만 해도 딱히 좋게 생각은 안 들고요. 아까 느바게시판에서 본 댓글 중 하나가 "이번 시즌 과한 커리팬분들 명언 정말 많이 남기셨다"라는 부분인데 저도 정말 동감하구요.
2016-09-09 06:23:22

그냥 게시글만 보통 보는 편인데 이 글은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Nba봐오면서 빠가 까를 만든다라는 말처럼 말도 안되는 우상화,신격화 때문에 오히려 선수가 싫어지는 케이스는 케빈 가넷 이후 커리가 처음입니다.
그 정도로 근 몇년만에 수위가 심한 글들이 많았어요.
게중에는 골스 팬이라기 보다는 커리팬분들이 많아 보였구요.

2016-09-08 16:24:18

단일시즌한정을 르브론을 넘고

단일시즌 공격력 한정 조던을 대등이나 넘었다.

플옵부진은 부상때문이고 체력저하 때문이고 클블이 천운으로 이겼다는 뉘앙스의 분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단일시즌 르브론을 넘는다.. -> 정규시즌 공격력한정일거고 우승트로피를 가져가지못했는데 과연 올시즌으로 봐도 커리가 르브론을 넘었다 보기는 힘듭니다. 단일 정규시즌 공격력한정이 맞을겁니다.

단일시즌 공격력 한정 조던을 넘거나 대등 -> 이것도 단일 정규시즌 공격력 한정이라도 조던을 넘는다는건 ..

플옵부진은 작년에 르브론이 혼자 고군분투했을때도 팀원들 부상도 실력이다라는 말을 많이 보았기에 정말 부상때문이라도 이것도 커리의 실력이죠.


우승을 하지못한 시즌을 가지고 3핏을 2번(6파엠)이나 한선수와  mvp + 파이널 mvp를 동시에 가져간 선수들에게  완전시즌이 아닌 한정으로 비교한다는것 자체도 거부감이들고 부상이다 여러가지도 다 커리가 안고가야 할숙제죠 .이런것들로 커리에 아무반감이 없던 사람도 반감이 들더라구요.


물론 커리는 아직 보여줄게 많은선수고 그냥 내년에 플옵에서 날라다녀서 증명할수 밖에 없습니다.




WR
2016-09-08 16:28:28

너무나 공감합니다.

2016-09-08 16:36:55

저는 이 의견에 반대인게 커리의 부상이 원인이라 한들

체력이 원인이라 한들 그것도 선수의 실력의 일부 아닌가요?
저는 르브론이 위대할수 있는 이유중 아주 큰 부분이 그 강철몸이라고
생각하는데..부상이든 체력이든 그건 커리가 관리못한거고
팀에서 관리 못해준겁니다 그게 실력이구요
왜 그걸 천운으로 생각하시는지요
그 실력좋은 보것 왜 저평가 받나요 유리몸이라서입니다
보것이 부상당한게 원인이다? 다른말로 보것이 안튼튼해서 졌다 입니다
이걸 왜 천운으로 클블이 이긴거다라고 받아들이시는지..
WR
2016-09-08 16:39:44

천운이라는 골스팬의 글이 있었습니다..

Updated at 2016-09-08 17:10:01

다른팀은 몰라도 골스 일부 팬께서 클블 올해 천운이 따라줘서 우승했다 라고 얘길 하면 안되죠.. 작년 클블은 2,3옵션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었는데 그렇게 따지면 이것만한 천운이 어딨겠습니까. 골스에 탐슨이랑 D그린 빠져있다고 생각해 보십쇼. 로테이션이라도 제대로 돌아갔겠습니까..심지어 작년 클블 7명 로테이션으로 경기 돌렸습니다.(제임스 존스까지 포함하면 8명이나 사실상 없는 수준이죠)

2016-09-09 11:50:24

그 글 작성자가 골스팬 확실한가요?

2016-09-08 16:47:20

부상을 무조건 실력으로 쳐야 된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보것의 부상이 보것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었나요? 그렇게 착지하면 그게 누구였더라도 부상당하는게 당연합니다. 근데 그게 보것 잘못인가요? 보통 본인의 영향력 밖에 있는, 어쩔수없는 일이 일어났을 때 천운이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만약에 르브론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7차전에 못나왔다면, 그것도 실력으로 쳐야되나요?

몸이 약한걸로 유명하고 부상 때문에 실력을 증명하지 못하는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박해지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모든 부상 케이스를 싸잡아서 그것도 실력이다 라고 포장해버리는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16-09-08 16:51:55

보것과 같은 착지 르브론이었으면 어떻게든 몸 비틀어서 떨어지면서

안다쳤을거라고 봅니다
교통사고는 실력이 아니죠
근데 연습 및 훈련 포함 코트위에서 생기는 부상은 실력의 일부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식으로 치면 예외사항이 너무 많아집니다
2016-09-08 17:01:04

코트 위에서 벌어지는일은 무엇이든 자신의 의도 혹은 실력대로 제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 말씀대로라면, 르브론이 그 수많은 하드파울을 당하면서도 부상을 안당한게 다행이네요. 한번이라도 파울이 잘못들어가서 다쳤더라면, 건강관리 측면에서 실력이 없는선수가 되었겠군요.

2016-09-08 17:08:04

르브론이 하드파울을 그 긴세월 당하면서도 부상을 안당한건

강골이기 때문이죠 어지간한 선수였으면 시즌아웃 당했을 파울도 많았는데요
자신의 의도대로 제어가 가능한 부분이 농구코트에서 있나요?
슈팅연습을 아무리해도 타코난 만큼 늘거고 웨이트를 아무리 하드하게 한들
르브론같은 몸은 아무나 가질수없죠 
강골도 마찬가지입니다 타고난 부분도 실력이죠
2016-09-08 17:35:55

제가 말씀드린것은 그게 아닙니다. 그렇게 강골인 르브론도, 하드파울이 정말 한번이라도 '치명적으로' 들어갔으면 부상당했을거라는 것이죠. 그랬다면 그게 르브론의 실력이냐는 것입니다.

자기의 타고난 신체, 그런거야 실력 범주에 포함될수 있겠죠. 근데 코트안에서 제어못하는 요소를 언급한건 타고난 피지컬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상대의 하드파울, 경합상황에서 부득이한 사고 등등의 요인으로 인한 부상은 그야말로 천운 아닌가요? 그런 것도 실력으로 보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2016-09-08 18:55:34

음 어떤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지는 알겠는데

저도 골스팬이지만 보것의 부상이 클블과의 사투에서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친게 명백한 시점에 그건 천운이었다 운이없었다
라는건 클블팬들에게 실례라고 생각해요
보것은 부상이 잦은 선수였고 보것과 같은 착지 상황에서는
"어느 선수든" 부상을 당했을거다는 아무 의미없는 가정입니다
"유리몸인 보것이어서" 부상을 당했을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2016-09-08 19:03:14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운이 따랐다는 표현을 쓰는것을 폄하로 받아들이는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요소가 맞물려서 얻어지는게 우승이고, 운도 거기에 포함되는 요소일 뿐이니까요. 이번 클블의 우승에 운이 따랐다고 해서, 클블이 실력이 없었다거나 클블은 우승의 자격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2016-09-09 09:26:52

실제로 클블 팬분들이 상당히 기분 나빠하시는데요

굳이 싫어하는 말을 할필요는 없어보입니다
2016-09-08 16:41:00

온갖 제약을 다 걸고
제일 좋은 부분만 골라서
'자 넘지 않았냐! 더 낫지 않냐!'
이러니 반감이 드는건 당연하지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예를 들면
베벌리가 커리 보다 나은 부분, 커리를 넘은 부분도 많지요.
그런 식으로 비교를 하면 안됩니다

WR
2016-09-08 16:49:51

맞습니다. 종합적인 평가를 해야죠.

2016-09-08 16:58:01

베벌리가 커리보다 더 어슬레틱하고 수비가 좋은건 사실이지요.

그렇다고 그게 커리에 대한 폄하는 아닙니다.

WR
2016-09-08 17:01:15

커리의 경우엔 그런 제한을 걸어서 르브론을 넘었다 조던과 견줄만하다 라는 의견이 나오니까 예시를 드신것 같습니다.

2016-09-08 17:06:40

남는건 기록이라서 커리가 공격력에서 조던급 시즌을 보낸건 대충 팩트입니다.

그래봐야 커리어로 르브론과 조던 비교는 어렵구요.

명백하게 구분지어지는 이야기를 굳이 곡해해서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WR
Updated at 2016-09-08 17:13:29

그 공격력한정 비교자체도 반감을 일으킨다는 거에요. 조던은 그렇게 수비하면서 그렇게 공격한겁니다. 이미 조건이 다르죠. 그리고 같은 조건이라쳐도 이미 조던급시즌이 아니죠. 조던은 플옵에서 날아다녔죠. 똑같이 수비 잘하면서요.

2016-09-08 17:28:03

팩트를 가지고 반감이 드신다면 어쩔 수가 없군요.

굳이 확대해석을 할 필요도 없고 사실은 사실일뿐인데 말이죠.

우승팀이 잘한거 외에는 일절 듣기 싫다는 논조라면,
역지사지해서 이게 지금 준우승 선수와 팀에 대한 존중인지는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WR
2016-09-08 17:38:59

우승팀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 시작된 논쟁이라 생각합니다. 우승과 지배자라는 팩트에서 시작된건 마찬가지죠.

2016-09-08 17:44:02

엄밀히 따지면 팩트는 아니죠

정규시즌 한정해서 커리가 조던급의 공격력이라고 하면은 모를까요...
이런식으로 커리팬들이 정규시즌한정.. 공격력한정..
이러니 반감이 생기는거고요
2016-09-08 18:18:12

'포가 한정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는 매직존슨이다' '스윙맨 한정, 수비 한정 최고의 선수는 피펜이다' '역대 최고의 피지컬을 지닌 선수는 쳄벌레인이다'

혹시 이러한 주장들을 보면서도 반감을 가지셨나요?

한정해서 선수를 비교하는건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게 반감을 일으킬만한 사유라면, if게시판은 당장 없어져야겠죠. 물론, 특정부분을 한정해놓고 선수 전체를 비교해버리면 그건 잘못입니다. 근데 한 분이라도, '커리의 공격력은 조던급이었으니 수비도 조던급이다' 라던지, '단일시즌 커리는 조던급이었으니 커리어도 조던급이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나요? 그런 분은 한 분도 못봤는데 말이죠.

2016-09-08 18:52:21

제말이 그말입니다..그런분은 못본거 같은데..

자꾸 동일시해서 생각들을 하시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2016-09-09 10:34:21

시즌 중에 단일 시즌 "조던을 넘었다"라고 하는 이야기들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근데 시즌 끝나고 나니 결국 못넘었죠..
그래서 반감을 가지는거 아닐까요?
2016-09-09 18:08:08

진짜 말도 안되는 발언이고..공격력 빼고는 뭐하나 마사장한테 비빌게 없는데..

그런분들은 스킵하시는게 좋으실듯하네요
2016-09-08 19:24:23

단일시즌 커리의 공격력은 조던급이다와 단일시즌 커리의 공격력은 조던을 넘었다는 다른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단일시즌마저도
15-16 시즌중의 2월이었구요.

끝나지도 않은 단일시즌을 예상하고
조던의 커리어인지 아니면 조던의 특정시즌인지도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저 공격력은 넘었다고 하는 평가가 저는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2016-09-08 20:31:34

단일시즌 공격력이 조던급이었는지, 조던 이상인지는 기록 및 여러 근거를 통해 설득력을 논하면 되는 일입니다. 제가 댓글을 쓴건 '비교 자체'가 반감을 일으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니 다른 얘기구요.

2016-09-08 17:12:34

르브론 팬분들도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실 시기가 된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조던 팬으로써 코비와 르브론이 한창일 때(물론 르브론은 아직 현역입니다만)
수도 없이 소환당해서 비교했던 일이 엇그제 같은데
한 명은 은퇴를 했고 한 명은 이미 노장인 시기가 왔네요.

또한 그러한 소환에 이은 비교에서
"~한정, ~부분에선" 같은 표현을 참 많이도 봤었죠.
그런 단서조건 등이 붙은 비교가 개인적으로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언제나 그렇듯 반감 역시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르브론이 은퇴하고
역시나 새로운 슈퍼스타가 등장했을 때
여지없이 조던과 르브론 등의 역대급 선수는 소환이 될테고
르브론의 전성기를 눈으로 본 우리 세대가 많이 남아있는 시점에선
조던보단 르브론이 많이 소횐되고 폄하당하고 그럴겁니다.
스포츠 커뮤니티에서 역대급 선수와의 순위매기기는 끝나지 않는 주제잖아요.


앞으로 수없이 소환당해서 스트레스 받으실 르브론 팬분들께 미리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2016-09-08 23:20:20

뜬금없지만 닉네임이랑 사진 너무 멋져요!

WR
2016-09-09 14:40:10

감사용~^^

2016-09-09 14:08:09

뭐 다 자기 개인 의견을 쓰는 거니까..


제의견은 지난시즌의 챔피언은 당연히 클블이지만,
리그를 지배했다는 느낌은 좀 어색합니다.

느바 역대 최고의 '역전우승' 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전이라는건 그전엔 못했다는걸 전제로 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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