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마커스캠비 같은 체형의 빅맨이 있었나요

 저만의 주관적인 느낌일수도 있는데 211 / 99 의 신체조건인 캠비는 특이하게 키는 화면으로 보면 10센치는 작아보이고 그키에 99면 마른편이라고 볼수있지않습니까 그래서 2미터대 초반 신장을 가진 스윙맨처럼 보이더군요 물론 착시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빅맨 신체 느낌이 1.커즌스나 드러먼드 같이 키도 6피트대 후반이고 덩치도 커서 아 쟤는 누가봐도 센터 이런 스타일이 있고 2.가넷처럼 1번들처럼 덩치가 엄청크지는 않지만 긴 팔다리를 보면 아 역시 저선수도 빅맨이겠구나 3.언더사이즈 빅맨으로서 단단한 체구를 자랑하는 선수들 이렇게 크게 3가지 정도로 개인적으로 나눠보는데 캠비는 그나마 2번에 가깝다고 볼수있겠으나 경기중 화면으로 보면 스윙맨 느낌이 더 많이 들더라고요 팔다리가 짧은것은 아닌데 가넷처럼 길쭉길쭉한 느낌은 없고요 그렇다고 캠비가 스윙맨 같은 플레이를 했느냐 그건 전혀 아니지 않습니까 정통 수비형 센터였으니까요 저런 체구에 저런 플레이를 했다는것도 특이한 점이죠

  캠비같이 유니크하게 보이는 신체의 빅맨이 또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