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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리하고 파츌리아

 
  3501
2016-09-04 18:47:28

이번에 골스가 우승하면 빈약한 센터진 데리고 우승한 또다른 팀이 될텐데..순수 기량만 비교하면 불스왕조 시절의 룩 롱리랑. 현재 파츌리아랑 누가 앞서나요?

파츌리아 경기를 보질 못해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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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4 18:49:06

커리어 스탯 비교를 어떤분께서..

2016-09-04 18:50:43

제가 파출리아를 과대평가하는 것일지도 모르는데 쓰임새로는 파출부가 더 낫습니다. 파출부는 외모만 몸빵형 백인 빅맨이지 실제 플레이는 엄청 적극적이고 BQ도 상당해서 컨트롤 타워 역할도 잘합니다. 물론 애틀 시절부터 유명했던 파이터형 기질도 있고요.

Updated at 2016-09-04 19:12:59

롱리가 키와 허우대가 좀 더 큰 걸 빼면..

(그로 인해 림프로텍터로 살짝 조금 쓸모가 되는걸 빼면..
어쨌든 7풋이다 보니,덩어리가 주는 부담감..
서있다 뜬금 블록슛 나오는 경우가 가끔씩 있었어요..)

파출리아가 분명히 나은 선수..
2016-09-04 19:08:48

파출리아가 생각보다 엄청 허슬러입니다.골스에 반드시 필요한 조각이라고 봐요

2016-09-04 19:14:48

롱리는 1:1수비는 젬병이였습니다

압도적인 피지컬때문에 몸빵형 센터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제 기억으로는 허슬이 부족하고 몸이 너무 느렸어요

그래서 매치업 상대들에게 자주 속고 파울트러블도 잦았죠

큰키에 비해 리바운드도 약했고요 뭐 로드맨의 영향도 무시못하겠지만

미네소타 시절부터 그런 선수였으니...

다만 센터치고 패싱이 좋은 선수였습니다 빈자리가 보이면

상대적으로 빠르게 판단해서 패싱아웃을 하던 선수였죠

2016-09-04 23:12:45

허허 참.. 세월이 지나니 롱리가 이런 평가들을 받는군요. 롱리가 없었으면 불스의 우승도 없었죠.

간만에 부활의 롱리 나잇이나 들어야겠네요.
2016-09-05 14:18:42
2016-09-05 10:11:17

파출부나가고 림프텍팅에 엄청 고생한 밀워키생각하면 파출부가 보기보단 좋은 빅맨인거 같습니다

진지하게 말해서 파출부가 두수는 위인거 같네요

롱리가 불스의 스타터가 될 수 있던건 사이즈가 크고 그 덩치만으로도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고 봅니다

롱리의 부족한 개인능력은 핍과 로드맨이 매울 수가 있었던거구요

생각보다 롱리는 긴 레인지와 탑에서 볼을 잘뿌리는 타입인데 빌 웨닝턴도 유사했던거 같네요

2016-09-05 10:59:31

비슷하지 않을까요.. 

룩롱리가 주전급 센터는 분명아니긴 한데 백업선수로는 괜찮았습니다.

중거리슛도 있고 bq도 괜찮고 패스도 돌릴줄 알고.. 공격은 롱리가 더 낫지 않을까 싶구요
수비는 좀 문제인데 롱리가 키가 일단 매우 커서 본인이 수비를 잘해서 라기 보단
키와 몸빵때문에 수비가 되는 경우가 은근히 있었어요 

만약 주전으로 뛴다면 로드맨처럼 받쳐줄 그린이 있으니 롱리도 나쁘진 않겠죠..
2016-09-05 13:13:05

파츨리아가 훨씬 낫다고 생각되네요.

2016-09-05 22:21:26

골스한정으로 보면 롱리같은 사이즈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르브론이나 어빙의 돌파시 파출리아는 큰 위협이 안될것 같아서요

2016-09-05 23:45:11

흠 근데 이건
현재 우승 컨텐더 팀이 샌안, 클블, 골스말고는 딱히 애매하고 좀더 확장해도 클퍼 정도죠

그중에 센터가 강한팀이 클퍼 말고 있나요..?

센터약한팀이 우승 못한다기보다는 골밑 약한팀이 우승 힘들다고 봐야하는데 그린 정도면 ....
현시대의 다른 컨텐더급 팀들의 파워포워드들에 비해 딱히 밀려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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