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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빠인 저를 공격하는 친구들(르브론 팬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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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16:12:02

고등학교 친구들은 nba이야기를 할때마다
르빠인 저를 공격합니다.
웨이드 보쉬 없으면 우승못했다.
어빙 러브없으면 올해도 망했다.

오늘도 물만난 고기마냥 신나서 저를 공격했습니다. ㅠ

하지만 르브론 팬들은 항상 웨이드와 보쉬,러브에게 감사하고 짠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르브론만 찬양하지 않습니다.


우리 웨이드 보쉬 러브 내년엔 모두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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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4 16:16:28

3년전만 해도 줄창 까이는게 웨이드랑 보쉬였는데 클블가더니 갑자기 추켜세우고 먼가 웃기네요.

웨이드 식스맨가라고 난리고.... 보쉬는 그냥 웨이드팬이랑 르브론팬한테 돌림빵 
작성자님같은 르브론팬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Updated at 2016-09-04 16:17:46

저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같이 만들어낸거잖아요

2016-09-04 16:22:30

저는 03드래프티들부터 느바에 입문하게돼서 03드래프티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그래서 빅3결성 소식을 듣고 벅차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2016-09-04 16:24:51

2 3옵션이 없이 우승 시킬 선수는 없죠

2016-09-04 16:36:10

공격당해도 좋으니 느바에 관심있는 친구라도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해축빠들이 대부분이라.. 
2016-09-05 09:25:52

공감합니다...
주변 친구들은 모두 축빠네요

2016-09-08 09:05:42

저는 81년 생입니다만...


저는 학교다닐때 이런 사이트도 없고 
AFKN을 보며..

외로웠습니다....

지금은 나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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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16:47:21

매니아에서 이런표현을 다 보네요. 타이거즈 골수팬으로 굉장히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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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17:22:50

그 정도 단어는 아니지 않나요...
물론 기아 팬 분들께선 레전드 선수에게 조롱섞인 저 단어가 불쾌하실수 있다 생각합니다.

2016-09-04 17:28:17

디시나 일베빼고 저 단어 쓰는 커뮤가 있나요? 사실만 언급한거같은데요

2016-09-04 17:34:22

그렇다기엔 저는 종범,주영 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봐서요. 약간 철지난 유행어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016-09-04 17:49:41

인터넷 하다보면 꽤 많이보이던데 일베용언가요?

2016-09-04 18:14:42

좋던 나쁘던 여기나 알럽등에선 첨보네요 출처가 일베와 관련됨은 맞을꺼예요

Updated at 2016-09-04 23:29:58

종범은 엠팍에서 이종범에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고 추켜세우니까 야갤에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포현하는데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알럽이랑 매니아만 커뮤니티도 아닌데 만물일베설은 좀 그렇네요.

2016-09-05 14:48:54

제가 들르는 농구카페가 그 둘뿐이니 예를들어 둘을 언급한거고요 용어의 출처 확실하게 안 알아본 제가 경솔했네요
(저 용어를 쓴 분이 일베라는 주장도 아니었고, 사실 넷상에서 출처를 몰라도 어떤 상황에 쓰는 말인줄 아는 단어가 꽤 되죠)

2016-09-05 22:13:09

예 저도 지금 제 코멘트 읽어보니까 좀 공격적이었네요 죄송합니다.

2016-09-04 18:22:36

종범이라는 말이 일베,디시 용어라기엔 인터넷상에서 너무 널리 쓰이고있죠.

분명히 기아팬들은 기분나쁘실수 있습니다. 기아 레전드를 깎아내리는 의미니까요.
그런데 이게 인터넷상에서 널리쓰이다보니 쓰시는분들중에는 
원래 그런 의미에서 나왔다는걸 잘 모르시는분들이 더많죠.
종범을 그렇게 보신다면 창렬이나 혜자도 그쪽 용어라고봐야하고 쓰면안되죠.
정작 인터넷에 널리퍼진이후에는 왜 그런말이 생겼는지 모르시는분들이 많아요.
그냥 다들 그런상황을 그렇게 표현하니까 그렇게 쓰시죠.
뭐 기아팬분들입장에서 불쾌할만한건 인정하지만 이런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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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16:54:02

르브론이 마이애미로 안떠나고
어빙도 드래프트 하지 않고
(젊은 피 수혈은 트탐만 트레이드로 받아들임)
제이알 등의 준수한 자원의 조합으로 mvp만 4회
그리고 이번이 두번째 우승이면 어떨까나요
11년 준우승
12년 우승
13년 14년 15년 준우승
16년 우승
일단 르브론의 지지도는 엄청나지만
우승/파엠 코비5/3 르브론2/2
이므로 시엠갯수는 압도하지만 파이널 성적때문에 평가에서 코비를 못넘을수도 있구요
만약 우승횟수가 지금과 같다면
커리어 끝날때쯤에 조던과 동등해질 수 있다는 팬들이 지금보다 많을거같네요

2016-09-04 17:16:45

왕브론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원맨우승은 불가하다 그 불가한 일을 해냈다면

조던도 못한것을 한것이니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코비는 넘었고 우승은 3회이죠

르브론의 히트행은 그래서 나름 좋은 선택이였다 평가하고요

2016-09-04 18:13:04

네 제가 장문댓글도 결국 요지가
히트가서 리핏 후 다시 컴백해서 우승한 르브론의 여정은 상당히 영리했으며, 결과적으로도 옮기지 않았을때를 가정한 커리어보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을뿐
어느 경우의 릅 개인 커리어의 우위를 단정할 수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태클은 아니었어요 우승1회 파엠1회 추가는 참 힘드니까요

2016-09-04 17:40:41

좋은 표현도 많은데 굳이? 타이거즈 팬으로서 기분 나쁜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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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17:57:37

논리가 종범이라는게 무슨 말인가요?

2016-09-04 18:49:19

이종범 선수가 타격하는 장면을 찍은 기사사진이 목과 얼굴이 안나오게 찍혀서 없다=종범이라고 쓰이기 시작한거 알고 있습니나 네이버기사 댓글에서 시작된 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쓰진 않지만 위에서 일베가 소환되니 제가 잘못 알고있었는지 혼동되네요

2016-09-04 19:14:30

엠팍이나 야갤에서 양준혁vs이종범 비교가 됐는데 양준혁 측에서는 각종 기록지를 내밀며 주장하는데 이종범을 높게 치시는 분이 '이종범에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라고 얘기했고 이를 비꼬려고 '보이지 않음=종범'이란 말이 생겼죠.

2016-09-04 16:41:51

주객이전도된거아닌가요?

오히려 웨이드(리핏시절) 보쉬 어빙 러브가 르브론 없었으면 우승못했다 이게맞는거같은데요...

2016-09-04 16:51:03

조용히 듣다가  '멍청한놈들...'  한마디 해 주시면 되겠네요. 



2016-09-04 16:56:57

정말 릅빠로서 절대공감합니다. 특히 이번에 어빙이 너무 잘해서 개인적으론 르브론에 맞먹게 잘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보쉬랑 러브는 아무것도 안해도 스트레치해주니까 도움되죠. 잘 안보이는것뿐이지만. 진짜 르브론팬들이 대부분 악질이 아닌걸 알아줫으면 좋겠네요

2016-09-04 17:04:11

맞는말아닌가요?
르브론이 모 윌, 일가우스카스 이런 선수 데리고 우승 못했고 어빙 러브 탐슨 있어서 우승한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논리로 따지면 코비도 샤크와 가솔없이 우승 못했을 거고 던컨도 로빈슨 파커 지노빌리 레너드없이 우승 못하고 커리도 그린 탐슨없이는 우승 못했죠. 조던도 피펜없이는 우승 못했을 것이고요.

2016-09-04 17:49:34

문제는 그 논리를 르브론 까내리는데 쓴다는 얘기지요. 그런식이면 이세상에 안까일 선수가 어딨나요. 선수 까기위해 nba보는 사람들도 아니고, 없는 트집 만들어서 까는게 맞는 말은 아니죠.

2016-09-04 17:18:58

원맨 우승은 역대 단한번도 없었던 일입니다

우승을 하려면 피펜 그랜트 로드맨같은 동료들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Updated at 2016-09-04 17:55:04

저도 웨이드팬이지만, 웨이드도 르브론 없었으면 우승 못했을것같은데요... 별볼일 없던 팀이 르브론 오자마자 우승후보 1순위로 떠오른건데 르브론없이 뭘 어찌할수 있을 정도로 호락호락한 리그가 아니죠.
히트 리핏의 일등공신은 르브론인데, 왜 웨이드와 보쉬의 업적이 더 크게 평가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볼땐 웨이드, 보쉬, 르브론 셋중 하나만 없었어도 리핏은 불가능했을겁니다.

2016-09-04 17:56:31

그런 논리라면 그 분 포함해서 자유로운 선수 없을겁니다.

2016-09-04 18:57:20

근데 뭔가 르브론은 충분히 잘한건 맞는데 레이와 어빙 특히 레이가 임팩트가 쎄서... 개인적으로 다른우승이랑 느낌이 좀 다르긴해요.

2016-09-04 19:51:29

조던도 커나 존 팩슨의 임팩트가 있죠

우승의 과정은 디테일하게 보면 별다를게 없어요

2016-09-04 20:01:57

디테일하게 보면 별 다를게 없다는건 동의를 못하겠지만, 두 장면다 르브론이랑 상관 없이 나온장면이라서 그럴까요. 말씀하신 예는 빈틈을 노린거에 더 가깝죠. 팩슨은 어떤과정이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커같은경우는 어느정도 얘기가 됐었고 노린거지만 르브론은 아니거든요. 뭐 그렇다고 르브론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저러한 팩트때문에 사람들이 유독 더 그런 생각을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2016-09-04 20:28:39

피닉스와의 파이널 6차전에서 그랜트의 패스를 받아

존 팩슨이 위닝샷을 꽂고 우승을 차지하죠

르브론이 경기장에서 뛰고 있음에도 상관이 없다라고 이야기 한다면

팩슨의 위닝샷도 조던이랑은 상관이 없는 그것이고요

어빙의 샷이 작전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작전이였다면 역시나 커리의 수비력에 대한 빈틈을 노린것이겠지요?

어찌되었던 간에 팩슨과 커의 위닝샷은

임팩트로 따지면 알렌이나 어빙의 샷 못지 않습니다

뭐 르브론이 폄하한다고 폄하되는 선수도 아니고

저러한 일들도 르브론의 일대기 중 하나의 에피소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 주위에는 더 많으니 신경써 본적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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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4 22:47:04

팩슨의 상황은 잘 모른다 하셔서 설명드린 것이고요

님의 기준으로 본다면

그 상황에서 조던은 스크린도 서지 않았고 팩슨과 멀찍이 서서

(님이 언급한)직접적인 도움은 주지 않았죠

피펜의 저돌성과 그랜트의 빠른 판단이

팩슨 샷의 지대한 공헌입니다

그리고 제 기준으로 보죠

알렌의 샷 전 상황에서 르브론은 픽을 통해

디아우와 파커 수비 둘을 달고 삼점을 날립니다

보쉬는 바로 공격 리바운드를 위해 골밑에 자리를 잡고요

슛을 실패하고 알렌의 삼점이 터지죠 파커가 컨택을 하려했으나

이미 늦은 상황이고요

별 영향이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픽을 받고

라인업의 빅맨과 가드 둘을 달고 슛이 올라갔습니다

영향이 아주 없다고 볼수는 없어요

물론 보쉬의 리바운드와 알렌의 샷이 기가 막힌게 우선이고요

조던의 경우를 다시 제 말대로 따지고 보면 무언가 영향을 주었던

팩슨의 샷이고

르브론을 님 말대로 따지면 아무런 영향없이 보쉬와 알렌의

공헌이였다라고도 이야기 할수 있는 것입니다

어빙의 상황도 한번 볼까요?

아이솔은 작전이 아닌가요?

커리가 파이널에서 수비에 약점을 보였기에

캐브스는 커리를 공략했고 중요한 순간에

커리를 상대로 아이솔 작전을 폈다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생각인가요?

뭐 아무튼

1:1로 승부를 보기 위해 수비들이 코트를 넓혀주고 곳곳으로 퍼져있죠

그럼 이 작전에서 르브론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일까요?

르브론이 공격력이 없는 선수였다면 순간 더블팀으로

수비가 전환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중잣대가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팩슨의 위닝샷은 작전이니 조던도 공헌을 했다고 이야기 하고

어빙의 아이솔은 작전이 아니였다라고 하시면

똑같은 상황을 다르게 이야기 하시는 겁니다

커의 샷은 조던의 패스를 받아 이루어졌으니

그렇다고 생각하고 넘어갈수있으나

위의 상황은 전혀 아니잖아요

둘다 아니면 아닌거고 맞으면 맞아야 할 상황에서

이 선수는 맞고 저 선수는 아니다?

제 기준에서는 죄송합니다만 이중잣대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폄하부분은

님이 폄하한다는게 아니라

르브론은 폄하한다고 폄하될 대상이 아니니

그렇게 생각치 않고 있다고 표현한건데

제 필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전달이 잘못됐나 봅니다

임팩트 이야기로 시작하셨다가

제가 딴지를 걸어서 그런가

이야기가 멀리 왔네요

심기가 불편할 토론

절대 아니였고요 저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댓글 달때 남의 글 다 안보고 대충 다는 사람 아니여요~

오해 마세요

어쨌던 저는 어빙이나 알렌의 샷이 터진 시리즈

정말 감동적으로 봤고 르브론이란 선수를 농구인으로서

존경할수 밖에 없는 시리즈 였기에

다른 우승이란 말에는 동의할수 없고요

님의 개인적인 의견은 사견으로 존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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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00:09:29

"팩슨 커 모두 어느정도 약속된 플레이고 알고 있고요"

라고 쓰셔서 설명드린것이고요

"팩슨은 어떤과정이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라고 쓰셔서 알고있는 부분을 설명드린겁니다

위의 댓글과 같은 스탠스라면 이중잣대가 아니다만

처음의 스탠스는 그게 아니셨어요

쓰신글 한번더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동료덕 없이 우승하는 에이스는

26년 NBA보면서 단 한번도 보지 못했어요

조던이 과연 동료덕을 한번만 보았을까요?

르브론 역시 동료덕이 알렌과 어빙 두 경우일 뿐일까요?

6번중 1번,3번중 2번이 아니라

수만은 포제션을 샘플링 하지 않고서는

할수 없는 통계학적으로 의미없는 이야기를 하시면

저는 답변할 능력도 의지도 없습니다

제 뇌는 슈퍼 컴퓨터가 아니고 제 일상은 꽤나 바뻐서 말이죠

12~13 파이널 7차전을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경기 막판을 좌지우지한건 르브론입니다

2점차 상황에서 쐐기 점퍼와 스틸을 성공했죠

작년 파이널에서도 막판의 몬스터 블록을 아직도 잊지 못한 답니다

북치고 장구치고 마무리까지 했다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닌 우승이라 저는 생각하고요

그리고 님을 폄하한다는게 아니고

님이 르브론을 폄하한다고 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문장을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시당초 님을 폄하합니다란 문장자체를 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무슨 폄하며...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제가 뭐라고 썼는지"

는 그럼 왜나온 문장이죠?

님한테 폄하하지 말라고 이야기한것이 아니란 걸 아신다면서

왜 발끈하신건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르브론은 폄하되기 힘든 선수다라는 문장에

왜 발끈하신건지 설명 가능하신가요?

마지막으로 딴지를 건다는 단어 선택은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제대로 읽었다고 표현했음에도

읽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님의 쓰신글을 제가 느낀대로 표현한것이지

님의 글을 읽지않고 표현했다고 단정하는것은

올바른 토론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9-04 20:59:12

.....
4쿼터 르브론 대폭발 없었으면 레이 3점슛 쏠 기회도 없었구요.
(심지어 그 시리즈에서 웨이드는 마진이 -였답니다.)

이번7차전 4쿼터득점이 르브론 13점 어빙3점 러브2점인가 그랬습니다;

2016-09-04 21:57:07

알아요. 어쨌든 릅의 리핏때 가장떠오르는 장면을 뽑으라면 레이일꺼고, 클블 우승때도 어빙의 3점일겁니다. 르브론 미친듯이 잘한거 압니다. 근데 저게 임팩트라는 거고요. 다소 아쉽다는 겁니다. 누가 레이나 어빙이 시리즈를 하드캐리했다고 했나요. 

2016-09-04 22:54:41

시리즈의 에이스는 르브론인데

임팩트가 없었기(?)때문에 다른 우승과는 다르게 본다라는

관점이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아요

그리고 임팩트 하면 12~13 7차전 두점차 상황에서

레너드를 앞에 두고 꽂은 점퍼나

작년 파이널에서의 몬스터 블락 연속 삼점등 따지고 보면 너무 많지 않나요?

 

2016-09-05 00:21:07

뭔가 신기한게..
샌안시리즈 레이3점슛으로 이긴게 아니거든요
시리즈 자체도 4대3에 7차전도 계속 시소게임가다가 샌안이 히트 추격할때 새깅을 극복하고 시종 점프슛을 르브론이 넣었거든요.
던컨의 레이업미스후 땅내려치기만 기억하시는데 그장면 멀지않아 카와이앞에달고 릅의 클러치 점퍼도 있었거든요.
시리즈를 크게 봐도 최고의 조력자는 레이라기보단 베티에였구요.
이게 임팩트의 오류? 인가싶네요
하긴 릅팬인 저조차도 꼼꼼히 복기안하면 레이동점3점밖에 바로 안떠오르니 말이죠

2016-09-05 01:05:26

그러게 말입니다

6차전 연장행 동점샷이죠

워낙 임팩트 있는 득점이여서 아직도 짜릿한 기억이지만

르브론이 부진하고 다른 선수가 파이널을 이끈 상황이라면 모를까

알렌의 더 샷 때문에 르브론의 우승이 특이 케이스라고 평가받는

상황이 쉬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불스와 피닉스와의 파이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슛은

팩슨의 3점이지만

조던의 우승을 그 누가 특이 케이스라고 할까요...

2016-09-05 11:57:43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번우승 임팩트는 더블락 아닌가요? 이번시즌 top plays 아니면 playoff top plays cavs top plays 어딜가도 1위가 더블락인데요,

Updated at 2016-09-04 19:10:43

한마디로 하자면 2옵션이 "지나치게" 뛰어난 활약을 했다.
혹은, 슈퍼팀에서 뛰지 않았느냐.
정도군요. 뭐, 팩트이긴 합니다.

그래도 르브론은 돈다.

2016-09-04 20:48:42

참 이상해요

셀틱스도 레이커스도 불스도 다 슈퍼팀이였는데 말이죠~

그 팀 2옵션들도 지나치게 뛰어난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였고요

이런 이야기 나오면 또 FA다 드래프티다 말이 나오겠죠

참 재미난 팬들의 세계입니다

2016-09-04 19:12:33

그럼 조용하게 조던은 피펜 없이 우승함? 코비는 가솔 없이 함? 커리는 탐슨, 그린 없이 함? 해주면 됩니다

2016-09-04 20:51:40

하긴 2옵션 어빙이 파엠코비만큼 활약을 했으니...근데 르브론은 그보다 훨씬 잘해서...

2016-09-04 21:01:01

이번 어빙은... 뭐 엥간한 레전드급 활약이었죠
코비도 이정도 퍼포먼스는 파이널에서 한번도 못보여줬으니..

Updated at 2016-09-04 23:59:13

이번 파이널 관심있게 지켜보지 않아서 어빙의 구체적인 스텟까지는 모르겠지만 코비가 이번 어빙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인적이 없나요? 코비가 파이널 활약이 올티임에서 비슷한 위치에 거론되는 다른 레전드 플레이어들에 비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지금 생각나는 하워드의 올랜도와의 파이널에서 시리즈 전반적으로 크게 활약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코비 커리어의 모든 파이널을 합산한 평균을 보고 말씀하신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한 번도 없다고 말씀하셔서 한 경기도 보여준 적이 없다라고 읽혀 코비의 실적이 좀 저평가받는 느낌이네요~

댓글 달고 기록 찾아보니 올랜도와의 파이널 5경기에서 코비가 소수점 생략하고 평균 32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1블락을 기록했고 이번 워리어스와의 파이널 7경기에서 어빙의 기록이 마찬가지로 소수점 생략하고 27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0.5블락이네요. 은퇴했다고 현역 프리미엄이 없어짐과 동시에 엄청나게 저평가 받네요.

2016-09-05 00:22:36

올랜도전은 생각못했군요

죄송합니다

2016-09-04 22:37:45

원래 친구들끼리는 그러고 놀죠 폴팬인 저는 입 꾹 닫고있습니다. 컨파나 오고나서 입열래서요

2016-09-05 02:35:30

스포츠를 정말 모르는 사람들의 논리죠...
그런분들 보면 씁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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