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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쓰리핏 시절의 불스는 역대 우승팀중 가장 골밑이 약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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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4 15:09:32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오를만큼 수비력도 좋고 당대 최고의 리바운더인 로드맨도 있었지만..


확실히 공격력측면에서는 아쉬운게 사실이고..


센터자원도 룩롱리 빌웨닝턴.. 53년생의 로버트패리쉬등...


역대 우승팀 골밑자원 생각하면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정말 아쉬웠던거같아요..


어쨌든 제가 기억하는한 역대 우승팀중에서는 진짜 골밑이 가장 부실하다는 평가가 과장은


아닌듯도 하네요..


심지어 이번에 골밑자원이 아쉽다는 골스와 비교해도 이때의 불스가 더 약해보이는;


이런 유형의 비대칭(?;)전력으로 우승한 팀이 또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리핏시절의 히트도 이에 비견될거같긴한데.. 너무 보쉬를 저평가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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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4 15:25:52

히트도 장난 아니었죠... 무려 조앨 엔써니가 주전센터

2016-09-04 21:32:05

조던도 그랬고 히트시절의 르브론도 그랬고

빅맨의 득점력은 약했지만 골밑 득점 비율은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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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본문을 읽다  이런글을 써야지 하고 내려오다가
슛한거야님 글을 읽다 두가지 생각이 합쳐진 글이 되버리고 만것 같네요. 
Updated at 2016-09-04 15:34:45

반면 2,3번이 너무 압도적이라

2번은 공수에서 상대가 없는 압도적인 기량
3번도 리그 탑3급의 기량

개개인이 그럴뿐 아니라 조합으로 봐도 시너지는 역대 최강의 위력

공수에서 다른부분의 갭이 저부분에서 다 상쇄되고도 남았죠.

그나마 약간 아쉬웠던 골밑에서의 리바와 허슬은 로드맨이 완벽하게 채워줬구요.

2,3,4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롤분배도 벨런스가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히트의 빅3도 대단했지만 벨런스에서 불스 빅3가 더 강했다고 봅니다.
그나마 보스턴 빅3 벨런스가 상당했다고 느껴졌는데 모인 시기가 아주 조금 아쉬웠죠. 3년 전에 모였으면 3핏도 가능했을 것 같은 조합이었는데 말이죠.

2016-09-04 15:40:50

2번 신발장수 선수가 사실 알고도 막지 못하기 때문에 답이 없는 팀이죠.

골밑이 약하든 강하던 2번 선수가 워낙 사기캐릭터라서...

2016-09-04 15:50:07

룩롱리 vs 쪼엘 엔thㅓ니 인겁니까?

2016-09-04 15:52:09

74-75 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가 더 약할듯 싶네요.

2016-09-05 08:55:25

저도 이말 할려고 들어왔는데... 팀에 아예 제대로 된 파워포워드도 없어서 루키 자말 윌크스가 파포를 봤죠.

2016-09-04 16:01:23

히트가 이쪽은 최고죠...

2016-09-04 16:02:50

5번자리에 항상 사이즈는(만) 좋은 빅맨들을 2명이상 보유했었습니다.
그리고 루크 롱~리씨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입니다.

2016-09-04 16:55:08

조던도 영웅 영웅 하는데 영웅보다는 히어로에 가깝죠

2016-09-04 16:03:54

히트가 최고 아닐까 싶네요

2016-09-04 16:04:57

히트가 더 했으면 더 했죠

2016-09-04 16:07:36

백고트로 압살하는 스타일이었죠

2016-09-04 16:20:58

히트가 더 심했죠 보쉬빼면 센터없죠 따지고 보면 보쉬는 센터도 아니죠 나중에 버드맨 영입이 있긴 했지만요

2016-09-04 16:25:36

히트는 백코트 선수들의 림프로텍팅이 엄청났...

2016-09-04 17:03:55
96년 동부 파이널 보세요. 샤킬 오닐이 공격시 로드맨과 피펜에게 얼마나 유린 당하는지,

그리고 로드맨에게 리바를 얼마나 털리는지.
Updated at 2016-09-04 17:20:23

샤킬 오닐은 96년 동부컨퍼런스 결승에서 64%의 야투율, 27득점, 10.8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나와있네요. 턴오버가 4.25개에 달했고, 평소보다 리바운드 수치가 꽤나 낮아졌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원래 시카고의 5번들을 상대로 공략할 때는 무난하게 공략한 듯 하지만, 로드맨을 상대할 때는 못 밀고 들어가는 빈도가 높아졌고 피펜 등이 헬핑을 오면 더블팀시 공 간수에 애로사항이 보이더군요. 게다가 저 시리즈 오닐의 자유투 성공률은 36%입니다..


이와 별개로 불스의 골밑은 공수모두 고려해 봤을때 역대 우승팀 중에서도 하위권임은 분명합니다.

Updated at 2016-09-04 17:25:01
저 시리즈는 스윕을 당한 시리즈로 저는 생방을 봤습니다.

헬핑 수비라는게 승부처에 활발하기 마련인데, 제가 시카고가 지길 바란 입장에서

올란도 입장에선 처참한 시리즈 였습니다.

저도 시카고가 우승팀 중 빅맨 전력이 최하위권 이었다는데는 동의 합니다.
Updated at 2016-09-04 17:23:51

"골밑 공격력"만으로 한정 지으면 그럴 수 있겠지만 수비력까지 감안할 경우 괜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역대 최고의 리바운드 머신이 버티고 있었고, 롱리도 공격이야 허수아비였지만 사이즈와 몸빵만으로도 수비에서는 나름 제몫을 했었죠. 

여기에 비하면 히트는 정말..... 상대팀 5번을 모두 샤크로 만들어주는 대단한 골밑이었죠.  
2016-09-04 17:34:02

히트가 있죠

롱리는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어울리는 센터치고는 좋은 패서였고

로드맨은 말하면 입아픈 선수이니...

불스라는 팀에 맞는 골밑 자원들이였죠

역대급으로 약한 골밑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2016-09-04 17:40:28

그런데 의외로 플레이오프에서 불스 골밑에 유린당하는건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심지어 유잉도 한번도 시원하게 털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2016-09-04 17:48:38

공격은 우승팀 중에서 최하위권

수비는 이 팀 스포를 칭찬해야죠.
Updated at 2016-09-04 17:53:53

골밑이 약하다는건 공격 수비 포함해서 안될때아닌가요 불스의 골밑을 쉽게 공략할 팀이 아무도 없었으니 골밑 약하단 소리는 안 어울리네요

2016-09-04 18:17:00

빅맨들의 시대때 왕이 슈팅가드

2016-09-04 18:33:47

2차 쓰리핏 시절 불스 수비의 핵심은 백코트 압박이었습니다. 하퍼, 조던이 사이즈와 속도 힘으로 상대 백코트를 유린하고 그 압박을 뚫어냈을 경우 역대 최고의 디펜서 중 하나인 피펜과 로드맨이 다시 막아서버리는....사실상 수비의 핵심이어야할 5번들은 그저 몸빵의 역할만 해도 충분할 정도로 앞선 압박 능력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가비지도 많았고 혹여 동등한 포제션 싸움을 하더라도 쪼잔왕이 마무리 해줬죠.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지만 어마무시하게 강한 팀이었습니다

2016-09-04 19:28:06

수비중심도 백코트였으니 우승팀중 역대로 허약한 팀은 맞지만 최고는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말하듯 근래 히트가 더하면 더했죠.

2016-09-05 02:23:40

불스는 정통 센터라도 있었고, 리바왕을 밥먹듯이 하고 수비왕에 디펜퍼스트까지 많이 받은 로드맨도 있었기 때문에 골밑이 최고로 약하다고 보긴 어렵죠. 우승팀중에는 히트가 젤 약하지 않을까요. 무려 로이히버트에게 유린당한 팀이죠.

2016-09-05 08:03:45

저는 개인적으로 불스의 골밑이 히트의 골밑보다 약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로드맨은 수비력과 리바운드가 역대급에서도 수위를 다투는 선수이긴 했지만 림 프로텍팅이 되는 선수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이 단점은 롱리도 마찬가지였죠. 물론 로드맨이 트렌지션 오펜스에서 강점을 보였고, 롱리도 미드레인지가 제법 안정적이었던 훌륭한 롤플레이어였지만 당시 다른 플레이오프권 팀들에 비교했을때 비교가 힘든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샤크를 잘 막았다곤 하지만 평균 이하로 막았다는거지, 충분히 당할만큼 당한거라고 생각하구요


반면 히트는 역대급 수비력은 안되지만 당시 올스타 파포로서 히트 이적 전에는 포지션 탑을 다투던 공수겸장 보쉬가 있었습니다. 골밑의 강함이라는것은 결국 공수 모든면을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선수가 있었는데도 골밑이 약했다고 하는건 보쉬를 너무 무시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90년대를 호령했던 유타나 시애틀도 센터가 강한게 아니라 파워포워드였던 캠프와 말론이 강했었던건데 이 두팀의 골밑을 약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지금도 없죠.

더군다나 당시 주전센터였던 조엘 앤써니 역시 림 프로텍팅은 약했지만 끈끈한 수비력과 허슬이 뛰어난 선수였고 실제로 그전시즌 노비츠키를 플옵에서 가장 잘 막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로이 히버트에게 털린 히트의 골밑이라고 하지만 시카고도 상대팀 골밑 빅맨에게 정말 어마어마하게 털렸던 걸로 기억해요. 말론, 샤크, 캠프뿐 아니라 인디애나의 릭스미츠에게도 엄청 당했었죠

히트를 상대했던 당시의 로이 히버트의 단일 시리즈 평균 스탯과 시카고를 상대했던 90년대팀 빅맨들의 단일시리즈 평균스탯만 비교해봐도 명백한 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16-09-05 08:47:44

다른 부분은 몰라도 언급하신 말론 샤크 캠프에 심지어 릭스미츠까지도 로이히버트와의 클래스 차이는 명백하지 않나요? 시카고는 샤크를 평균이하로 막았다지만 히트가 그 샤크를 상대했다면 끔찍하네요...

Updated at 2016-09-05 09:56:20

오히려 1차 쓰리핏 시절이 2차때보다 더 약하지 않았나 싶네요...

2차때는 그나마 로드맨이라는 역대 최고의 리바운더 중 하나가 자리잡고 있었지만, (로드맨+롱리)그에 비해 호레이스 그랜트, 빌 카트라이트(월퍼듀) 조합이 훨씬 무게감이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물론 공격력에서는 그랜트가 로드맨 보다는 낫지만, 수비와 리바운드 능력에서는 많이 밀리지 않나 싶습니다.


팩슨-조던-피펜-그랜트-카트라이트 VS 하퍼-조던-피펜-로드맨-롱리(호주국가대표 부동의센터 라는 그당시 한창도 해설위원의 멘트가 왜이리 생각나는지..지금이야 평가가 비교적 좋을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공격에서 이지샷도 놓치고 수비에서 기여도도 다른 4명에 비해 거의 제로에 가까워 식물센터 취급하며 부들부들 했던) 선발 라인업만 봐도 확실히 2차 쓰리핏이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9-05 10:32:54

막상 그렇게 약하지도 않았습니다

공격력은 별볼일없어도 골밑단속하난 기가 막히게 잘했던 팀이죠

역시 로드맨이란 천재적인 리바운더가 있기도 했지만 핍과 조던도 굉장한 리바운더들이었죠

시카고는 앞선에서 강력하게 틀어 막았기때문에 편한 수비를 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조던과 핍 외에도 손이 빨랐던 랜디 브라운이라지 대인 수비는 좋았던 스캇 버렐도 버티던 앞선 이거든요 론 하퍼까지도 평균은 넘을 선수구요

2016-09-05 13:02:01

많이들 언급하셨네요 빅3히트때보단 우월한 골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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