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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히트의 3핏실패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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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4 13:07:26

폽감독님이 마이애미를 완전 제대로 파악하고 나온 이유 하나인가요?? 솔직히 당연히 마이애미가 3핏할 것 같았고 당시에 인디 업셋(시즌순위상)할때 르브론을 보면서 진짜 이시대의 불스랑 조던이라고 생각했는데(조던과 불스를 직접보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무기력(?)하게 질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어떤점때문에 샌안에게 히트가 지게된걸까요?? 골스도 응원하는입장에서 준우승한 이유가 이제 아예 파악당했을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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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4 12:42:33

히트가 자랑하던 압박 수비(헷지라고도 하더군요.)에 대한 완벽한 파훼와 미친 슛감 때문이었죠. 그리고 카와이가 르브론의 대폭발을 잘 막아줬구요.

3차전부터는 너무 원사이드해서, 스퍼스팬으로서는 통쾌했지만 시리즈 재미는 전년도보다 훨 덜했습니다. 그리고 그 참패는 르브론의 클블행으로 이어졌구요.

WR
2016-09-04 12:48:29

오오오 그걸 어떻게 파훼한건가요?? 파커도 딱 전년도까지 이후로 내리막이었다고 들었는데...

2016-09-04 12:54:58

히트의 헷지는 르브론과 와데, 빅맨치고는 빠른 기동력의 보쉬가 핵심인데

와데의 부진으로 수비에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히트의 헷지는 스크린 이후에 볼 핸들러에게 더블팀으로 압박해서 턴오버 및 구린 패스를 유발하는 수비전술인데, 필연적으로 롤이나 팝하는 스크리너가 비게 되어있습니다. 그러한 것을 와데와 르브론의 기동타격대 같은 미칠듯한 기동력으로 커버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근데 와데가 부진하니 이게 제 역할을 할 수 없었고 수비 여기저기에 구멍이 숭숭 뚫려서 미칠듯한 오픈찬스를 헌납하게 되었죠
샌안으로써는 모든 팀원이 원드리블 후 패스를 할 수 있도록 맹훈련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경기 보시면 샌안의 패스웤이 정말 정신없게 돌아갔어요
와데가 부진하지 않다고 해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2016-09-04 1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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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진의 이 글이 가장 좋은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개념은 알겠는데, 글로 푸는 능력이 모자르네요.

WR
2016-09-05 01:00:39

감사합니다!

2016-09-04 13: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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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글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WR
2016-09-05 01:02:22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9-04 12:47:34

13~14파이널보다

10~11파이널 때 댈러스에 진게 더 아쉬웠죠...

13~14파이널은 그냥 샌안 팀 전체에 마법이 걸린 듯 했어요
팀 야투율이 말도 안됐죠
히트 응원하던 입장에서 그냥 누구든 던지는 대로 다 들어가는 느낌
히트는 와데가 시즌내 관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파이널에서 이상하게 부진했어요 컨파때는 잘해서 파이널때도 잘 해줄 줄 알았는데,
베티에도 1년전의 베티에가 아니었구요.
차선책으로 라샤드 루이스를 중용하긴 했는데 컨파 때 인디애나전에서는 의외의 슛폭발로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샌안전에서는 별로 효율을 보지 못했구요
보쉬는 1차전에 던컨 상대로 크로스오버 후 덩크 이외에는 그냥 존재감이 별로였고요.

샌안은 던컨을 위시한 모든 선수들이 그냥 이를 부득부득 갈고 올라온게 보였어요
지노빌리는 12~13때의 턴오빌리, 숨겨진 파엠이라는 악명을 떨쳐내기 위해서 그야말로 날아다녔죠
보쉬한테 인유어 페이스도 한번 먹이고
무엇보다 카와이가 르브론 상대로 매우 잘해줬고 웨이드랑 매치업됐을때도 웨이드가 뭘 할수 없게 잘 압박했죠

전술도 스포가 폽 상대로 뭘 해볼수가 없었습니다.
히트는 빅3의 힘으로 파이널까지 끌고온거고 1년전 우승의 x팩터(베티에, 마이크 밀러)들이 노쇠화 및 부상으로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스포로써는 빅3를 위시한 전술을 쓸 수밖에 없었는데, 보쉬는 던컨에 거의 완벽하게 막히고, 웨이드는 부진, 르브론은 카와이+던컨의 헬핑으로 손발이 묶인 상황이었죠

샌안의 미칠듯한 모션 오펜스와 터프샷도 다 들어가는 말도 안되는 야투율로 그냥 뭘 해도 되는 수준
히트가 정신차리고 뭐 해볼라하면 지노빌리에게 그냥다 무너졌고요 던컨은 몇차전인지는 생각 안나는데 전반 10/10의 야투성을 기록하기까지

그냥 우주의 기운에 샌안에게 몰렸다고 생각합니다.


WR
2016-09-04 12:50:43

아하... 그때 실질적파엠이 지노빌리였딘 얘기도 막 보였던 것 같은데... ㅠㅜ 별개로 던컨의 은퇴가 너무 슬프네요 ㅠㅠ

2016-09-04 12:47:51

히트가 최고의 수비팀 중 하나였는데..

히트의 헷지가.. 그냥 털렸습니다.

스퍼스가 준비해온데로 아주 완벽하게 털렸죠..

WR
2016-09-05 01:03:56

아하...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09-04 13:04:08

콜, 찰머스의 성장정체
덕분에 주 로테이션으로 나왔던 알렌의 두드러진 노쇠화
쓸수없었던 덩어리 센터 그렉오든
웨이드의 에너지 레벨 저하
수싸움에서 x털린 스포(특히 x팩터 였던 비즐리를 5차전 가비지 타임에서야 첫출전시킴)
르브론 다리에 쥐로 인한 1차전패배

이정도 일까요

WR
2016-09-05 01:04:55

1차전의 패배가 정말로 아쉽겠네요!

2016-09-04 12:59:19

그때 샌안이 마엠의 강력한 1선 압박수비를 파훼하기 위해서

원 드리블 플레이를 연습했다고 하더라구요.

상대방이 헷지+더블팀 → 턴오버 → 속공득점 을 못하게 공을 빨리 돌리고 자연스럽게 패싱플레이도 살아났구요. 마엠은 그로인해 강력한 득점루트인 point off turnover가 나오질 않게되고 자연스레 경기템포가 죽습니다. 속공득점이 리그최상위권이었던 마엠으로서는 여기서 잃은게 큰것 같구요. 거기에 지공으로 가면 백코트에 그린 + 카와이.. 릅 본인이 카와이가 자신을 가장 잘막는다고 말했을정도니.. 골밑이야 원래 샌안이 좋았구요. 

여하튼 가장 큰 원인으론 리핏까지 먹혔던 1선 압박 턴오버 유발 → 속공득점 이쪽 루트가 막힌게 가장 컸다고 보입니다.
WR
2016-09-05 01:06:52

오오,,, 진짜 엄청난 준비를 미리 하기도 했군요! 강한 수비와 패싱플레이 한국에서 좋아하는 것(되는진 모르지만)같은 패턴같기도 하고....

2016-09-04 13:07:26

인디애나에게 기가 막히게 써먹던 헷지 수비가 붕괴됬다고 봅니다. 스포가 대처방안이 있을 줄 알았는데 끝까지 밀고 가서 아쉬웠어요. 

WR
2016-09-05 01:07:17

그당시 감독님이 욕 오지게 먹더라고요 ㅠㅠ

2016-09-04 13:24:53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봤을때...

르브론말고 다른 멤버들이 너무 못했어요.

팀 vs 팀 대결에서 완패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르브론이 클블로 컴백한 이유중 하나가..

히트에서 우승추가를 비관적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쓰리핏을 했던가

여전히 우승을 할 경쟁력이 있었다면 잔류했을거라고 봐요

 

2016-09-04 16:42:10

글쵸 어빙과 힘합치고 오프시즌때 스타급 영입하면 우승가능떠나 당시 히트전력은 충분히 뽑는다는 계산도 섰을거예요
고향컴백하면 이미지 복구도 되고 웨이드가 더 이상 올느바급에 놀수 있는 그 에너지가 없어졌음도 파악됬을터.
골밑에 본인이 에너지 무진장 써야하는 상황에 힘이 부쳤겠죠 르브론정도 머리면 트탐의 잠재력도 파악했을겁니다

Updated at 2016-09-04 18:25:14

 

그렇죠

어빙이 없었으면 절대 클블 복귀 안했을거예요..

아마 제 3의 팀으로 갔겠죠..

어빙은 유망한 선수였고.. 새로운 팀을 짜기에 괜찮았기 때문에...

클블 복귀한거라고 생각해요.

 

결과론적으로 클블 컴백해서 2시즌만에 우승을 하고

좋은 이미지까지 얻었죠..

초반에는 어빙과 불화설도 있었고.. 어빙,러브 등의 수비 때문에 우승이 비관적이었지만..

르브론 본인도 한층 더 성장했고..  어빙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도 풀옵에서 잘해줬죠..

 

아마 ..

마이애미에 있었으면 선수 구성자체는 괜찮았겠지만..

워낙 유리몸들이 많아서 우승을 추가하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016-09-04 19:01:00

르브론 본인의 화력이 조금 모자랄때 본인 대신 많게는 40점, 완전 물오를땐 50점도 넘길 수 있는게 어빙이죠
과거 르브론은 늘 팀의 넘버원 공격수였다가 현잰 더 노련해졌으나 에너지도 약간 줄고 기복이 발생하는데
폭발했을때 작은 코비로 변신하는 어빙의 존재는 진짜 듬직할겁니다 아마 앞으로 우승하면 어빙이 파엠받을 확률 꽤 있겠죠
공리를 다섯개이상 잡고 자기할꺼만 영리하게 잘하는 트탐도 포텐이 남아있고
러브만 파이널 마지막 경기처럼 강한모습 보여주면 올해도 동부우승은 아무도 못막을거예요
제 기준엔 큰 경기에 눈에 불을키고 경기하는 어빙은 르브론과 완벽한 원투펀치이고 르브론이 늙는만큼 어빙이 완벽해지면 향후 세시즌은 무난하게 파이널가지 않을까 싶네요
시몬스가 소폭 하향버전 르브론 정도되고 엠비드가 건강해서 3년뒤쯤엔 제대로 싸워봤음해요

WR
2016-09-05 01:09:32

인디뚫고 왔을 때 까지만해도 진짜 분위기 좋았었는데... ㅜㅜ

2016-09-04 13:34:40

그래서 스포감독이 정말 미웠죠...  볼핸들러에 대한 햇지&리커버리 전술은..   앞선의 세명 이상 선수들의 빠른 기동력도 필요하지만...  주전 선수들의 체력소모가 굉장히 심한데...    이걸 4년내내 ... 마지막 해엔 와데가 부상과 노쇄화로 발이 느려지자 완전 뻥뻥 뚫려버렸어요...    4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주전들의 노쇄화에 따라 전술을 변화를 줬으면 좋았을텐데..  애초에 그럴 능력이 있는 감독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WR
2016-09-05 01:10:26

아하.. 전술의 부재이야기가 많네요 ㅠㅠ

2016-09-04 14:00:20

11년 파이널은 르브론이 못해서 말아먹은 게임이라고 보는데 14파이널은 선수 개인 문제가 아니라 팀 전술에서 완패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샌안 패스를 따라갈 수가 없었어요. 

WR
2016-09-05 01:11:03

진짜 샌안이 엄청나긴 했던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9-04 14:19:36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수비핵심 멤버들이 늙어서 진겁니다.
와데,베티에,버드맨

WR
2016-09-05 01:11:26

그렇게 말씀하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Updated at 2016-09-04 14:59:52

아시워할 겨를도 없을정도의 참패라서....


사실 파이널에서 지는게 흠은 아닌데..


너무 최고의 선수로서 무기력하게 무너진게 르브론의 이미지에는 커다란 흠으로


남겠구나 싶더군요....


조던같은 절대자스러운 이미지는 제쳐두고라도..


프로게이머로 보면 임요환이나 이영호등의 선수들은 준우승때도 아쉬운 패배


치열함 이런걸 보게되는데 르브론은 파이널에서 패배시에 상당히 무력한 패배가 대다수인거같아요..

WR
2016-09-05 01:18:00

진짜 샌안이 너무 강력해서 조던처럼 어어엄청난 사람 아닌이상 무력할 것 같긴 합니다.... 콥형도 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뛰겠지만 이길지는 무리수고 ㅠㅠ(조던은 또 그냥 조던이라는 이유로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2016-09-04 16:02:45

벤치멤버들이 좋은 선수들인데 워낙 고령인지라... 

정규시즌도 샌안은 작전 안들킬려고 2군들만 돌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스포감독이 짜여진 작전은 잘하는편인데 임기응변이 꽝이라서...
WR
2016-09-05 01:19:50

와.... 샌안 진짜 칼을 갈았군요...

2016-09-04 16:40:50

일단 스퍼스랑 히트의 정신차이도 상당하지않았을까 해요.
히트는 6차전에서 레이알렌의 클러치로 대역전을 거두며 2년 연속이나 챔피언을 차지했지요.그에 반해 스퍼스는 정말 딱 한 걸음이 부족해서 7차전을 놓쳤고,6차전도 정말 생각치도 못했는데 당했죠.아마 스퍼스는 아마 정말 리벤지라는 단어에 모든 걸 걸었을 거에요.리그 전체 최다승도 차지하며 마침내 우승했고요.거기에 더불어 정말 히트만을 이기기 위해 오프시즌을 사용했을테고요.

WR
2016-09-05 01:21:52

진짜 칼을 갈았다는 말이 어울리네요! 아무리 칼을 갈아도 미친듯이 험난한 서부를 못 뚫으면 의미가 없을텐데 다 뚫고 딱 히트를 만나니 진짜 서부에서 하는 것 보다 확실히 잘하는 느낌이긴 하더라고요... 완전히 공략한 느낌??

2016-09-04 17:56:17

웨이드가 맛난 시즌이죠...
웨이드 상태가 금년 플옵만 같았어도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WR
2016-09-05 01:23:09

하필 중요한 때 안 좋았군요.... 올해 진짜 엄청났죠.... 갑자기 쿨타임 긴 3점스킬 쓰는 느낌!

Updated at 2016-09-04 21:16:25

스퍼스가 더 준비를 잘했고 강팀이었던 거죠..

르브론팬 입장에서 아쉬울 경기는 아니었을거 같습니다. 박빙도 아니고. 제가 본 결승전에
가장 원사이드한 시리즈라서..
오히려 댈러스 패배가 더 안타까웠겟죠.
2016-09-04 19:07:46

댈러스시리즈땐 3차전까지만 해도 제가 노비편이었지만 에너지도 밀리고 히트가 그래도 탑독인 위치같아보였습니다만
4차전 동률된후 히트는 뭔가 전력의 틈이 새고있는 느낌이었고 댈러스는 감을 잡고 전술적으로 히트를 파악한 모양새였죠 그래서 2:2시점부터 Dal이 우승한다는 의견이 슬금 나오기시작 2:3됬을때 홈에가도 히트는 댈러스 못이긴다고 예측하더군요 에너지차이도 나고 댈러스가 진짜 상성상 이기기 힘든 상대였는데
제 응원팀이 우승했지만 미스터리합니다

WR
2016-09-05 01:23:59

진짜 당시 스퍼스 멋졌습니다!

2016-09-04 19:41:25

웨이드가 무릎상태가 심각해서 수비도 안되 대놓고 걸어다녔는데

대신 할 선수가 없어 계속 뛰고 한명이 구멍나니 가뜩이나 강한 샌안시스템이..
숭숭 패스 패스 슛 슛... 
WR
2016-09-05 01:24:41

웨이드 진짜 그 무릎으로 파이널이라고 열심히 뛰었는데 내쳐지고 슬픕니다 ㅠㅠ

Updated at 2016-09-04 21:52:09

당연히 마이애미가 쓰리핏할 줄 아셨다니..

그 시즌에 샌안이 후반기 막판 19연승에 플옵에서도 댈러스 7차전부터 시작해서
밥먹듯이 가비지 게임 내고 상대 압살하고 다녀서
01 레이커스 이후 가장 압도적인 팀 소리 듣고 다녔어요.
파이널 전에 전문가 예상 투표에서도 샌안 7 : 마이애미 3 으로 샌안이 압도했죠..
뭔가 반대로 기억하고 계신 건 아닌지..
WR
2016-09-05 01:27:59

오... 당시는 제가 농구를 자주 보러 들어오지 못해서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네요... 샌안이 댈러스 포틀 오클 이렇게 이기고 갔었나요??

2016-09-05 13:48:27

쓰리핏이라고 한다면 샌안과의 파이널이 아니라 오히려 댈러스와의 파이널이 문제였죠.


그 시리즈는 거의 완전체에 가깝다고 생각됐던 르브론이 생각보다 골밑 근처에서 몸뚱이 활용을 못한다고 하는 어이없는 약점이 드러났고 그게 계속 공략됐었죠.

키드형님 진짜 좋아하긴 하지만 은퇴가 얼마 안남은 자신보다 키작은 노장가드를 상대로 포스트업 치며 밀고 들어가지 못하는 거 보면서 속으로 얼마나 욕했던 지 모릅니다.. 

샌안과의 시리즈는 윗분들도 써주셨지만 이래저래 손도 못 써보고 패배했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댈러스와의 시리즈는 르브론의 이해하기 어려운 부진만 아니었으면.... 하고 아쉬움이 깊게 남는 시리즈였구요..
WR
2016-09-05 18:44:44

아하.. 감사합니다 ㅠㅠ

2016-09-06 16:58:56

샌안이 잘한것도 있지만.. 마엠이 너무 못했습니다. 정확히는 르브론을 제외하고 모두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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