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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역사상 3대1에서 진 최초의 팀이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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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4 03:12:47

아직까지도 기분이 매우 안좋습니다
72승을 세우고 졌다면
덜 기분 나쁜데
73승 기록하고 3대1에서 역전패한
최초의 사례라서 진짜 별로네요

우승만 했다면
보것 반즈 에질리 발보사가 그대로 남았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올해 아쉬움이 없어질려면
내년에 꼭 듀란트랑 웨스트가 웃는 모습으로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봐야하겠죠.

한달반 후면 16~17시즌 개막이네요.
제발 내년에 x6년 준우승 팀의
징크스를 깨고 골스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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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3 20:31:55

디 그린의 멘붕과 보것의 부상이 너무 아쉽죠.

그럼에도 해리슨 반즈가 너무 못한게 가장 아쉽습니다.

WR
2016-09-03 20:33:45

디그린 지분이 50퍼센트는 되는거 같아요
그다음이 반즈

Updated at 2016-09-04 03:15:48
  디그린과 보것의 문제로 골스의 우승이 다된밥에 재뿌린것 처럼 보시지만 14-15 시즌 파이널을 보면 올해 골스보다 심했던 클블 부상병동 스쿼드가 골스를 상대로 2승을 가져갔죠. 
 물론 14-15골스와 15-16골스의 깊이는 다르다 해도 사실상 3-1 상황으로 시리즈를 유리하게 가져가던 73승 골스가 디그린과 보것의 차이를 가지고 있어도 올해 우승을 했어야 정답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3-1로 지고 있던 클블의 절박함속 르브론의 리더쉽과 골스와의 경기에서 많은 패배의 경험을 토대로 준비한 클블의 대비책이 올해 클블 우승요소에 포함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이 디그린과 보것이 있었다면 4-1로 시리즈를 가져간다고 예상하지만 조금만 다른 견해(어빙의 활약과 대비책등)를 클블 우승요소에 포함시킨다면 올해 클블의 우승이 꼭 불가능한것은 아니였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러니 올해는 샌안이 우승합시다..
2016-09-03 20:42:01

디그린만 정지 안 당했어도 아마 우승했을텐데 아쉽죠
5차전 홈에서 3쿼터까진 탐슨이 폭발했고 이기도 잘하고 커리나 반즈도 괜찮았죠 여기에 그린만 얹었더라도..

2016-09-03 21:03:02

아직도 디그린 보것 효과로 클블이 우승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나요. 스포츠에 만약이란게 있을까요. 항상 아쉬운 부분입니다. 출장정지 부상 전부 실력이라고 봅니다.

2016-09-03 21:07:52

전부 실력.. CP3 팬으로써 마음아프네요...부정할순 없습니다

2016-09-03 21:14:01

전부 실력은 아니고 일부는 운 운명(?)이라고 봅니다.
부상 잘 안당하는 튼튼한 몸이나 부상방지 관련 노력 부상이후 재활 충실히 하는 거나 의료진의 능력은 실력이라
할수도 있겠죠.

2016-09-03 21:18:01

예 맞는 말씀 입니다. 개인적으로 클블의 우승이 이런저런 것들과 맞물려 폄하?되는것 같아서 한말이네요. 그런 논리면 작년의 준우승 또한 러브나 어빙만 있었다면?? 이라고 오버랩 되는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댓글다신분 글과는 별개로 하는 말입니다.

Updated at 2016-09-03 21:25:23

평가, 분석, 넋두리야 농구팬의 자유니 이런저런 얘기야 다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저야 중립 팬이니 폄하의 의도는 단연코 없구요

Updated at 2016-09-03 22:55:58

사실 1415시즌에 만약을 따진다면 그 처참한 상황에서도 2승을 가져갔던 클블이 우승했겠죠. 어빙과 러브가 건강했다면 이 가정 뿐만 아니라 보것을 씹어먹는 모즈고프까지 있었으니까요. 셤퍼트의 폼도 좋았구요. 델라도 이번 파이널보다 훨씬 잘했구요. 무엇보다 골스가 이번시즌보다 약했구요. 즉, 가혹하지만 만약은 정말 의미 없습니다. 만약이란 가정을 하시는 분은 그런의도가 아니었을테니 죄송하지만 안그래도 의미없는거 누군가에겐 그냥 푸념일지라도 누군가에겐 불쾌할수도 있고 그래서 더더욱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2016-09-03 22:33:53

어느팀의 우승에 '운'이라는 요소가 작용했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폄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운이 있었다고 말하는게 실력이 없었다는 말은 아니니까요. 우승이라는 큰 목표까지 가는데엔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존재하는만큼, 어떤 부분은 운이 좋았다고 인정하는 것이 더 맞지 않나 싶네요. 그런다고 해서 그 우승이 덜 가치있어지는건 아니고요.

2016-09-03 21:24:28

정상전력이었으면 4대1 끝일 확률이 매우 높았죠. 우주의 기운이 클블이라는듯 그린결장-보것부상이 맞물리고 반즈로 귀결되었죠. 엄격히말하면 이역시 실력으로 막을수있었고(그린이 자기부랄걷어차면서라도참았어야했습니다. 보것은 어쩔수없어요.. 반즈야 뭐..) 클블은 뜻밖의 기회를 놓치지않았죠.
개인적으로는 6차전이었나요 커리의 어빙스틸 파울콜과 이어지는 르브론에대한커리의 파울콜 이 두개를 보고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이게 파울을 불러야한다면 그것도 빡세다는 파이널에서 정규시즌 플옵에 파울은 엄청났을겁니다. 골스팬인 저로선 이번파이널이 실망스럽지만 73승팀이 더 발전할여지가 있다고 기대가 됩니다.(듀란트로인해 기존전력의 붕괴는 아쉽다고생각해요ㅜㅜ 듀란트보다는 팀골스의 팀컬러 팀케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2016-09-03 22:50:32

스포츠에 만약이란 없습니다

만약 어빙이 작년에 이번만큼해줬으면

클블 리핏이었겠네요

2016-09-03 22:52:36

스포츠에 만약이란 없습니다

만약 어빙이 작년에 이번만큼해줬으면

클블 리핏이었겠네요

Updated at 2016-09-04 07:43:40

물론 골스가 운이 없고 클블이 이런 반사이익으로 우승했다는건 아닙니다. 클블은 정말 잘했고 우승할 자격이 있었습니다. 그걸 폄하하는건 아니구요. 골스가 역대 최다승에 질것 같지 않던 팀이었고 3대1이라는 절대 유리한 상황이었으니 아쉽다는 표현이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지난해 클블도 부상자 속출로 너무 아쉽죠.

2016-09-03 21:11:09

보것은 20분밖에 못뛰고 나이도 많으니
그렇다쳐도 에질리를 놓친 건 아쉽습니다. 골스는 림프로텍터가 없어서.
클블의 르브론 한번 어빙 한번 돌파를 어케 막을지?

Updated at 2016-09-03 21:23:14

 

만약에 클블이 3:1로 이기고 있었다면

역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을겁니다.

 

하지만 골스가 3:1으로 이기고 있었기에 더 믿기지가 않았죠..

 

5차전 경기 하루전날

커감독과 탐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 경기를 보면서

즐겁게 웃는 모습이 포착되었죠..

하지만 그걸 보고 의아해 하는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미 골스의 우승을 다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였으니깐요

 

5차전 디그린이 없었지만...

정규시즌 2번의 완승..

그리고 1,2차전 골스홈에서.. 비참함을 느낄정도로 압살해 버렸기 때문에..

5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5차전 어빙,르브론이 초사이언 모드여서.. 이겼다고 쳐도..

6차전은 몰라도

다시 7차전 골스홈에서 또한번 골스가 질거라고는 생각 못했죠.

2016-09-03 21:36:02

기억에서 지울려고 노력중 입니다.. 하... 거의 품안에 들어온듯 보였던 리핏이 어버버 하다가 빼았긴..

2016-09-03 21:38:35

보것의 시즌아웃으로 휑해진 골밑이였던 파이널..

2016-09-03 21:50:16

요즘 히트중인 한동근 노래 제목처럼 이소설의 끝을 써봐야져...다음 시즌이 이 트릴로지 시리즈의 최종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근데 지금까지 역대 파이널에서 3년 연속 같은 팀이 붙은 사례가 없었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될지  듀란트가 가세했다지만..결국 이 피튀기는 시리즈의 주인공은 르브론과 커리였고...다음 시즌에 승부를 봐야죠.

2016-09-03 22:50:12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골스가 리핏에 실패한건 부상을 제외하고 7차전 커리의 부진이라 생각합니다. 장기인 3점이 잘 안들어갔어요. 물론 체력이나 피지컬적인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팀의 에이스는 그걸 이겨내야 합니다.

작년의 르브론처럼 설사 이기진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퐈이어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09-03 22:57:13

전 오히려 3연패한건
보것의 부재라 봅니다.

그래서 내년 골스가 작년 골스보다
더 강할거 같지가 않습니다.
팀으로써 말이죠.

2016-09-03 23:44:16

7차전에 디그린이 하드캐리했는데 커탐이 못했죠. 솔직히 골스 패배의 주원인은 에이스의 부진입니다..


클블이 졌다면 르브론이 독박썼을거고, 골스가 졌으면 에이스 커리가 독박쓸수밖에없죠. 실제로 정규시즌

과 다른선수인줄 알았네요.
2016-09-04 00:35:24

덕분에 듀란트가 왔으니...
뭐 이제부터 쓰리핏하면 되죠

2016-09-04 04:42:48

디그린은 팀에서 파이널 성적이 제일 좋은 선수인데...

그 한경기 실수로 디그린이 패배의 원흉이라고 말하는건 조금 넌센스 아닐까요.
Updated at 2016-09-04 08:01:34

클블의 반격에 빌미를 준 선수가 드레이먼드 그린이기 때문이죠.

5차전 그린이 빠지면서 골스가 자랑하는 스몰라인업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죠. 그것이 보것의 부상으로 이어졌고 5차전 3쿼터 빅맨이 없는 스몰라인업을 돌린 스티브 커 감독의 무리수가 패배로 이어졌고.
대개 원정 엘리미네이션 위기에 직면한 팀들이 무너질 때 보면 팀 전력의 차이도 있지만 현장 분위기에 압도당하면서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린이 빠지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죠.
Updated at 2016-09-04 18:55:20

그린이 빠진게 보것의 부상으로 이어졌다는건 결과론일뿐이라고 봅니다.

그린이 빠지고 보것이 오래 뛰어서 부상당했다라는 논리를 주장한다면,
골스는 보것의 부상을 걱정해서 한경기 버리는 선택을 했어야 한다고 주장해도 될 것 같군요.
당연히 그린없다고 보것이 부상당할거라는 생각은 못했을테니...
둘사이에 인과관계는 없죠.
2016-09-04 09:42:26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예측불가능한 변수와 결과가 스포츠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그린이 파이널이 아닌 컨파에서 출장정지를 받았다면..다른 파이널 매치가 생겼을 수도 있는거구요.

2016-09-04 09:47:57

근데 이삼옵션 빠지고 적은로스터로 돌은 작년 하고 올핸 비겨하기가참 그런데요
탐슨 디그린이 통으로 아웃되고 한것도 아니니

2016-09-04 12:08:22

15시즌 클블이 우승하고

16시즌을 골스가 잡았으면 차라리 나았을거 같습니다.
73승 준우승은 참 뼈아프네요
Updated at 2016-09-04 12:55:28

골스의 패인을 한가지로 정의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보것의 부상은 선수의지로 할수 있는게 아니고, 디그린이 출장정지 받고 경기나갈거라고 떼써도 어찌할수 있는게 아니죠
근데 에이스의 부진만큼은 선수 (혹은 팀)의 의지로 커버가 가능한거라서, 앞선 두가지 이유는 주변환경에 의해 어쩔수 없었다라고 보지만, 에이스의 부진만큼은 어쩔수 없는게 아니라 그냥 못한거라서 패인을 딱한가지 뽑으라면 에이스의 부진을 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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